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1:21) 1. 예수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하였을 때 천사가 그에게 일러준 이름이다. 예수는 본명이다. 마1:21에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자입이니라. 그 뜻은 구원자란 듯이다. 예수란 이름이 전혀 없었던 이름은 아니다. 예수는 헬라어이고 히브리어로는 여호수아이다. 다른 발음으로는 호세아 라고 한다. 민 13:8 16. 여호수아는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백성을 가나안으로 인도한 지도자이다. 곧 그의 이름과 사역이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이름인 것이다. 곧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할자는 율법이 아니라 즉 모세가 아니라 예수 즉 여호수아인 것을 말하는 것이다. 호세아는 방탕한 아내 고멜을 사랑으로 용서하고 돈을 주고 다시 사오는 호세아 선지자처럼 예수도 우리를 죄악으로 타락하여 구제불능의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는 자로 상징되는 것이다. 스가랴에서 나오는 대제사장 여호수아도 우리의 대제사장 되실 예수 그리스도의 상징이다. 곧 예수는 그 이름 그대로 구원자이다.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는 마리아의 몸에 탄생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이다.
2. 그리스도 예수는 그리스도는 직명이다. 그가 세상에 그리스도로 오신 것이다. 그리스도란 번역을 하면 기름 부음을 받은자란 뜻이다. 구약시대에 왕과 선지자 제사장에게 기름을 부었다. 기름을 붇는다는 것은 성령이 함께 하셔서 사역을 하게 하시는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 임재의 상징적인 행위인 것이다. 이렇게 기름을 부어 직책을 수행하도록 하였다. 그런데 이스라엘백성들은 왕이시며 선지자이시며 제사장의 직분을 한 몸에 소유할 그리스도가 즉 구원자가 올 것을 기대하고 있었다. 그 구원자를 히브리어로는 메시아 라하고 헬라어로는 그리스도라 하였다.(요1:40-42) 예수는 곧 세상을 구원할 메시아로 오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약속대로 보내주신 그리스도 곧 세상을 구원할 메시아인 것이다.
3. 인자(人子: 사람의 아들) 인자란 이름은 구약에서는 시8:4 단7:13에만 보인다. 신약에 와서 40여회 사용되었다. 이이름은 예수님께서 스스로 자기 자신을 칭할 때 사용된 단어이다. 이것은 곧 예수님의 통상적인 자칭호 이였다. 이 명칭은 그리스도의 사람의 아들로 오신 인성을 잘 나타내 주는 호칭이지만 더 나아가서 장차 심판주로 오실 재림의 주님이 될 것을 암시하는 이름인 것이다. (마16:27 28 막8:38 요3:13 6:27 8:38)
4.성자(성자: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의 아들이란 용어는 구약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지칭하기도 하고 다윗에게 약속한 왕에게 천사들에게 심지어 경건한 성도들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이란 이름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 세상에 성령의 잉태로 탄생하신 초자연적인 탄생을 의미 하기도 하고 그의 삼위 하나님의 위치를 말해주는 용어이다. 즉 신적인 권위를 말하는 용어인것이며 메시아적인 의미로 사용하였다. 마귀도 예수님을 향하여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며 그 앞에서 떨었다. 마8:29 마14:33
5. 주 그 시대에 통상 정중한 존칭어로 사용하였지만 신약성경에 이 호칭이 하나님과 동일한 의미로 그리고 만물의 주인이라는 의미로 사용하였다. 그리고 부활하신 이후에는 교회의 소유주이시며 세계의 통치자 이심을 나타내는 용어로 사용하였다. 우리가 주라고 고백할때에 그분에게 모든 것을 바칩니다, 그분의 종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주라고 불러야 한다. 마치 종처럼 답답하면 주여! 하고 부른다. 사도들과 제자들은 그런 사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고 불렀던 것이다.
이 그리스도의 이름은 우리의 구원자의 이름으로 그 이름은 능력있는 이름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이름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
1. 능력있는 이름이다. 행3:6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 미문앞에 앉아있는 앉은뱅이에게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걸어라 하였을 때 앉은뱅이가 일어나 걸으며 이기적으로 굉장한 소동이 일어났다. 그때 베드로가 소동하여 놀라는 사람들을 향하여 행3:16에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라고 하였다. 마귀도 예수의 이름 앞에는 떨었다. 곧 예수의 이름은 병을 고치고 기적이 나타나는 능력 있는 이름이다.
2. 구원얻을 유일한 이름이다. 롬10: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였다. 곧 예수의 이름은 우리의 죄악에서 모든 문제에서 구원하여 주실 유일한 이름이다. 행4:12 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게 구원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일이 없음이니라! 예수 이름 외에는 구원을 얻을 이름이 없는 것이다. 만약에 우리가 석가나 혹은 마호멧이나 문선명이나 다른 이름도 구원의 이름으로 같이 주셨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들의 종교와 타협도 하고 우리 만이라고 고집하지도 않아도 되고.. 그러나 성경은 오직 예수 뿐 다른 이름을 주신일이 없다고 못박았으며 예수님께서도 친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다고 하였다. 길상사 개원법회에 김수환 추기경이 방문하여 축하하고 그 답례로 명동성당에 조계종 총무원장 송월주 승이 미사시간에 방문하여 강론을 하고 얼마나 멋지게 보이는가? 가슴이 넓어 보이는가? 그러나 성경이 무어라고 하는가? 예수 이름밖에 없으니 그것은 마귀놀음이다.
3. 기도의 응답 받을 이름이다. 예수님 께서 수차로 너희가 내 이름으로 기도하라고 강조 하셨다. 요 14: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요 14: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요 15:16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요 16:23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우리가 기도의 응답은 오직 예수 이름입니다. 기도하여 응답 받는 생활이 되어야 하겠다.
내 사랑하는 그이름 예수 복된 예수 내귀에 음악 같도다 예수 복된 예수 아 귀하다 그의 이름 갈보리산의 어린양 귀한생명 버리셨네 예수 복된 예수
내맘에 계신 그이름 예수 복된 예수 내눈에 눈물 씻기는 예수 복된 예수
주 예비하신 하늘 집 예수 복된 예수 날 구원하신 그 이름 예수 복된 예수
결론: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이름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다. 그 이름만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의 유일한 이름이요 그 이름만이 능력있는 이름이며 그 이름만이 하나님께서 응답하여 주시는 기도의 웅답의 유일한 이름이다. 그러므로 그 이름을 불러야 한다. 그 이름을 찬송해야 한다. 그 이름으로 능력있는 생활을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