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층으로 올라가면 그 유명한 고문 취조실이 나옵니다.ㅠㅠ
각방 구조가 이렇습니다.ㅠㅠ
세면대와 변기 저렇게 있습니다.
각방마다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는 것은간첩조작 사건 고문피해자 자기회복 사진 치유전을하고 있었습니다.다음은 가슴이 너무나 아픈 장소들과 전시물들입니다.
이 물고문때 덮던 수건을 보니 가슴이 턱 막혔습니다.
박종철 열사가 고문 당한 그 장소.ㅠㅠ
창문으로 바라보는 밖.지금이야 그나마 평화로운 밖이지만당시 끌려온 사람들은 이 창문으로 밖을 봤을때얼마나 공포스러웠을까요.ㅠㅠ
밖에 나와서도 한동안 가슴이 먹먹했습니다.ㅠㅠ
첫댓글 아.. 사진만 봐도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저도 조만간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저도 몇년전에 가봤는데.... 상상이상 끔찍하고 사진에서는 느낄수 없는 기괴한 느낌이 있습니다. 제가 방문 했을 때는 저런 꽃들도 없고 유리문도 없고... 들어가 볼수 있었는데요. 가장 무서웠던 분위기는 복도였어요. 문이 열려도 앞방이 서로 보이지 않게 어긋나게 배치되어 있는 .... 복도에서 한참을 서 있다가 너무 스산하다고 동료들이 가자고 끌고 나오더라구요. 그 날 일 하나도 못하고 퇴근한 기억이 나네요 ㅠㅠㅠ
첫댓글 아.. 사진만 봐도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저도 조만간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저도 몇년전에 가봤는데.... 상상이상 끔찍하고 사진에서는 느낄수 없는 기괴한 느낌이 있습니다. 제가 방문 했을 때는 저런 꽃들도 없고 유리문도 없고... 들어가 볼수 있었는데요. 가장 무서웠던 분위기는 복도였어요. 문이 열려도 앞방이 서로 보이지 않게 어긋나게 배치되어 있는 .... 복도에서 한참을 서 있다가 너무 스산하다고 동료들이 가자고 끌고 나오더라구요. 그 날 일 하나도 못하고 퇴근한 기억이 나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