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자유게시판 9398번 글에 제가 쓴 글을 참고하시면 될 것입니다. 당시에 연개소문이 안시성에 있었을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설화 중에 '건안성'에서 연개소문이 지휘했다는 이야기가 있는 걸 본 적이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대로 한단인님께서 아주 명쾌하게 쓴 글(자유롭게 글쓰기 :9398번)이 있으니 우선 자유게시판 검색부터 하심이....
사실상 1차고당전쟁은 주필산전투에서 판가름 났다고 보아야 하지요. 당군은 주필산에서 2달이나 발이 묶였으니깐요. 그것이 결국 당군이 안시성을 공격하게 압박하게 되었지요. 제가 볼땐 당군이 안시성을 함락시켜도 고구려 내지로 들어가진 못했을 같습니다. 아마도 제생각이지만 당군은 요동성도 지키기 힘든 지경이거나 빼앗겼을 겁니다. 즉 당군은 동서남북 어느곳으로도 진군하지 못해서 결국 안시성을 공격할 수밖에 없었던 거지요.
고구려의 방어시스템을 보면 마치 비잔티움의 테마제도가 생각나는군요. 벗겨도 벗겨도 끝이 없는 양파...
첫댓글 자유게시판 9398번 글에 제가 쓴 글을 참고하시면 될 것입니다. 당시에 연개소문이 안시성에 있었을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설화 중에 '건안성'에서 연개소문이 지휘했다는 이야기가 있는 걸 본 적이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대로 한단인님께서 아주 명쾌하게 쓴 글(자유롭게 글쓰기 :9398번)이 있으니 우선 자유게시판 검색부터 하심이....
사실상 1차고당전쟁은 주필산전투에서 판가름 났다고 보아야 하지요. 당군은 주필산에서 2달이나 발이 묶였으니깐요. 그것이 결국 당군이 안시성을 공격하게 압박하게 되었지요. 제가 볼땐 당군이 안시성을 함락시켜도 고구려 내지로 들어가진 못했을 같습니다. 아마도 제생각이지만 당군은 요동성도 지키기 힘든 지경이거나 빼앗겼을 겁니다. 즉 당군은 동서남북 어느곳으로도 진군하지 못해서 결국 안시성을 공격할 수밖에 없었던 거지요.
고구려의 방어시스템을 보면 마치 비잔티움의 테마제도가 생각나는군요. 벗겨도 벗겨도 끝이 없는 양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