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은 홍수로 물이 넘친다고 둑이 무너지지 않는다. 둑이 무너지는 것은 조그만 쥐구멍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그렇듯이 정치라는 것은 나 혼자 잘나고 나혼자서 하는 것이 정치가 아니다.
참 정치는 오로지 국민을 보고 국가를 생각하고 이웃과 주변을 아우르며 열과 성을 다해서 봉사하는 것이 정치의 기본이다.
지금 국민의힘은 당대표와 당원 그리고 국민들이 제각각 따로 국밥이다. 백사장의 모래같이 단합이 안 되고 흐트러지고 있다.
정치는 여론과 민심 위에서 작동된다. 지금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은 지지율이 계속해서 내려가고 있다. 이러다 금년 말쯤에는 바닥까지 내려갈 기세다. 그래서 “이재명은 합니다”가 기가 꺽인 것 같다.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 자산인 인재도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성남라인만 쓰다 보니 이제는 인재가 고갈되어 강훈식 비서실장이 사의를 표명한지 열흘이 지났는데도 적임자를 찾지 못하고 허우적 그리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두고 "목숨조차 위협받던 어둠과 죽음의 시대 그리고 내란의 밤을 함께 싸우며 넘어온 동지"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3일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자신과 정 전 대표가 만난 것을 비판한 글을 공유하며 "정 전 대표님도 나름 생각과 판단이 있으신 분"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일 청와대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만찬을 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청와대에서 강훈식 비서실장 배석으로 만찬을 가졌다”며 “4시간 동안 다양한 국정 현안 및 당내 사안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내용을 보면 거대 여당인 민주당이 전대 이후 친명과 반명으로 분명 앙금이 깊게 깔려 한지붕 두가족이 되었다는 것은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민주당의 내분은 지난 8월 전당대회로 김민석 대표가 선출 되면서 부터 갈라 지기 시작하였다.
하기는 과거 문재인 정권 당시에도 같은 계파가 아니면 커피도 한잔 같이하지 않는다고 말이 많았다. 그렇게 당 내분이 이어지다 결국 문재인 정권은 앞으로 100년 정권을 잡겠다며 호기를 부리더니 결국 정치 경륜이 전무한 윤석열에 정권을 빼앗겼다.
정치판에 기회라는 것은 쉽지 않다. 지금 민주당의 주류는 친명이며 그중에서도 강성파가 활개를 친다. 그러다 보니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지면 청와대와 정부, 당이 합심해서 뭔가를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것이 상식인데 여전히 국회의원 품위까지 추하게 만드는 고함과 반말이 비일비재하고 아이들이 들을까. 볼까. 걱정이 되는 것이 현실이다
민주당의 비빌 언덕은 전라도다 그런 전라도 까지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으니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묻고 싶다.
물 들어올 때 노저어라는 말이 있다. 이런 상황에 장동혁 대표는 무슨 생각인지 당원들 입에서 대표직을 내려놓으라는 말까지 들어면서 민주당의 내분과 이 대통령 지지율 추락의 반사이익도 챙기지 못하고 있어 당원과 그리고 이재명 정권에 분노한 국민들이 장동혁 대표에게 악담을 퍼부어도 모른체 하고 혼자서 장구치고 북치면서 자기를 부정하는 사람들을 징계하여 내분만 싸이고 그래서 플러스 정치가 아닌 마이너스 정치를 하고 있다,
김승원 법무장관 낙마시킬 때 당원도 아니고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고군분투하는데도 먼산만 바라보고 있지 않았나? 그래서 지금의 민심과 여론은 하루빨리 한동훈 의원을 복당시키라고 하고 있다.
그리고 중진들은 스스로 처신을 알아서 하라고 급박이나 하고 당협위원장 물갈이하겠다며 일괄사표를 입에 담고 있으니당 내분은 민주당이나 장동혁이나 또찐 개찐이지 않느냐
제1야당은 국회의원 한임기 더하자고 있는 것이 아니고 정권교체로 정권을 잡는 것이 목적인데 과연 장동혁이 날라다니는 새우는 소리로 정권을 잡을 수 있다고 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래서 당을 위해 백의종군하라는 것이다.
더 이상 버티고 나홀로 정치를 하게 되면 결국 신당 창당과 합당으로 새로운 면모를 갖추는 날도 멀지 않을 것이다. 비참하고 추한 꼴 보이지 말고 점잖하게 처신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