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요즘은 좀 푹푹 찝니다. 다음주부터 장마라서 그런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거든요. 이번주 월요일부터는 유진아빠가 장안동을 가서 자세한 상황은 모르겠지만 고추가 아직 빨간건 없었습니다. 가지도 조금 더 커야 할것 같았구요. 파란것은 조금 따서 먹었수요. 지금부터는 빨갛게 되길 기다리는 중인데 아직 그렇게 되지 않았습니다.
어제는 영찬이 문화센터에 다녀왓슨데 너무나 좋아합니다. 여러가지 신체 놀이도 하고 선생님이 책도 읽어주거든요. 춤도 추는데 영찬이의 춤추는 모습니 참 재미있답니다. 언제 한번 사진 찍어서 올릴꼐요. 유진이도 영어학원 잘 다니고 있습니다. 유치원에서도 친구들과 잘 지내는것 같구요.
동서에게는 어제 핸드폰으로 전화해보앗는데 연락이 되질 않더라구요. 문자메세지를 보냈는데 연락이 없는걸로 봐서는 바쁜게 아닌가 싶습니다.
날씨가 더워서인지 유진아빠도 좀 힘들어하고 있고 저도 좀 힘드네요. 그래서 삼계탕이라도 해먹을까 합니다. 도련님 앞에서 할 말이 아니지만요.
어머님 아버님도 이곳 걱정은 마시고 건강히 잘 지내시다 오세요.
그리고 유진이 왈"할아버지 할머니는 언제 오시는거야?"라고 묻더라구요.
덥다고 마루에서 다같이 자고 있습니다. 유진이에게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올릴 사진을 찍는다고 하자 유진이가 자는척하는 모습입니다.
오늘 아침 유치원 가기전 유진이의 모습입니다.
위의 유진이와 영찬이 모습은 유진아빠가 찍엇습니다. 안그래도 부은 얼굴을 더 부어보이게 찍는 유진아빠의 기술입니다.
첫댓글 사진하면 문여사가 최고인듯,,,,조중현은 사진기술을 좀익히시야겠어요,,,누워찍은 사진은 아주 잘되였는데말이다 요즘 한국이 많이더웁다구,,아이들 데리고 애쓴다,,,유진이가 할머니 할아버지 언재오냐고 묻는모양인데 나역시 빨리가고싶지 조금만 기다리라고 전해주려무나,,,
영친이 감기가 다낳았는지. 우선 문화센터도 다니고한다니 마음이놓인다. 유진이 표정도 밝고. 우리가 못본지 얼마안 됏는데 애들이 많이 큰것같구나. 17일후에 반갑게 맞나자.
엄마! 이번달까지 자동차세내는건데 엄마꺼는 자동이체되요? 아니면 어떻게 내야되? 자동차세지로가 안보이던데...
한국더위의 특징은 높은 온도와 습도입니다. 인도 더위의 특징은 높은 온도입니다. 여긴 습도가 높지 않아 한국처럼 찜통더위는 아닙니다. 불볕더위라는 말이 어울릴거 같네요. 암튼 7월말까지 덥다고 하니 이제 40일만 참으로 될거같네여. 두달반을 견뎠는데 한달하고 조금 더하는거야 뭐....
중현아 자동차세를 낸것인지 안낸건지 잘모르겠구나 자동이체는 안했어 용지가 없으면,,,글쎄 구청이나 동사무소에 전화를 해보면 어떨까,,,아니면 그냥 내비두든가 만일에 안냈으면 과태료 내면되지 모ㅓ...
유진이네 잘있었지.? 지금 꿈속에서 헤메이겠구먼 미국은 오후 네시 방금전 인도에서 반가운 소식듣고너희들에게 소식전한다 방금전에 영후엄마가 인도에 갔다고 전화가 왔드라 조심스러워 살짝 말하는것 너희는 알지..? 무척 말라있더라고 약간 떨림에 목소리인듯 이내 내 마음이 않좋구나... 아무튼 얼마나 반가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