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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벗님 가을 향기가 참 좋습니다.
기쁨의집에서는 매년 가을마다 벗님들과 독서여행을 다녀오곤 했지요. 올 가을엔 경북영주로 다녀 올려합니다. 특히 올 가을 여행에는 '좋은날풍경'과 함께 '한 사람을 위한 콘서트'를 하러 갑니다.
박선경 목사님께서 올 10월달에 새로 개척하신 예섬교회
"예섬교회" 예섬이란 뜻은 '늘 그자리에 서 있다'는 순 우리말이라는군요. 예섬교회는 그래서 주님과 이웃과 자연을 섬기고자하신다는군요. 이 착한 뜻을 품은 교회의 시작을 축하해주고 싶고 이제 6~7명 정도 출석하는 교우들과 은혜를 나누고 싶어서 영주로 여행을 다녀 옵니다.
박선경 목사님은 우리 독서캠프를 1회때부터 섬겨주시는 시인이자 교회사학자이며 탁월한 여행가입니다. 가을 목소리 박보영 님과 종이일러스트 작가 공진두 님과 제가 계획을 세웠습니다. 함께 가고 싶은 분들은 연락주세요. 가는 날이 주일날 아침이어서 교회사역이 많으신 분들은 어렵겠지요. 부산에서 11월 14일 주일날 아침 7시쯤에는 출발해야합니다.
오랫만에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 생각하니 벌써 마음이 설렘니다. 회비는 2만원이며 가실분은 저에게 미리 연락주세요. 승합차 1대만 움직일 예정입니다. 그리스도의 평화가 그대에게 함께 하시길 빕니다. 기쁨지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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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에구 쯪쯪 주일이네 잘 다녀 오시와요
그림의 떡을 보는 사람의 마음은 참... 하지만 함께 하시는 분들의 발걸음이 복 되시기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