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정이 있어서 새벽에 라커,민진,새하,정아와 함께 엘티 장소를 떠났어요
그리고 라커,민진,새하와 마석에서 순대국밥을 먹었어요
졸려 죽겠는데 춘천은 가야되서 전철을 탔어요
전철에서 졸다 깼는데 남춘천역이 아니라 춘천역이에요 한림대래요
반대편으로 건너가서 다시 남춘천역으로 갈라했지만
전철 시간이 40분이 남았대요
결정적으로 배가 아파서 다른 선택권이 없었어요 밖으로 나갔어요
역앞에서 62번 버스를 타려 했는데 추워 죽겠는데 버스가 언제 올지 몰라서
그냥 다다음 정류장쯤에서 타려고 걸어갔어요
근데 걷다가 왼쪽을 봤는데 62번 버스가 쌩 하고 지나가요
에라이 하며 계속 걷다가 아무 정류장에서나 버스를 타려고 기회를 노리고 있는데
스마트폰도 없고 도저히 뭘 타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결국엔 자쪽까지 걸어갔어요
끝
자취방에 뜨거운 물이 안나와요 얼음물이 나와요 돌아버리겠어요
본론은
엘티 수고하셨어요 여러분~
첫댓글 결론은..?
없어요 ㅋㅋ
이거 그거 패러디 아닌가? 뭔지 기억 안나네 한번 밖에 본적 없어서. 아.. 맞다 롤러코스터
노린건 아닌데 비슷한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저희 집에 오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 집 옴
형 원기네집으로 가시지 그랬어요 ㅋㅋㅋㅋ 이웃사촌 남옹기
귀찮아서 커피포트로 물 끓여서 씻음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케 슬피지 ㅋㅋㅋㅋㅋㅋㅋ 쌩 하고 지나가는 62번 버스와 얼음물 ㅋㅋㅋ
춘천에서 버스타는건 너무 어려워~
흑흑ㅠ
ㅇㅇ
ㅋㅋㅋㅋㅋ딱 순대국밥 먹은 데까지 좋네요 ㅋㅋㅋ
사실 순대국밥 먹으면서도 배가 좀 아팠음 ㅋㅋ
겨울엔 배를 따뜻하게해야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