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오래 전 . . .
원스어폰 어 타임 인 코리아. .
그러니까 1977년 .
KBS의 한 쇼프로에서
노란샤쓰의 사나이를
부르는 아가씨가 있었습니다.
자. 아래는 그 영상입니다.
한번 들어보시지요.
동영상서승희 - 노란 샤쓰의 사나이1977년 제1회 미스롯데 출신www.youtube.com
그녀는 제1회 미스롯데 출신의 아가씨였죠.
그리고 그녀는 대중들 눈에서 사라집니다.
세월이 한참 흘러
약 40년후, 2017년 그녀는 나타납니다.
방송은 탑니다.
방송국이 아닌 서울중앙지법에요.
동영상베일 쌓였던 '신격호 세번째 부인' 서미경 법정 출석 / 연합뉴스TV(YonhapnewsTV)베일 쌓였던 '신격호 세번째 부인' 서미경 법정 출석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세번째 부인'인 서미경 씨가 수십년 만에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지난해 검찰수사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으로부터 롯데시네마 내 매점을 불법 임대받아 770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www.youtube.com
서미경이라는 이름으로. .
사실 서승희는 예명이죠.
노란샤쓰의 사나이~
노래대신 탈세혐의로 재판에 등장하죠.
검찰 조사로는 약 6000억원 탈세 혐의.
더불어 한 90노인의
세번째 부인이라는? 이상한 명칭과 함께. . .
그리고 2017년 12월29일 서미경은
집행유예3년에 항소합니다.
【롯데그룹 경영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로 알려진
서미경(58)씨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1심 판단에
불복해 항소했다.
29일 법원에 따르면
서씨는 이날 변호인을
통해 자신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 1심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
(부장판사 김상동)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서씨는 함께 재판에
넘겨진 9명 중 두 번째로
항소한 피고인으로,
앞서 신 총괄회장도
지난 27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도 지난 28일
9명 전원에 대해 항소했다.
서씨는 신영자(74)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함께 신 총괄회장
등으로부터 롯데시네마
매점을 임대받아
회사에 778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됐다.
이와 함께
신 총괄회장으로부터
주식을 증여받고도
세금을 내지 않은
혐의도 받았다.
재판부는
“서씨는 신 총괄회장의
사실상 배우자로 매점
임대 특혜를 받아 이익을
가로챘다”며
“정당하게 일해온
임직원들이 느낀 분노와
박탈감이 결코 적지
않을 것이다”라며
서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다만 증여세 포탈 혐의에
대해선 서씨가 대부분
일본에서 체류한 점 등을
고려해 납부 의무가 없다고
판단, 무죄로 인정했다. 】
인간이 아무리 예쁘다해도. .
돈독이 오르고 탐욕에
가득차면 나이 들어서
젊은 날의 미모가 있든
착한 얼굴이든. .
나이가 들면 독기가 흐릅니다.
굳이 조선시대로 갈 필요없이
21세기에도 증명되죠.
아. . 기분이 좀 엿같습니다.
1977년 쇼프로에서 서승희.당시 18세.
2017년 12월 22일 롯데관련 선고공판에
출두한 서미경(58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