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일간 유럽여행- 핀란드 헬싱키 편

[쌍계]

8-1 핀란드 헬싱키(Helsinki) 7.7.

핀란드 여행지: ①헬싱키(Helsinki) ②로바니에미(Rovaniemi)

‘발틱해의 아가씨’의 표현 같이 상큼한 자연과 소박하면서도 평온한 면이 자연과 사람에게서 느낌, 또 이곳은 러시아의 상티 페테르부르크를 연결하는 국제철도의 거점으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했다.

(1) 헬싱키 대성당

1852년 카를 앵겔 건축가가 네오 클래식 양식으로 눈부시게 아름답다는 느낌을 주는 성당이다. 성당 앞에는 원로원 광장이 있어 더욱 돕보인다. 핀란드인 다수가 믿는 루터파 교회의 총본산이다.

(2) 원로원 광장

정사각형 모양의 광장으로 40만개의 화강암 포석이 바닥에 깔려 있다. 이 광장은 알렉산드로 2세 동상을 중심으로 헬싱키 대성당, 대학, 도서관, 정부종합 청사 등이 둘러싸여 있으며 건물은 대부분 1820년~1840년 사이에 핀란드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것이다.

(3) 템펠리아우키오 교회

바위를 이용하여기 때문에 ‘암석교회’라 한다. 아담한 실내에는 3100개의 파이프 오르간이 있으면 콘서트도 종종 열린다. 충전기는 교회내 사무실에 부탁하면 된다.

(4) 시벨리우스 공원

핀란드가 낳은 세계적 작곡가 dis 시벨리우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조성되었다. 거대한 스테인리스 파이프와 시벨리우스의 초상 부조가 인상적이다. 공원 서쪽에 있는 바다를 낀 산책로도 운치가 있다.

(5) 우스펜스키 교회

1868년 러시아 점령기에 완성된 정교회 건물로 비잔틴 슬라브 양식을 따랐다. 핀란드에서 가장 큰 정교회 건물이다.

(6) 마켓 광장

부둣가에 위치한 재래시장으로 여행자에게는 매우 유용한 곳이다. 현지인들의 생활양식을 엿볼 수 있어 매력적이다. 북유럽은 이와 같이 부둣가 재래시장이 하나씩 있는 것이 특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