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 파종한 장미봉숭아 이웃도 나눠주고 공원에도 갖다심고..
몇포기 큰 화분에 심어 담밑에서
이쁜얼굴 보여주니 어느 손이 몸통을 처음엔 2줄기 또 3줄기 꺾어가서 횡~~이 빠진 것처럼
보입니다. 할 수없이
"봉숭아 꺾어가지 마세요.
꽃이 지면 다시 피지만
꺾어버리면 다시 필 수 없어요.
씨앗 받아서 나눠 드릴게요"
요렇게 써붙혔더니 안꺾어 가더라구요.
이글거리는 햇볕에 타서 몰골이
말이 아니더니 비오고 션해지니 좀 나아진듯 합니다.
그옆에 사피니아도 팔팔하구요.
과연 씨앗을 받을수 있을까요?
첫댓글 지난해 장미봉숭아 씨앗나눔받아 심었는데 다혿으로만펴 실망했네요
설화수님건 예쁘네요.
심을데 없어서 망설이다 눈에 삼삼히 밟혀서 늦게 구했답니다.
얼마나 겹이 풍성한지요.
장미봉숭아 탐스러워요.
사피니아 진짜 풍성하네요
공감 감사드려요.
사피니아는 발아짱이고 꽃인심 후하고 한포기만 심어도 곁가지가 어마하게 나와서 풍성해져요. 은은한 향기도 매력이라 저녁이면 계단안으로 향기가 솔솔 올라옵니다.
키우기쉽고 몇달을 피고지고해서 강추해요.
장미봉숭화 심어도 홑겹 나올 수 있는건가요.
잘 모르겠습니다.
저희는 아직 홑꽃은 안보입니다.
@설화수(인천) 네. 알겠습니다.
꽃이 무척 다양하게 피지요?
네. 처음엔 그린색으로 시작해서 어쩌면 요렇게 예쁜색을 내는지요.
@설화수(인천) ㅎㅎ 네
씨앗부탁드려도 될련지요
아직은 씨앗이 안보이는데 채종하면 이 글에 답글 드릴게요.
네
예쁘네요
저도 씨앗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