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가는 그 시대 역사를 기록하는 방법이다.
사하라 태풍에 모든 것을 잃은 슬픔을 노래 한
눈물에 연평도,
이산에 아픔이 무엇인지 노래 한
잃어버린 30년,
목포에 눈물, 부산 갈매기, 돌아와요 부산항에,
울고넘는 박달재, 가거라 삼팔선,
시대마다 젊은이가
살아야 할 미래를 노래로 정리 한다.
암울한 일제 강점기를 노래 한
희망가와, 새마을 운동은
노래가 아니라 역사다.
노래 만 들어도,
우리는 어떻게 살아 온 것인지,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시절이다.
아이들이 사진찍으러 가자고 한다.
가는 중에 아내는 여기는 어른이 노는 곳이고,
여기는 아이들이 노는곳이라 한다.
노래 가사와 하나 틀린것이없다.
노래를 직접 부르는 가라오케가 있고
선술집이 보인다.
무엇인가 찿고자하는 노래말과 많이 닮아있다.
아이들은 헤어질 때 사진을 남긴다.
부모가 생각하는 한 장이 아니라,
오늘 누구를 만나는 사진이다.
오전에 아는 동생을 만나 옷 산 사진을 남기고,
오후엔 친구와 영화를 보고,
그 보고 간 것을 사진으로 남긴다.
아이들은 지금 보고서를 남기는 중이고.
자신에 역사를 써 가는 중이다.
아날로그는 척 보면 아는 시대를 연다.
아무도 모르고 아무도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는 시대다.
오로시 경혐 한 것을 가지고,
시대를 살려면,
눈치가 있어야 하고 줄 잘 서는 습관을 들러야한다.
척하면 삼척이고,
쿵하면 담 넘어 호박 떨어지는 시대를 연다.
요즘 아이돌 노래는 만국 언어로 표현을 한다.
부르고자 하는 노래와 왜 이런 노래말을 지었는지 설명 한다.
김건모에 잘못된 만남 노래 가사를 보면
왜 이런 일들이 일어 날 수밖에 없는지,
사람을 가깝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사람과 사람이 어떻게 소통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아날로그는 한번 해 본 건
두 번 하라고 하면 왜 하냐고 한다.
아이들은 밥 먹고 한 것과,
커피 한잔 마시고 한 것이 다르다고 한다.
디테일을 배우고 경험 하면서 자란 아이들이다.
수 많은 스펙을 쌓아놓고 미래를 준비 한 세대다.
그 주인공이 살 세상을
같이 경험하면서 가야 어려움이 안 온다.
자녀들이 가자고 하면,
사진도 찍고 옆에서 지켜 보아도
알 수가 있다.
어른이 가진 장점이다.
아날로그가 자라면서 부모 간섭을 받고 성장했기에,
엇 나가듯이 우리도 우리 아이들에게 간섭을 하면,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보고도 모른다.
어른은 풀어 갈 수 있는 힘을 가진다.
아이들은 유행을 따라 가지만,
어른은 이 유행이 왜 온 것인지
풀어주는 세상을 만들어 주고 가야한다.
손자와 친해지려면 손자가 듣는 노래를 유튜브로 검색하면,
그 말에 뜻이 보인다.
노래를 알고,
시대를 알면 누구나 소통을 한다.
유행가가 무엇인지 연구 한 논문이 안 나오기 때문에
서로에 역사를 자기 방법으로 해석 하기에 어렵다.
아이들은 바른말을 한다.
쌀이 없으면, 라면 먹으라고 한다면
왜 그런지 풀어야 어른이다.
국회를 보면서,
소통이 무엇인지 연구한 것이 없기에
일어나는 일이다.
소통은 상대를 아는 것으로 출발을 한다.
오늘 미스트롯이 나온 이유도 다시 연구 해 보자는 의미다.
노래말을 가지고 서로 소통 하면서,
우리도 젊은이가 가진 노래말을 같이 배우는 길이다.
이런 것을 행운을 잡는 기회라고 한다.
요즘 아이들이 아니라
미래를 살 아이들이 만들어가는 세상이다.
아는 것이 이 만큼 중요하다.
2023년8월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