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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수필문학진흥회 계간《에세이문학》에세이문학작가회
 
 
 
카페 게시글
추천 수필/시 삭수제비 뜨는 날/ 이난호
이혜연 추천 0 조회 102 10.09.30 11:2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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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9.30 21:31

    첫댓글 삭수제비 뜨는 날..그 옛날 삭수제비 뜨는 광경을 눈으로 지켜본 듯, 묘사가 적확합니다..잘 읽었습니다.

  • 10.10.01 05:26

    옛날 배고프던 때가 눈으로 만져질 것 같습니다. 두 여인이 연기나는 아궁이 위에서 수제비 뜨는 모습도...

  • 10.10.01 15:03

    거칠고 천한 음식이지만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음식임에 작가의 시선은 멈추고 있군요--
    거친 삶이 우스워 보여도 땀냄새를 맡을수 있듯 향토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글에 삭수제비 제대로 먹고 가는 기분입니다-
    배가 고파서 인지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초가집 흙벽같은 글 잘 읽고 갑니다--감사합니다

  • 10.10.01 15:08

    어릴적 듣고 잊고있었던 말 '소댕' 너무 정겹게 다가오네요
    "얘야 소댕뚜껑열면 고구마 쪄 놓은것 있다" 어머님 말씀이 귓가에 맴도네요---

  • 10.10.02 21:12

    수필 용어는 '아줌마의 일상 용어'가 제일 좋다더니 맞는 말입니다. 단어 하나 하나가 어쩌면 그리도 정감이 넘치는지요.
    박서방의 아낙 성품도 잘 묘사했구요. '멀건 표정" 작자의 능청스런 성격이 돋보입니다. 저는 이난호씨의 팬이지요.^^* 감사합니다.

  • 10.10.03 00:49

    참 실감나게도 쓰셨네요. 정겨운 풍경이 그냥 눈에 훤히 그려집니다. 입에 착착 붙는 글에 입맛 다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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