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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싶은 시 빈집 ─ 김정민
이결 추천 0 조회 13 24.06.15 15:24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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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15 18:00

    첫댓글 옆지기가 태어나고 자란 시골집을 이십여년 전에 팔고 이 아파트를 사고 왔지요
    그 집은 다 밀어 버려고 그곳에 요양원 짓는다고 하더니 아직도 빈터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한참 집값이 상승했을 무렵 욕심을 내더니 뭐가 잘못됐는지 세월만 흐르고
    고향집은 간곳도 없이 묵정밭이 되었네요
    사람은 뒤로 물러서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전진하면서 살아야 후회가 없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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