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골 87% 할인 등 파격적 할인 행사
지역 조합 “동계올림픽 관심 모으려”
평창한우가 최고 87%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평창한우마을 영농조합법인은 20일부터 11일간 사골, 우족, 꼬리 반골, 잡뼈 등 2018마리 113t 분량의 한우 보신제품을 최대 87% 할인된 가격으로 특별 판매한다.
한우 사골 다리 하나(40kg)는 57600원에서 87% 할인된 9900원, 꼬리는 1마리 기준 130000원에서 62% 할인된 49900원에 판매된다. 우족 다리 하나(2.5kg)와 잡뼈(1kg)는 각각 73%, 87% 할인되어 9900원, 1000원에 제공된다. 행사는 준비 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되며 택배판매는 불가하다.
평창한우마을영농조합법인 김진훈 대표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사람들의 응원과 관심을 이끌어 내고 한우시장 활성화를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행사는 △평창군 대관령면 경강로 5195-25(336-5919) △봉평면 진조길 57(334-9777) △대화면 대화 3길 15(-332-8300) △원주시 서원대로 86번길 32-2(731-8819)에 위치한 직영점에서 열린다.
유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