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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고구려 토론방 고구려 조의선인에 대해서..
밀리터리 나그네 추천 0 조회 369 06.10.08 20:44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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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0.09 14:40

    첫댓글 나그네님 여기서 또 뵙습니다만... 조의(?衣)는 고구려 10관등 중 9위에 해당하는 직책이고 선인(先人)은 위지동이전에서는 대가 밑에 있는 벼슬 이름이라고 합니다. 조의는 4세기 이후에는 조의두대형으로 나타난다고 하네요. 고구려에 전투집단인 좌식자 집단이 1만명 있다는 것으로 봐서 명칭이 조의선인인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고구려에도 신라의 화랑 같은 고유 무술 집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06.10.09 14:44

    고구려 10관등 가운데 제9위에 해당된다. 《삼국지》위서 동이전 고구려조에 의하면, 왕 뿐만 아니라 모든 대가(大家)들도 조의·사자(使者)·선인(先人)을 두고 이들의 직함을 왕에게 고하였다. 이로 미루어 조의는 사자·선인과 함께 원래는 족장층의 가신집단에 속한 관리였으며, 경(卿)이나 대부의 가신에 속하는 조의는 왕가의 사자의 반열에 앉을 수 없었고 걸을 때도 왕가의 사자의 행렬에 낄 수 없었다.

  • 06.10.09 14:45

    고구려가 중앙집권적 귀족국가로 전환화는 과정에서 조의는 왕을 중심으로 하는 일원화된 관등체계 속에 편입되었으며, 그 명칭은 흑색의(黑色衣)를 입은 데서 온 것으로 추정된다. 조의의 직임은 후세의 사령과 같은 것으로 호위 무사들의 관등이었다. 4세기 이후 고구려의 관계조직이 새롭게 정비되면서 조의는 관등명 에서 사라지게 되었으며 다만 그 흔적만이 14관등 중 제5위 관등의 조의두대형으로 남았다. 조의두대형은 고구려 최고의 신분과 계급으로 국가의 중대사를 맡고 정사를 의논하며, 병사를 징발하고 관직을 주는 일을 담당하였다. (이하 네이버 백과사전 -조의(?衣)- )

  • 06.10.09 14:48

    고구려왕 아래의 지배기구로 상가, 대로, 패자, 고추가, 주부, 우태, 승, 사자, "조의, 선인"이 있으며 각 대가들이 독자적으로 사자, 조의, 선인을 설치한 것이 그것이다(한길사 한국사 이야기).. 그러므로 조의선인이 아니라 조의, 선인 구분해서 봐야 할 듯 .. 그리고 조의가 전문무사집단이나 특정한 조직체였다는 증거는 아직 확실치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 작성자 06.10.09 20:50

    이름이 제대로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는 말씀인가요? 자드님?..

  • 06.10.10 21:01

    그렇죠.

  • 06.10.11 00:11

    일본의 사무라이 기원은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봐야 되죠.. ==;; 엄연히 일본 역사 내에서 파생 된 단어인데.. 너무 국수적인 생각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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