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선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부모 묘소를 찾아간 것을 두고 여야간 공방이 벌어졌다.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본격적인 질의 시작 전 의사진행발언에서 “이진숙 의원이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부모 묘소를 직접 찾아가 사진을 찍고 패륜행위를 했다”며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고,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망발”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돌아가신 분들이 잠든 자리를 정쟁의 무대로 끌어냈다”며 “무덤을 파헤쳐서 고인을 다시 욕보이겠다는 식의 정치적 부관참시가 아니면 무엇이냐. 고인에 대한 모독이자 정치의 탈을 쓴 패륜”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이어 “이진숙 의원이 파묘 정치를 국회가 용납해선 안 된다”며 “제명해야 하고, 지금 당장 이 의원을 퇴장시켜달라”고 했다.
정말우리 국회와 국회의원의 자질이 정말 이정도 인줄은 미쳐 몰랐다. 이제 뭐 한자리 하기 위해 미리 아부하는 발언인지는 몰라도 상식이 있고 보통 사람이라면 봉화군청에서 잘못된 묘소이니 원상복구하라고 3년간 통보하였는데 과태료만 내고 버티는 것이 잘못인가 이를 확인하여 사실을 국민에 전하는 것이 잘못된 것인가?
이진숙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 부친의 묘소를 찾아간 것은 분명하다. 이진숙 의원은 스스로 묘소 앞에 당도하여 “죄송스러워 절부터 했다”고 한다. 그리고 현장을 둘러 보고 참고 될 만한 것은 사진 촬영했다고 한다. 대통령 선대의 묘소에 대한 예의는 갖췄다.
그런데 하릴없이 무조건 남의 선산에 간 것도 아니다. 분명한 것은 "봉화군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세 차례나 원상회복 명령을 내렸지만 과태료만 내고 버티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에 가보니 묘지 전방 100m 구간에서 석축을 쌓고 도로를 넓히는 공사가 한창이었고, 묘소 앞에는 눈길 미끄럼 방지용 야자매트까지 새로 깔려 있는 것을 직접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사 팻말에는 '농로 포장 공사'라고 적혀 있었지만, 그 길의 끝에 무엇이 있는지 아시느냐. 바로 묘소"라며 "원상회복은 커녕 묘소를 영구화하려는 작업이 아니냐고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날을 세웠다.
해당 토지가 친형 명의라는 점에 대해서도 "국민에게는 엄격한 경자유전 원칙을 내세우면서 대통령 가족의 불법 소지 묘소를 방치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런데 이진숙 의원의 이런 행동이 무엇이 잘못되었다고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사람으로서 도리를 다하고 예의를 갖춰 절을 올리고 사진 촬영을 했다는데 그리고 불법으로 묘지를 썼기 때문에 봉화군청에서 원상복구 명령을 받았으면 복구하는 것이 법치국가의 국민으로서 법을 지키는 것이 아닌가?
대통령은 법 위에 군림해도 괜찮다는 것인지 뭣 때문에 패륜이 어떻고 퇴장시켜야 하는지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아무리 다수의 힘있는 여당이라고 하여 같은 국회의원인데 힘없는 야당의원이라고 정정당당하게 그것도예의를 갖춰 절을 올리고 사진 찍은 것이 제명까지 당할 일인가? 정말 저질스럽다.
제명을 하지 못하면 만나서 두들겨 팰것인가. 일반국민이 불법으로 묘소를 썼다면 3년간 과태료만 내고 버틸 수 있었겠나.
정말 한심하고 가증스럽다 그러니까 이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떨어지는 것이다. 보통 사람의 상식선을 넘지 말고 절대 다수의 힘있는 여당의원이라고 함부로 말을 하는 것도 보기 좋고 듣기 좋은 것은 아니다.
이진숙 의원은 지난 10일 경북 봉화군에 있는 이 대통령의 부모 묘소를 찾은 사진과 함께 올린 페이스북 글에서 “농지로 묘를 쓸 수 없는 곳”이라며 “이재명은 농민들의 농지가 불법이니 투기니 따지기 전에 본인 부모 묘소부터 옮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감장에선 “대통령의 부모가 합장된 묘소에서 불법적인 묘소 조성에 대해서 국민들을 대신해 고발한 것”이라며 “오히려 민주당이 나서서 대통령에게 ‘이장을 해주십시오’라고 요구해도 못 할 판에 무슨 패륜 정치냐”고 했다.
또 이 의원은 “민주당이 예의가 없다고 하는데 누워계신 분이 무슨 잘못이 있겠느냐. 죄송스럽다는 차원에서 절을 하고 촬영을 시작했다”고 말하며 묘소 앞에서 허리를 숙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최혁진 무소속 의원은 이 의원이 방송통신위원장을 지낸 이력을 두고 “당시 있었던 편법적·불법적 운영을 바로잡고자 국정감사를 하는 것인데 어떻게 당사자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겠느냐”며 퇴장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이진숙 위원장을 쫓아내기 위해서 법까지 만들어 새로운 기구를 출범시켜 놓고 또 다시 그 당시 업무를 들춰내면서 제척을 요구하는 민주당이 내로남불이고 이중잣대”라고 반박했다.
정말 우리 국회 창피하고 부끄럽고 남사스럽다. 이렇게 저질스런 국회는 이 세상에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