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밥이라고 밥에 반찬을 넣고 비벼먹는
밥으로 먹자해서 ~~
요즘 수면부족으로 피곤에 절임상태 ~~
그래 나도 편하고 좋지뭐~~
한끼먹고 ~~저녁쌀 씻고
어제 소갈비 삶어낸 물을 하수구에 버리면
이추운날 기름엉길까 싶어 베란다에 놓았더니
기름 굳어서 건져내고 냄비를 닦으며
이리저리 보면서 닦기 시작~~
혼잣말로 너도 참 고생이 많다
어느새 33년을 내손에 잡혀 날마다
지지고 볶고 끓이고~~~
앞으로도 오래오래 같이 살아보자
결혼할때 산 냄비를 우리딸은 언니냄비라
불러요 ㅎㅎ
오늘도 춥다하니 건강 잘 챙기셔요
첫댓글
아이쿠
주일은 늦게 들어다 보는데
오늘처럼님
출석부 올려주심
감사 합니다~^^
저도 늦게 와보니 없어서요
@오늘처럼(서울 64) 이리 한번씩 올려주이소 ~^^
옛날 스텐 냄비나
찜통은 좋은 스텐입니다
요샌것은 잘못 사니 녹도 나던것이 있습디다
스텐 무겁다고 다
치워버렸는데
이젠 가벼운 냄비가 좋은데
써보니 스텐이 최고 입니다~^^
결혼할때 같이 산에 다니시던분이 선물로 주신 냄비세트 그때 30만원 가까이~~ㅎ
아직도 우리집에서 귀한 대접 받아요
저는 스텐냄비만 쓰거든요
@오늘처럼(서울 64) 무거워서 못 쓰겠습디다
코롈 범랑 등등 새로 나오는것
다 써봤는데
가볍긴 해도
스텐이 최고
그때 30만원 큰 돈 입니다~^^
@청암 (신안군 51년생 ) ㅎㅎ저는 쇠수세미로 닦는게 좋아요
조심조심 ~~못하겠더라고요
작년까지만해도 30년쯤 되는 냄비세트가 당근마트에 많이 올라왔죠 ㅎㅎ
택도 안뗀 새제품들 ~~많이 사들였어요
요즘 냄비보다 무겁고 튼튼해요
추운데
언니냄비 잘 챙기세요ㆍ
웃으면서
출석합니다ㆍ
와이파이가
안떠요~
ㅎㅎ우리딸냄 주방에서 뭐할때
엄마 언니냄비에 할까
아주 자연스럽게 언니냄비라 부르죠 ㅎ
냄비는 89년생
울딸은 92년생이거든요
@오늘처럼(서울 64) ㅎ ㅎ 딸래미가 유머가 있습니다 ㅎ ㅎ
추워서 와이파이가 안 될까예 ??
출석합니다
고운하루 되세요
출석합니다. 날이 꾸물꾸물하네요.
눈이 내릴것처럼 꾸물 합니다
출석합니다
세월과 함께한 냄비네여^^
어느새 33년을 함께 했네요
출셕 합니다
고운 히루되세요
네~~고운하루 되세요
출석합니다
고운하루 되세요
언니 냄비ㅡ왜 정겹게 들릴까요
냄비는 스텐이 최고지요~
물려 주기도 한데요...ㅎㅎ
저도 스텐냄비가 좋아요
고운날 되세요
저도 결혼할때
사온 스텐 전골냄비가
지금도 있답니다.
86년산인데
생긴게 비슷합니다.
정말 좋아서
지금도 잘 사용합니다.
저도 전골냄비는 손잡이도 망가지고해서 버렸었는데 몇년전 당근에서 똑같은거 발견 ~~옛날 애인맛난것처럼 ~~
연락했더니 진짜 같은세트여서 예전에 비쌌는데 엄청저렴하게 주시더라고요
상표도 안뗀걸~~그래서 지금 잘쓰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