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후형질 : 원형질의 활동결과 생긴 2차적 구조 액포는 처음엔 동물세포의 리소좀만한 크긴데, 나중에 식물세포가 성숙하면 중심액포라고 불리는 커다란 놈이 되죠(이건 그림찾아보심 쉬울 듯) 세포벽은 세포막 외부를 일컫는데요~ 실제로 1차 세포벽엔 많은 단백질과 효소들이 있기 때문에 죽은세포라는 표현은 그다지 적절하지 않아요~ 죽은 세포는 식물의 일부 구조를 의미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성숙한 물관부 세포가 죽은 세포죠^ㅡ^;; 예를들어 증산 시에 수분이동이 일어날 때 장력이 너무 큰 것에 대하 적응 기작의 일부라고 생각하시면 쉽죠~ 후형질이 죽은 부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식물세포는 세포분열과 세포팽창에 의해서 크기가 커지고 성숙하게 되요~ 동물세포는 수축환이 생성되어 세포함입을 통해 세포분열이 일어나지만, 식물세포는 세포 적도면에 세포판이 형성되어서 세포분열이 일어납니다. 동물세포에서 수축환 형성에 관여하는 것은 세포골격이구요~ 식물세포에서 세포판 형성에 관여하는 것은 골지체에서 출아되는 소낭에 의해 '중엽'이라는 구조가 생성되면 거기에 세포막으로 부터 생성되는 셀룰로오스가 침적되어서 1차 세포벽을 이루게 됩니다.
첫댓글 후형질 : 원형질의 활동결과 생긴 2차적 구조
액포는 처음엔 동물세포의 리소좀만한 크긴데, 나중에 식물세포가 성숙하면 중심액포라고 불리는 커다란 놈이 되죠(이건 그림찾아보심 쉬울 듯)
세포벽은 세포막 외부를 일컫는데요~ 실제로 1차 세포벽엔 많은 단백질과 효소들이 있기 때문에 죽은세포라는 표현은 그다지 적절하지 않아요~
죽은 세포는 식물의 일부 구조를 의미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성숙한 물관부 세포가 죽은 세포죠^ㅡ^;; 예를들어 증산 시에 수분이동이 일어날 때 장력이 너무 큰 것에 대하 적응 기작의 일부라고 생각하시면 쉽죠~
후형질이 죽은 부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식물세포는 세포분열과 세포팽창에 의해서 크기가 커지고 성숙하게 되요~
동물세포는 수축환이 생성되어 세포함입을 통해 세포분열이 일어나지만, 식물세포는 세포 적도면에 세포판이 형성되어서 세포분열이 일어납니다.
동물세포에서 수축환 형성에 관여하는 것은 세포골격이구요~
식물세포에서 세포판 형성에 관여하는 것은 골지체에서 출아되는 소낭에 의해 '중엽'이라는 구조가 생성되면
거기에 세포막으로 부터 생성되는 셀룰로오스가 침적되어서 1차 세포벽을 이루게 됩니다.
식물세포는 모두 세포벽이 있죠~
단지, 세포분열이 일어날 때는 세포분열면에만 세포벽 구조가 없는 거에요~
그리고 나중에 중엽에 의해 그 부분에 세포판이 생기고 세포벽이 생기기 시작하죠
이때의 세포벽이 1차 세포벽이에요
그런데, 식물세포는 위치에 따라서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여기에
필요한 경우에는 리그닌 등의 물질이 침적되면 2차 세포벽이 되는 겁니다요~ㅎㅎ
보다 자세한 것은 Taiz라는 사람이 쓴 식물생리학(4판) 1장을 보시면 잘 설명되어 있어요~
그림도 굿!ㅎㅎ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