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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의 교회 안에 들어온 거짓 선지자와 거짓 선생을 주의하라
은성: 아버지, 요즘 도서관 옆에 제법 큰 건물이 생겼는데 간판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라고 적혀 있어요. 건축을 하는 동안에는 종교 시설이라고만 알려졌는데 도대체 무슨 종교 시설인지 궁금하다고 여러 가지 말들이 많았어요.
아버지: 그것은 안식교에서 그들의 교리를 반박하다가 탈퇴한 안상홍이 대한민국 부산에서 1964년에 창시한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증인회’를 말하지. 안상홍을 '아버지 하나님'이자 재림 예수이자 성령이라고 주장한다. 지금은 성령 시대이고 성령의 이름이 안상홍이라며 안상홍의 이름으로 기도한다. 그리고 그들은 ‘어머니 하나님’이 장길자라고 주장한다.
은성: 별 이상한 것을 주장하는데 그래도 믿는 사람들이 있는가 보지요.
아버지: 자기들 주장으로는 2024년에 전국에 420여 개, 전 세계 175개국에 7,800여 개 교회가 있고, 등록 신도는 약 370만 명이라고 한다. 사실 그들의 주장을 다 믿을 수는 없지만 말이다.
은성: 그러면 신천지를 무서운 존재로 이야기하고, 교회마다 ‘신천지 출입 금지’를 붙여놓고 있는데 저들도 결코 가볍게 여길 존재가 아닌가 보군요.
아버지: 그렇다고 말할 수 있지. 그 이외에도 구원파, 안식교, 몰몬교(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여호와의 증인, 통일교 등도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어.
은성: 성경에서도 교회 안에는 거짓 선지자(마 7:15, 22; 벧후 2:1)나 거짓 선생(딤전 4:1-3), 심지어 거짓 사도(고후 11:13-15)가 들어와 있다고 하지 않았나요?
아버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자주 말씀하시고 있다. 예를 들면 요한 사도는 영지주의에 대하여 말씀하신다(요이 1:7). 영지주의는 플라톤과 같은 철학자들의 영향을 받아 두 가지 그릇된 전제를 기반으로 삼고 있는데, 첫째는 정신과 물질에 관한 이원론이다. 영지주의자들은 물질은 본래 악하고 영은 선하다고 주장하고, 그러므로 몸으로 행한 일들은 아무리 지독한 죄라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실제적인 삶은 영적인 영역에서만 존재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삼위일체와 성육신을 부정하는데 육은 악하며, 따라서 악한 육체 안에 갇힌 존재는 그리스도가 될 수 없다고 믿기 때문이다. 둘째는 영지주의자들은 특정 소수에게만 알려져 있는 ‘더 높은 진리’, 곧 향상된 지식을 소유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 지식은 성경에서 온 것이 아니라 높은 차원의 신비한 존재로부터 얻은 것이고, 영지주의자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에 대한 더 높고 깊은 지식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높은 특권 계층에 속해 있다고 주장한다. 골로새서와 요한일서는 영지주의와 가현설주의(decetism)에 대한 항거가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유대교주의와 율법주의와 함께 영지주의는 초대교회의 위협적 이단으로서, 믿음과 관련하여 지식을 과대평가하였다.
바울 사도는 유대인들의 율법주의에 대하여 강력하게 경고하였고(갈라디아서), 천사숭배와 금욕주의에 대해서도 경고하였다(골 2:18-23).
은성: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고 주장하는 자들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말씀하셨네요.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그들은 경건하지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 그들의 말은 악성 종양이 퍼져나감과 같은데 그중에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있느니라 진리에 관하여는 그들이 그릇되었도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함으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하였느니라”(딤후 2:16-19)
아버지: 요한과 바울 사도만 아니라 베드로 사도와 유다도 말씀하고 있지.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벧후 2:1)
“이는 가만히 들어온 사람 몇이 있음이라 그들은 옛적부터 이 판결을 받기로 미리 기록된 자니 경건하지 아니하여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방탕한 것으로 바꾸고 홀로 하나이신 주재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니라”(유 1:4)
은성: 전에 특별새벽기도회 시간에 배운 요한계시록 2-3장에 나오는 교회에서도 잘못된 것을 가르치는 발람의 교훈(계2:14)과 니골라 당의 교훈(계 2:15),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계 2:20)에 대해 말씀하고 있었지요. 하나님이 다스리시고 예수님이 머리라고 하는 교회 안에 이런 일들이 계속되는 이유가 뭐지요?
아버지: 겸손하게 말하자면 하나님의 신비한 섭리 안에서 이뤄지는 일이라고 말해야 할 것이다. 에덴 동산에서도 뱀의 유혹이 있었고, 그 유혹을 따라 선악과를 따 먹는 일이 일어나지 않았니?
은성: 한편으로는 두려운 마음이 드네요. 항상 적이 있고,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쉽게 넘어질 것이니까요.
아버지: 네 말이 맞다. 우리는 항상 신령한 전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베드로 사도가 하신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벧전 5:8-9)
은성: 오늘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믿는 우리가 너무 안일해서 이런 무서운 적이 있는지 없는지도 잘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버지: 그렇다. 칼빈 선생님은 일찍이 1539년에 ‘사돌레토에게 주는 답신’에서 이렇게 말했다. “왜냐하면 목자들이 한편으로는 온순한 영혼들을 그리스도께로 평화롭게 인도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사역을 방해하려고 애쓰는 자들의 계략을 물리칠 수 있는 무장을 갖추고 있을 때만 교회가 견고히 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박건택 편역, 「칼뱅 소품집 1532-1544, 1」, 537.)
칼빈 선생님은 ‘지피지기’를 잘 알고 계신 것 같지 않니? 마태복음 24:24에서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고 경고하신 것처럼, 우리의 불구대천의 원수인 마귀와 세상과 우리의 육신은 끊임없이 우리를 공격하고 있음(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제 127문답)을 잘 알고 계시면서 목자라면 마땅히 이러한 양면성을 다 잘 알고 일해야 한다고 가르치신 것으로 보인다.
은성: 칼빈 선생님의 말씀이 너무 놀라운 말씀이네요. 그러면 오늘날도 교회 안에는 거짓 선지자나 거짓 선생이 많을 것 같고, 우리가 그런 자들에 대하여 잘 알아야 할 것 같네요.
아버지: 당연하지. 오늘날 교회 안에도 영지주의나 율법주의가 전혀 없는 것이 아니다. 부활을 부인하고, 거짓을 당연시하는 자들도 많고, 신비주의나 은사주의에 휩쓸려 있는 자들도 많다.
은성: 제가 요즘 ‘세계관’에 관한 책을 읽고 있는데 기독교 이외에 이슬람교, 마르크스주의, 인본주의, 포스트모던, 영에이지에 대하여 여러 가지 방면에서 설명을 하고 있더라고요. 제가 새롭게 배운 것은 이슬람교와 마르크스주의와 인본주의와 포스트모던에 대한 것이었어요.
아버지: 상당히 전문적인 책을 읽고 있구나.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해 볼래?
은성: 우선 이슬람교는 지금 전 세계, 특히 유럽을 살금살금 정복해 가고 있다고 해요. 2021년 11월 21일 미국 미시간주에 있는 인구 2만 8,000명의 한 도시 햄트래믹에 역사적인 일이 일어났으니 투표를 통해 뽑는 시장과 시의원에 무슬림이 100% 당선되었고, 햄트래믹은 미국 최초로 무슬림계 미국인들의 시정이 펼쳐지는 곳이 됐다고 해요. 무슬림 주민이 도시 인구의 과반을 넘어섰고, 이 도시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구성원이 됐대요. 『유럽의 죽음』, 『이슬람과 유럽 문명의 종말』에 의하면 프랑스 사회학자들은 현재 20세 이하의 30%가 무슬림이며, 오는 2027년까지 20세 이하 인구 가운데 무슬림 인구는 45%까지 증가해 프랑스 전체 인구의 5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영국도 지난 30년 동안 8만 2천 명의 무슬림 인구가 30배 이상인 2백 5십만 명으로 증가했대요. 이러한 유럽지역의 무슬림 인구의 증가로 영국의 경우 상당수 개신교회가 문을 닫는 반면 그 자리에 1,000개 이상의 이슬람 사원이 생겨났고, 교회가 많은 지역으로 유명한 프랑스 남부지역도 이제 교회보다 이슬람 사원이 더 많대요. 그리고 2050년에는 스웨덴에서 무슬림 비중이 20.5%가 될 것이고, 같은 해 오스트리아에서는 15세 이하 인구의 50% 이상을 무슬림이 차지하게 될 것인데, 게다가 많은 백인이 이슬람으로 개종하고 있다고 해요. 우리나라에도 2024년 8월 기준으로 약 32만 명 가까운 무슬림이 있고, 전 세계에는 약 19억 명이 될 것이라고 하니 결코 가볍게 볼 숫자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버지: 놀라운 일이로구나. 나도 그렇게까지 심각하게 생각하지는 못했다.
은성: 흥미롭다고 해야 할까 슬프다고 해야 할까 모르겠지만 2019년 10월 19일의 한 기사에서 “영국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영국의 남쪽 절반인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출생 신고된 남자 아기들에게 가장 흔한 이름은 무함마드(Muhammad)와 그 변형인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2014년에 출생 신고된 남자 신생아 이름은 ‘올리버’가 6,649명으로 가장 많았다. ‘잭’이 5,804명, ‘해리’가 5,379명으로 뒤를 이었다. 그러나 이슬람 예언자의 이름을 딴 무함마드를 영어로 표기한 무함마드, 모하메드, 모함마드 등을 모두 합치면 7,240명으로 단연 최다를 기록했다.”라는 기록이 있었어요. 아마 5년이 지난 지금은 훨씬 큰 차이로 선두를 달리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아버지: 내가 알기로 이슬람교는 공산주의와 손을 잡고 있어서 더욱 위험하다. 지금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북한이라는 공산주의 그룹과 가장 가까운 나라가 이란이고, 이란의 지원을 받는 세력들이다.
은성: 아버지 말씀이 옳아요. 지금 전 세계 자유민주주의 국가와 교회를 위협하고 공격하는 세력이 바로 공산주의 세력과 이슬람 세력 그리고 가톨릭 세력의 연합체이지요.
아버지: 그것은 성경 요한계시록에서 가르쳐 주고 있는 바이다. 어쨌든 한국에서는 교과서에서 이슬람교는 14쪽, 기독교는 3쪽에 걸쳐 설명하고 있어서 이미 기독교를 배격하고 이슬람교를 옹호하고 있는 흐름에 대해 기독교인들은 대단히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은성: 정말 심각한 문제이지요. 그리고 공산주의는 드러내놓고 전 세계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어요. 중국, 북한, 라오스, 네팔, 베트남, 인도,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쿠바, 에리트레아 등에서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억압을 받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약 30억 명 정도이래요. 국제 기독교선교단체인 ‘오픈도어스(Open Doors)’가 2024년 1월 17일 공개한 ‘2024 세계 기독교 감시 목록 (2024 World Watch List)’ 보고서에서 북한을 50개국 가운데 기독교 박해가 가장 극심한 국가로 지목했는데 보고서에는 북한에 전체 인구 1.5%에 해당하는 40만 명의 기독교인이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고, 적발될 경우 사형선고를 받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그 자리에서 처형되거나 정치범으로서 노동수용소로 추방돼 강제 노동에 시달린다고 설명했어요. 아울러 가족들도 같은 운명에 직면한다며 북한 전역의 수용소에 약 7만 명이 갇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어요.
아버지: 사람들은 공산주의가 30여 년 전 소련과 동유럽에서 붕괴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도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며 기독교인들을 핍박하고 있다. 공산주의 감옥에서 14년을 보낸 리처드 웜브란트 목사는 공산주의가 기독교와 기독교인들에게 미친 영향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유명한 복음 전도자나 선교 지도자들조차 오늘날 우리의 주된 적이 서구 세계의 물질주의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들의 말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주된 적은 공산주의입니다. 자본주의는 나쁜 점도 있지만, 교회가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일할 수 있는 자유를 줍니다. 공산주의는 … 종교를 뿌리째 뽑아버립니다. 이제 선교의 힘을 공산주의 국가에 쏟아야 합니다.”
은성: 아버지, 저는 우리나라 안에 있는 공산주의 세력이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저들은 이미 초중고 교과서에 공산주의 사상을 많이 넣어서 가르치고 있고, 대학과 교회와 신학교까지 침투해 있고, 입법부와 행정부 그리고 사법부까지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동계와 경제계에도 강력한 조직을 가지고 힘을 통한 공산주의 혁명을 이루려고 몸부림을 하고 있어요.
아버지: 네가 제법 잘 알고 있구나. 이승만 대통령을 비롯한 건국의 아버지들이 기도로 시작한 이 나라를 무신론 공산주의자들이 뒤집으려고 하고 있으니 답답하다. 그러나 이 나라엔 아직도 기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어주시고 지금까지 그리하셨듯이 이 나라를 지켜주실 것이다.
은성: 인본주의나 포스트모던에 대해서도 할 이야기가 많지만 오늘은 하나님을 거부하고 상대주의나 다원주의 사고를 하며, 절대 진리에 대해 거부한 결과로 온갖 부정과 불법도 합리화한다는 것만 이야기하고 싶어요.
아버지: 우리가 성경이 가르치는 것을 생각하면서 거짓 선지자나 거짓 선생들의 가르침을 이야기하는 중인데 교회에서는 이슬람교나 공산주의에 대해서 거의 이야기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그것은 엄청난 힘으로 교회를 공격하는 적이라는 점에서 모르고 넘어간다면 큰 위험이 되는 일이다.
은성: 그러니까 알미니안주의에 대해서 가르치고, 영지주의에 대해서 가르치는 것처럼 이슬람과 공산주의에 대해서도 가르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지피지기”라는 말도 있는데, 그리고 이단들이나 공산주의자들은 기독교에 대하여 엄청나게 공부를 하면서 공격하고 있는데, 기독교인들은 성경만 공부하고, 적에 대해서는 공부를 하지 않다 보니 싸움을 할 때에 어려움이 많은 것 같아요.
아버지: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신천지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 일이 많지. 그러나 우리가 이야기했듯이 신천지 외에도 여러 이단들이 있고, 신학과 철학과 교육과 법학의 이름으로 공격하는 많은 사상들이 있으니 우리의 신앙을 굳게 붙들고 세워가려면 이런 것들에 대하여 잘 공부할 필요가 있다.
은성: 특히 우리나라에는 이단도 많고 이슬람교와 공산주의 세력도 강한 것이 분명해요. 그러니까 우리의 자녀들은 사방에 적이 매복하고 있으면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는 것을 알고 미리 철저한 준비를 시키지 않으면 금방 큰일이 나요. 많은 자녀들이 대학에 들어가면 무신론자가 되고 교회에 나가지 않는 것이 그 증거이지요.
아버지: 우리도 주변 사람들에게 이런 사실을 잘 알리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은성: 알겠어요. 오늘도 많은 것을 배우고 생각하게 되어서 감사해요.
아버지: 나도 새로운 것을 많이 알게 되어 고맙다.
은성: 그런데 아버지, 마지막으로 다음 글도 한 번 읽어보세요.
“사탄의 가장 위대한 전권 대사는 악당, 정치인 또는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실세가 아니라 목사이다. 사탄의 대리인들은 다른 종교에는 관심이 없다. 그들은 참된 종교를 치명적으로 왜곡한다. 사탄의 군대는 정면으로 공격을 해 오는 것이 아니라 상대 군대에 몰래 들어와서 일한다. 사탄의 전술은 가장된 것이며, 교묘하며, 예측 불가능하며, 효과적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경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