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오늘 제가 꾼 꿈 해몽좀 부탁할라구여..
워낙에 꿈이나 미신을 거의 맹신하는 저로써는 음흐흐흐
흥미로운 꿈이네요..
게다가 제 꿈이 굉장히 잘맞는 편이라서요,,
일화로 몇일전에 고등학교때 친구가 꿈에 보이더라구요...
그렇게 친했던 친구도 아니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3년동안
한번도 본적도 소식을 들은 적도 없는 친군데요...
3일동안 매일 꿈에 보여서.. 그냥 궁금해 하고 있었는데..
3일이 된 마지막날 친구한테서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더라구여..
핸드폰번호가 고등학교 졸압하고 3번이나 바뀌어서..
알턱이 없는데요...
으.. 소름끼쳤어요..
걔말에 의하면 자기가 3일동안 애들한테 수소문해서 제연락처를
알아냈다구 하더라구여..
그리고 저는 고등학교때 까지만해도.. 꿈에서 어떤사람을 보면..
그날 처음으로 만나는 사람이 그사람이었어요..
꿈에서 예전에 은퇴한 연예인을 보면..
다음날 아침에 신문에서나 지나가다가 잠깐 이라도 티비에서
그 연예인을 보구여..
에휴~~ 어쨌든 그래서 저두 신기하고..
에헤~~ 본격적인 꿈얘기로 들어가면요...
음 친구랑 바닷가를 놀러갔드랬어요..
근데.. 막~~비가 오기 시작하더라고요..
친구들은 다 비를 피해서.. 어디로들 들어가고..
저는 왠지 들어가기가 싫어서..
바다에 발을 담갔어요..
근데... 어떻게 된건지..
제가 물위를 걸을 수가 있는거예요..
저는 놀래서.. 발을 여기저기 옮겨봤는데...
그때마다.. 걸음이 걸어지는거예요..
꼭 침대위를 걷는것 처럼 디게 편하고 넘 기분이 좋았져...
그래서 신나서.. 바다위를 막~~ 뛰어다녔죠..
한참 뛰어서 바다 멀리까지 나갔는데..
주변을 보니깐..
큰새들이 저를 감싸서 동그랗게..
쭉~~~~~~ 서있더라구여,,
정말 끝이 안보일정도록..
많은 새가여..
저는 놀래서.. 새들을 보다가 잠에서 깼어요..
꿈의 느낌상...
예사 꿈은 아닐듯하고...
설마 처녀가 태몽을 꾸지는 않을게고...
오호~~ 길몽일거 같은데...
복권을 사볼까나...
음... 혹시 꿈풀이 되는 분있나요?
으흐흐
카페 게시글
꿈의 해석,상징
꿈해몽 부탁드려여..~~~~~~꼭이여~~~~~~~~^-^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