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오전10시 영상미디어센터 비채에서 천안여성회(준) 2009년 대중강좌가 열렸습니다.
이날 대중강좌는 천안여성회(준) 소모임 책으로 꿈꾸는 아이들의 놀이터(이후 책꿈터)의 회원들의 주관으로 치러진 행사로 아이의 기질별 육아방법이라는 주제로 상담매체연구소 연구원이신 김난주 선생님을 모시고 진행되었습니다.
간단한 사전 프로그램으로 긴장한 몸과 마음을 풀고 강좌가 시작되었습니다.
원래는 2시간을 예상했지만 학부모님들의 열공으로 1시간이 더 흘렀습니다.
어찌나 열심히 질문을 하시고, 강사님의 질문에도 대답을 잘하시던지 우리 학부모님들이 열의를 보았습니다.
매년 대중강좌를 해보았지만 현수막이나 신문광고를 보시고 오시는 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허나 이번엔 달랐습니다.
10시가 다가오자 속속들이 회원님들과 홍보지를 보시고 오시는 많은 학부모님들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회원님들이 이 좋은 강좌를 얼마나 많이 홍보하셨으면 애쓰신 흔적이 나타났습니다.
회원들의 자녀들이 다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부탁하여 알림장에 딸려보낸 홍보지를 보시고 많은 분들이 찾아오셨습니다
학부모님들의 지역이 워낙 다양해서 점심을 같이 못한점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강좌 후에 같이 담소를 나누며 이번 강좌에서 부족했던점과 학부모님들의 원하는 강좌를 알고 후속을 준비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면 좋았을텐데 많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강사님 또한 점심도 드시지 못한 채 또 다른 일정을 향해 바삐 자리를
뜨셨습니다.
성공적으로 마친 강좌에 대해 책꿈터 회원님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또한 학부모님들이 강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탁아를 맡으신
우리 대표님
정말 짱입니다요^^
다음 달부터 후속강좌가 이어집니다.
모두 기대해 주시고요
입소문 많이 내주시고 많이 참여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