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에 심은 백합 기대주 3종이 마르타곤백합과 틴토레토였어요.
초보 시절엔 절~대 들이지 않았을 백합 같지 않은 백합!
(저 이제 완전 쌩 초보는 아니라고 해도 되죠?)
틴토레토!
특이합니다. 너무 특이해서 들였습니다.
사실 특이함으로 무장한 것을 들이고 후회한 적이 없었거든요.
특이함에서 오는 만족감이 있어요. 재미지잖아요^^
틴토레토는 여러송이 튤립이 백합으로 위장한 것 같아요
봉오리일때도 일반 백합과는 다름이 보입니다.
텃밭에서 틴토레토가 심긴 장소는 모두가 탐내는 명당입니다.
완전 동쪽이라 오전 내내 밝은 햇살을 받고 한낮 땡볕은 피할 수 있는 자리.
저 밑에 앉으면 바람도 솔솔~ 저도 좋아요^^
터가 좋아서 인지 작년에 2~3송이 폈던 틴토레토,
심은지 1년된 백합이 올해는 이렀습니다.
그리고 모구 옆으로 바글바글 올라온 틴토레도 아가들이 있어요.
심지어 그 아가들도 꽃이 달렸습니다.
저도 곧 판매처 사진 같이 근사한 꽃다발을 만들 것 같아요~~~
[에피소드]
대체로 비싼 것은 까다로운데
틴토레토는 당시 몸값에 비해 믿어지지 않게 성격이 좋다고 생각했어요.
지금 가격보고 헐.ㅠㅠㅠ...
속은 쓰리지만 1년 먼저 꽃을 봤으니 감수해야죠~
그리고는 이걸 사재기를 해? 말어? 이러고 있네요ㅎㅎㅎ
머스트씨
특이함으로 만족시킨 첫 백합이에요
피면서 주황으로 물드는 것을 보는 것이 재밌습니다.
첫댓글 눈여겨 보던
백합인데 튤립처럼 핀 것이
다 개화한 것이지요
살짝 더 벌어지는데 뒤로 젖혀진 것은 못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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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피어 더 귀해 보입니다.툴립인지 백합인지 ...
꽃송이가 많으니 더 보기좋을거 같아요.
그냥 보면 백합인지 모르게 생겼지만
확실히 많으면 더 보기 좋을 듯 싶어요.
즐감했습니다 . 둘다 저역시 어렵게 구한 백합이네요
덕분에 멋진 백합을 만났어요.
감사합니다 ^^
행주농장님 이쁘고 희안한 백합들이네요. 홀라당 뒤집어지지 않아서 정말 튤립 같네요.
머스트씨도 매력 넘쳐요.
들일걸 그랬나... 후회ㅎ
나중에 구하기 어려울 것 같아 들였어요.
머스트씨는 겨우 한 구 살아서 꽃을 피우는데 옮겨줘야 할 것 같습니다.
틴토레이는 너무 특이해서
선뜻 선택을 못했는데
머스트씨는
뭔가 부족한것같은 특이함에
애정하는 백합이지요.
제것도 곧 필거 같아요.
ㅎ 처음 들인 백합이 너무 평범해서
익숙하지 않은 백합들을 선택하고 있는데
만족도가 높아요.
그래서 봄에 헐크와 트로피칼도 심었어요^^
지난해 피고 올해도 폇는데 틴토레토인지 이름은 잊엇어요 ㅎㅎ첨 폇을땐 조금 징그럽다고 느꼇어요
그런데 올해 보니 이뻐요 ㅎ저도 두송이 폇엇는데 올해 5송이로 늘엇어요
행주농장님 올리신거 보니 이뻐라 할껄 ..조금 미안하네요 ㅎ
아래 머스트씨는 나리꽈 같은데 특이하네요
ㅎ 첫 만남은 낯설지만
오래 봐도 질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머스트씨는 개체가 줄고 있어서
가을에 옮겨야 될 것 같아요
아~ 얘가 틴토레토 ...기억해야겠네요.
제 화단에도 오늘오니 꽃망울을 많이 올렸네요.
저도 참 좋아하는 백합이랍니다.^^
ㅎ 이름까지 알고 좋아하시니
더 예쁘게 필 것 같습니다 ~^^
꽃다발 기대 됩니다~^^
절화로 사용하기 어떨까요?
많이 심어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행주농장(고양) 당연 좋지요. 찬성찬성!^^
@글로리아(양산) ^^응원 감사합니다
신기하고 이쁜 백합이네요
금손입니다
ㅎ감사합니다.
성격이 좋은 백합 같아요
첨엔 징그럽다고 생각이 살짝 들면서도 기대주였는데 이제 부풀고 있어요.
ㅎ전 튤립에 페더들이 이상했는데
올 가을엔 추가로 들이려고 합니다.
고정관념을 깨는 것은 꽃생활에서도 필요한 것 같아요^^
@행주농장(고양) 저도 요즘 고정관념을 깨고 있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