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바이러스】2,711명 사망, 80,423명 이상 감염
전세계와 중국과의 거대한 장벽 건설
세계 133개국, 중국인 입국 및 비자 제한
WHO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중국 비밀 생물전 실험실과 관련설
필리핀에 이어 홍콩 첫 사망자
2월 8일, 우한에서 미국인과 일본인 첫 사망.
한국 확진자 977명(22명 완치, 퇴원)
한국, 중국 다음 위험국가 2위
한국, 중국 손 못놔.. 재앙 자청
미국 35명(일본 유럼선에서 온 자들 포함)
🔹이사야 66:17
스스로 거룩히 구별하며 스스로 정결케 하고 동산에 들어가서 그 가운데 있는 자를 따라 돼지 고기와 가증한 것들(레 11장에 언급한 것들)과 쥐를 먹는 자가 다 함께 망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교회 십자가를 불태우며 예배당을 부수는 중국
https://m.youtube.com/watch?v=9w91rJep6ho&feature=
https://m.youtube.com/watch?feature=youtu.be&v=3eQJUlzupgk
<2월 25일 각국 현황>
2월 25일(한국시간) 감염자는 나라별로 중국(77,660), 한국(977),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유람선(691), 이탈리아(323), 일본(163), 이란(95), 싱가포르(91), 홍콩(84), 미국(53.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감염되어 일본에 있는 미국인 포함), 태국(37), 대만(31), 말레이시아, 호주(22), 독일, 베트남(16), 에미리트 아랍 공화국, 영국(13), 프랑스(12), 캐나다(11), 마카오(10), 바레인, 쿠웨이트(8), 스페인, 필리핀, 인도(3), 러시아, 오만, 오스트리아, 이스라엘(2), 네팔, 레바논, 벨기에, 스리랑카, 스웨덴, 이라크, 이집트, 아프가니스탄, 캄보디아, 크로아티아, 핀란드(1) 등이다.
사망자는 중국 2,663명, 이란(15명), 한국, 이태리(11), 일본 유람선(4), 홍콩(2), 대만, 일본, 프랑스, 필리핀(1) 등이다.
<2월 24일 각국 현황>
우한 코로나바이러스는 24일(한국시간) 전 세계적으로 2,626명의 사망자와 8만에 가까운 79,707명의 감염자를 발생시켰다. 36개국에 퍼져있는 감염자 중 11,567명이 위급한 상태이며, 40,310명이 보통, 최근에 판정된 사람이 51,877명이며, 확진자 중 25,204명이 회복되어 퇴원했다.
사망자 2,626명에 대한 각국 현황은, 중국(2,593명), 이란(12), 한국(8), 이탈리아(5), 일본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3), 홍콩(2), 대만, 일본 프랑스, 필리핀(1) 이다.
감염자는 나라별로 중국(77,345), 한국(843),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유람선(691), 이탈리아(217), 일본(146), 싱가포르(89), 홍콩(79), 이란(47), 태국(35), 미국(35.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감염되어 일본에 있는 미국인 포함), 대만(30), 말레이시아, 호주(22), 독일, 베트남(16), 에미리트 아랍 공화국, 영국(13), 프랑스(12), 마카오, 캐나다(10), 필리핀, 인도, 쿠웨이트(3), 러시아, 스페인, 이스라엘(2), 네팔, 벨기에, 스리랑카, 스웨덴, 캄보디아, 핀란드, 이집트, 레바논, 바레인, 아프가니스탄(1) 등이다.
코로나19 감염자와 사망자가 증가하는 한국과 일본, 이탈리아, 이란 등의 공통점은 '친중' 국가라는 것이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을 죽이고 교회를 불태우며 공산주의를 추구하는 중국을 하나님께서는 제일 첫번째로 치셨고, 하나님을 희롱한 한국을 두번째로 치셨다.그리고 한국을 온통 소란케 했던 이단부터 치기 시작하셨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위대하신 섭리이다.
🔸한국의 확진자 843명 가운데 대구(483), 경북(198), 부산(38), 경기(37), 서울(31), 경남(22), 전라 광주(9), 강원(7), 대전, 전북, 충북(3), 울산, 인천, 제주(2), 세종, 전남, 충남(1)에서 나왔다. 이중 경북 청도군에 위치한 청도 대남병원에서 확진자가 113명, 사망자가 5명 나왔다.
이중 신천지와 관련된 환자가 456명, 경북 청도군에 위치한 청도 대남병원에서 113명(사망자 5명),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경북 북부의 카톨릭 교인 30명, 그 외에 245명이다.
2월 24일(한국시간) 오전 9시 현재, 한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843명으로 늘어났고 8명이 사망했다. 이는 2015년에 발생한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186명의 4배가 넘는 수치이다.
코로나19 위험국가 제2위에 오른 한국. 따라서 한국인 입국금지를 하는 나라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에따라 한국정부는 감염병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발표했다. 감염병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나뉘어진다. 지난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나왔을 때 정부는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로 발표했고, 4명의 사망자가 나오자 '경계'로, 6명이 나오자 마지막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조정했다.
경북에서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38명 중 28명이 확진자로 판명됐다.
김포에 사는 젊은 부부는 지난 15일, 31번 확진자가 방문했던 대구시 동구 퀸벨호텔에서 열린 친척 결혼식에 1시간 30분 정도 참석하고 돌아왔는데, 그들의 16개월 된 아기와 세 사람 모두 확진 판명을 받았다.
<2월 23일 각국 현황>
2월 23일(한국시간) 감염자는 78,823명으로, 각 나라별로 중국(76,936),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유람선(634), 한국(607), 일본(135), 싱가포르(89), 이탈리아(79), 홍콩(70), 태국(35), 미국(35.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감염되어 일본에 있는 미국인 포함), 이란(28), 대만(26), 말레이시아, 호주(22), 독일, 베트남(16), 에미리트 아랍 공화국(13), 프랑스(12), 마카오(10), 영국, 캐나다(9), 레바논(4), 필리핀, 인도(3), 러시아, 스페인(2), 네팔, 벨기에, 스리랑카, 스웨덴, 캄보디아, 핀란드, 이집트, 이스라엘(1) 등이다.
사망자 2,464명에 대한 각국 현황은, 중국(2,442명), 한국(5), 이란(4), 일본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3), 홍콩(2), 이탈리아(1), 일본(1), 대만(1), 프랑스(1), 필리핀(1) 이다.
<2월 21일 각국 현황>
2월 21일(한국시간) 감염자는 나라별로 중국(76,288),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유람선(743), 한국(346), 일본(109),싱가포르(86), 홍콩(69), 태국(35), 미국(35.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감염되어 일본에 있는 미국인 포함), 대만(26), 말레이시아, 이탈리아(22), 호주(19), 이란(18), 독일, 베트남(16), 프랑스(12), 에미리트 아랍 공화국(11), 마카오(10), 영국, 캐나다(9), 필리핀, 인도(3), 러시아, 스페인(2), 네팔, 벨기에, 스리랑카, 스웨덴, 캄보디아, 핀란드, 이집트, 이스라엘, 레바논(1) 등이다.
사망자 2,252명에 대한 각국 현황은, 중국(2,236명), 이란(4), 일본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3), 한국(2), 홍콩(2), 이탈리아(1), 일본(1), 대만(1), 프랑스(1), 필리핀(1) 이다.
<2월 19일 각국 현황>
2월 18일(한국시간) 세계적인 업데이트는 일본(611=77+542(유람선), 싱가포르(81), 홍콩(62, 사망자 2), 한국(51), 태국(35), 말레이시아(22), 대만(22), 독일(16), 베트남(16), 미국, 호주(15), 프랑스(11, 사망자 1), 마카오(10), 영국, 에미리트 아랍공화국(9), 캐나다(8), 인도, 이탈리아(3), 필리핀(3, 사망자 1), 러시아, 스페인(2), 벨기에, 스웨덴, 네팔, 핀란드, 스리랑카, 캄보디아, 이집트(1) 등 29개국이다.
2월 19일(한국시간) 오후 5시현재 사망자는 2,012, 확진자는 75,223명으로 늘어났다. 나라 현황은 홍콩에서 사망자 1명이 발생하여 홍콩은 현재까지 2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확진자는 한국 20명, 일본 8명, 홍콩 5명, 싱가포르 4명, 대만 2명, 캐나다와 태국에서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2월 18일 각국 현황>
2월 18일(한국시간) 세계적인 업데이트는 일본(611=69+542(유람선), 싱가포르(77), 홍콩(57), 태국(34), 한국(31), 말레이시아, 대만(22), 독일(16), 베트남(16), 미국, 호주(15), 프랑스(11, 사망자 1), 마카오(10), 영국, 에미리트 아랍공화국(9), 캐나다(7), 인도, 이탈리아(3), 필리핀(3, 사망자 1), 러시아, 스페인(2), 벨기에, 스웨덴, 네팔, 핀란드, 스리랑카, 캄보디아, 이집트(1) 등 29개국이다.
2월 18일(한국시간) 오후 5시현재 사망자는 1,874명, 확진자는 73,425명으로 늘어났다. 나라 현황은 일본 유람선에서 88명, 국내에서 3명, 싱가포르 2명, 대만 2명, 한국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2월 17일 각국 현황>
2월 17일(한국시간) 세계적인 업데이트는 일본(520=66+454(유람선)), 싱가포르(75), 홍콩(57), 태국(34), 한국(30), 말레이시아(22), 대만(20), 독일, 베트남(16), 미국, 호주(15), 프랑스(11, 사망자 1), 마카오(10), 영국(9), 에미리트 아랍공화국(9), 캐나다(7), 인도, 이탈리아(3), 필리핀(3, 사망자 1), 러시아, 스페인(2), 벨기에, 스웨덴, 네팔, 핀란드, 스리랑카, 캄보디아, 이집트(1) 등 29개국이다.
2월 17일(한국시간) 오후 12시 20분 현재 사망자는 1,776명, 확진자는 71,335명으로 늘어났다. 나라 현황은 일본 유람선에서 99명, 국내에서 13명, 싱가포르 3명, 대만 2명, 한국과 홍콩, 아랍 에미리트공화국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2월 16일 각국 현황>
2월 16일(한국시간) 세계적인 업데이트는 일본(408=53+355(유람선)), 싱가포르(72), 홍콩(56), 태국(34), 한국(29), 말레이시아(22), 대만(18), 독일(16), 베트남(16), 미국, 호주(15), 프랑스(11, 사망자 1), 마카오(10), 영국(9), 에미리트 아랍공화국(8), 캐나다(7), 인도, 이탈리아(3), 필리핀(3, 사망자 1), 러시아, 스페인(2), 벨기에, 스웨덴, 네팔, 핀란드, 스리랑카, 캄보디아, 이집트(1) 등 29개국이다.
2월 16일(한국시간) 오후 3시 20분 현재 사망자는 1,669명, 확진자는 69,270명 늘어났다. 나라 현황은 일본 유람선에서 70명, 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번째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9번째 환자(82세 남성, 한국인)는 해외를 여행한 적이 없으며,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서울대병원)에 격리됐다.
한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5일 만이며, 격리에서 해제된 환자는 9명(1·2·3·4·7·8·11·17·22번 환자)이며, 이중 8명은 퇴원했고 1명(22번 환자)은 퇴원할 예정이다.
🔸미 국방부는 현재 COVID-19로 알려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관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3월 15일까지 4개의 군사 시설을 임시 주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연장할 것이라고 15일(토) 말했다.
국방부 대변인 크리스 미첼 중령(Lt. Col. Chris Mitchell)은, 미 국방부는 다음과 같은 시설에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보건복지부(HHS)를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주 트래비스 공군 기지,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락랜드 합동 기지, 콜로라도 주 포트 카슨과 캘리포니아 주 미라마르 해병대 공군 기지.
미첼 대변인은 "국방부는 승객과 화물 취급에 필요한 장비, 승객 브리핑 시설, 보건복지부 직원 50명을 위한 사무실 공간, 장비, 침구 등 가능한 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보건복지부는 감시, 수송, 보안, 식사, 의복, 통신, 린넨, 세탁 서비스, 지역 민간병원의 일상적이거나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포함한 모든 피난민들을 계속 책임지고 돌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위험물질의 공급, 취급, 폐기도 담당하며 국방부 시설의 오염제거를 감독할 것이며 보건복지부(HHS)는 보호시설과 필요한 모든 근거를 제공하고 준비할 것이라고 미첼 대변인은 설명했다.
그는 "국방부 민간인 직원, 군인 또는 계약업체 직원은 이 서비스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대피자와 접촉하지 않을 것이며 격리 또는 격리를 지원하는 직원과의 접촉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HHS는 그들이 감염되거나 아플 경우 대피한 사람들이 어떤 시설로도 이동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월 15일 각국 현황>
2월 15일(한국시간) 세계적인 업데이트는 일본(338=53+285(유람선)), 싱가포르(72), 홍콩(56), 태국(34), 한국(28), 말레이시아(21), 대만(18), 독일, 베트남(16), 미국, 호주(15), 프랑스(11, 사망자 1), 마카오(10), 영국(9), 에미리트 아랍공화국(8), 캐나다(7), 인도, 이탈리아(3), 필리핀(3, 사망자 1), 러시아, 스페인(2), 벨기에, 스웨덴, 네팔, 핀란드, 스리랑카, 캄보디아, 이집트(1) 등 29개국이다.
2월 15일(한국시간) 오후 9시 32분 현재 사망자는 1,527명, 확진자는 67,195명으로 늘어났다. 나라 현황은 일본 국내 17명, 유람선에서 67명, 싱가포르 13명, 홍콩 7명, 말레이시아 2명, 태국 1명, 그리고 이집트에서 첫 확진자가 나왔다.
🔸프랑스에서 우한 폐렴으로 첫 사망자가 나왔다. 아시아 바깥에서 나온 첫 사망자이다. 이 사망자는 중국인 관광객으로 밝혀졌다.
프랑스 보건부는 80세의 중국인 관광객이 파리에서 사망해 유럽에서 처음으로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의 딸(50)도 감염돼 파리의 한 병원에 남아 있다. 아그네스 부진(Agnes Buzyn) 보건부 장관은 현재 프랑스에서 10건의 감염 사례가 있으며, 이 중 4명이 회복되어 퇴원했다고 토요일에 말했다.
🔸아프리카에서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발생
가디언에 따르면, 아프리카 이집트에서 한 사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는데, 이 환자는 이집트인이 아니며, 병원에 격리되어 있다고 보건부는 말했다. 보건부는 즉각 세계보건기구에 통보하고 필요한 모든 예방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확진자에 대한 다른 세부 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일찍 나라를 황폐화시키고 있는 치명적인 우한 코로나바이러스를 알고 있었다고 새로운 보고서가 밝혔다.
시 주석은 지난 1월 7일 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바이러스에 대한 불특정 내부 명령을 내렸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이번 폭로는 시 주석이 지난 2월 3일 발표한 지역당 기관지 연설에서 나온 것이다.
시진핑은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된 위기를 타개하는 데 관여했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이날 연설에서 "후베이성 측이 개인의 유출에 대해 포괄적이고 엄격한 통제권을 행사할 것을 분명히 요구했다"고 말했다고 타임스는 전했다.
🔸캄보디아에 정박한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 선박 웨스터담호의 여객중 미국인 한명이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미국 시민 83세인 이 여성과 그녀의 남편은 금요일에 비행기로 말레이시아에 간 145명의 승객 중 하나라고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밝혔다. 그녀는 증세가 있는 것으로 발견되어 안정된 상태로 격리되어 있는 병원으로 보내졌다. 85세의 그녀의 남편은 음성반응을 보였지만 관찰을 받았다.
호화 여객선 웨스터담은 2200여 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우고 목요일 새벽 시아누크빌에 도착했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여객선에서 확인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285건으로 증가했다고 일본 보건부가 토요일 발표했다.
🔸미국 정부가 중국 밖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최대 발생지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유람선에 탑승해 있는 미국 시민들을 송환할 준비를 하고 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미국인들을 대피시키기 위한 항공기가 일본에 도착할 것이며, 미국 정부는 미국인들에게 돌아올 것을 권고했다고 말했다. 일본 요코하마에 정박해 있는 약 380명의 미국인과 그 가족들이 일요일 미국으로 돌아가는 미 국무부 소속 비행기들의 좌석을 제공할 것이며, 이들은 페어필드 근처의 트래비스 공군 기지와 텍사스 기지로 가서 추가 검역을 받게 된다.
대변인은 "승객들은 이 전세기로 돌아오지 않기로 선택할 경우, 일정 기간 동안 미국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며, "질병관리본부는 이 문제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토요일 성명을 통해 일본에서 트라비스 공군기지나 샌안토니오-락랜드로 가는 전세기를 타고 돌아오려는 미국 시민들을 유람선에 태울 것이라고 밝혔다. 미 국무부는 이날 도쿄 주재 대사관을 통해 승객들에게 일요일 항공편을 변경하겠다고 통보했다.
여행객들은 배를 떠나기 전, 비행기에서, 그리고 도착 즉시 건강 상태에 따라 검진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런 다음 이 사람들은 이미 중국에서 대피한 다른 미국인들과는 별도로 14일 동안 격리될 것이다.
🔸중국과 말레이시아의 프로 골프 대회가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으로 연기되었다고 주최측이 발표했다.
중국 선전(Shenzhen)에서 열리는 볼보 차이나 오픈(Volvo China Open)과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에서 열리는 메이뱅크 챔피언십(Maybank Championship)은 4월에 열릴 예정이었다. 주최자들은 올해 말 대회 일정을 재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이번 주말 중국 내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기 위해 중국과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테드로스 아다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바이러스의 전염, 질병의 심각성, 그리고 진행 중인 대응 조치의 영향을 이해하는 데 특히 주의를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국, 동물에 대한 백신 테스트 실시
중국은 동물에 대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실험을 하고 있다고 장신민 과학기술부 관리가 토요일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중국의 애플 공장
치명적인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늦추기 위해 설 연휴를 연장했으나 많은 중국 근로자들이 월요일 직장에 복귀했다. 그러나 애플 아이폰 부품이 생산되는 중국의 폭스콘(Foxconn) 공장 2곳에서는 주초에 근무할 것으로 보고된 인력의 약 10%만이 일하고 있다고 한다.
우한(武漢) 발원지에서 약 300마일 떨어진 정저우(鄭州)와 홍콩 인근 선전의 핵심 폭스콘 공장들이 다시 가동되고 있지만, 중국 정부와 공중보건 당국이 공장 폐쇄를 연장 명령한 이후, 전체 생산능력의 극히 일부가 복귀했다. 로이터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정저우에서 16,000명, 선전에서 약 20,000명 등 약 10%의 직원만이 폭스콘 제조 직장으로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두개의 폭스콘 공장이 애플의 아이폰 생산 대부분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중국 전역의 40개 이상의 애플 소매점들이 코로나바이러스 공포로 문을 닫은 채 2월 15일까지 문을 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예상치 못하던 일이 발생하여 공장 생산이 지연됨에 따라 iPhone과 다른 제품들의 세계로의 진출에 큰 타격이 예상되고 있다.
2월 14일 각국 현황>
2월 14일(한국시간) 세계적인 업데이트는 일본(254=36+218(유람선)), 싱가포르(58), 홍콩(49), 태국(33), 한국(28), 말레이시아(19), 대만(18), 독일(16), 베트남(16), 미국, 호주(15), 프랑스(11), 마카오(10), 영국(9), 에미리트 아랍공화국(8), 인도, 이탈리아(3), 필리핀(3, 사망자 1), 러시아, 스페인(2), 벨기에, 스웨덴, 네팔, 스리랑카, 캄보디아(1) 등 28개국이다.
2월 14일(한국시간) 오후 12시 20분 현재 사망자는 1,491명, 확진자는 64,247명으로 전해졌다. 나라 현황은 일본 5명, 미국, 말레이시아가 각 1명씩 확진자가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보건 비상대응팀장은 일본에서 격리된 크루즈선의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과 별도로 치명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우 중국 밖에서의 발병 건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목요일 말했다.
공식적으로 COVID-19라고 불리는 이 새로운 질병의 6만 건 이상의 대부분은 중국의 중부 후베이성에서 발생하고 있다.
라이언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우한 폐렴으로 사망한 일본의 한 노년 여성의 사망을 새로운 질병으로 인한 사망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일본 관리들은 그녀가 우한 폐렴으로 진단받았지만, 그것이 그녀의 죽음을 야기했는지 여부는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치명적인 코로나바이러스의 발병이 내년까지 계속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우리가 식별하는 추가 사례가 있을 수 있다”며, CDC의 제니퍼 맥퀴스턴 대위(Captain Jennifer McQuiston)는 "그것에 대비하고 싶다"고 말했다.
맥키스톤은 지난주 중국발 정부 전세기로 입국한 사람들을 위해 텍사스주 샌안토니오-락랜드에서 검역을 감독하고 있다.
이에 앞서 13일(목) 미국에서 15번째 확진 판정이 났다. 15번째 환자는 2월 7일 중국에서 미국무부 비행기를 타고 입국한 사람 중의 한 사람이며 현재 격리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196명은 격리 퇴원했고, 두 건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확인된 캘리포니아주 해병대 공군기지 미라마르 등 미국 내 군사기지에서 600여 명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면밀히 검역을 받고 있다.
🔸이노비오(Inovio) 제약의 연구원들은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실험용 백신을 만드는 데 3시간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말한다. 비록 그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인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몇 달간의 테스트가 필요하지만. CBS 샌디에이고 계열사인 KFMB-TV는 이 회사가 올 여름까지 인간에 대한 임상실험을 시작하기를 희망한다고 보도했다.
중국 과학자들은 1월 9일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유전자 염기서열을 발표했고, 이노비오를 비롯한 전 세계 다른 연구소의 연구원들은 즉시 일을 시작했다.
"우리는 우리가 설계한 알고리듬을 가지고 있고, 우리는 우리의 알고리듬에 DNA 염기서열을 넣고 그 짧은 시간 안에 백신을 고안해냈습니다”라고 이노비오의 연구 개발 책임자인 트레버 스미스 박사(Dr. Trevor Smith)는 KFMB에 말했다.
존스 홉킨스 보건센터의 수석 학자인 아메쉬 아달자 박사(Dr. Amesh Adalja)는 CBS 뉴스에 "모든 유망한 기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노비오는 DNA 백신을 만들 때 사용하는 기술이 매우 발달해 있어 우리의 전통 백신과는 다르다"고 말했다.
그러나 모든 테스트가 성공적인 것으로 판명되더라도 연방 규제 요건을 충족하고 제조를 위한 준비를 하는 데는 여전히 시간이 걸릴 것이다.
아달자 박사는 “이 바이러스로 급속한 백신 개발을 목격하고 있지만, 백신 개발은 보통 몇 달이 아니라 몇 년 단위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러스 공포로 발이 묶인 웨스터담 여객선은 캄보디아에서 장미꽃으로 해피앤딩
바이러스 공포로 오랫동안 바다에 발이 묶였던 수백 명의 웨스터담 유람선 승객들이 금요일 마침내 그들에게 꽃을 건네준 캄보디아의 독재자 지도자에 의해 환영을 받으면서 환호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훈센(Hun Sen) 총리는 이 배가 출항한 이후 목요일에 시아누크빌 항구에 있는 웨스터담 선착장을 허용하기로 합의했다. 훈센 총리가 건네준 장미 꽃을 받으며 여객들은 고맙다는 말을 하며 즐거워 했다. 승객들은 기다리고 있는 버스를 향해 걸어가면서 환호성을 지르며 배 갑판에서 지켜보는 다른 승객들에게 손을 흔들어 작별을 고했다.
<2월 13일 각국 현황>
2월 13일(한국시간) 세계적인 업데이트는 일본(249=31+218(유람선)), 싱가포르(50), 홍콩(49), 태국(33), 한국(28), 대만, 말레이시아(18), 독일(16), 베트남(16), 호주(15), 미국(14), 프랑스(11), 마카오(10), 영국(9), 에미리트 아랍공화국(8), 캐나다(7), 인도, 이탈리아(3), 필리핀(3, 사망자 1), 러시아, 스페인(2), 벨기에, 스웨덴, 네팔, 스리랑카, 캄보디아(1) 등 27개국이다.
2월 13일(한국시간) 오후 1시 20분 현재 사망자는 1,370명, 감염자는 6만 408명으로 전해졌다. 이는 그 동안 가장 많은 사망자와 확진자가 나온 수치이다. 나라 현황은 일본에서 사망자 1명, 일본 유람선에서 44명, 일본 국내에서 2명, 싱가포르 10명, 미국, 영국, 베트남, 말레이시아가 각 1명씩 확진자가 나왔다.
🔸중국 본토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23%나 급증했다. 사망자는 252명 증가하여 전 세계적으로 총 1,369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2명을 제외한 모든 사망자는 중국에서 나왔다. 또 확진 건수도 전날보다 1만5000건 이상 늘었다.
해외에서 급증하는 것은 최소한 부분적으로 중국이 시행한 새로운 집계 기준 때문인데, 중국은 수요일 감염률을 다르게 집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지난 수요일 밤 한 사람이 바이러스에 대해 양성 반응을 보였을 때 검진된 것으로만 보였다고 보도했다.
🔸중국 후베이(湖北)성 공산당 당수가 직위 해제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당 중앙위원회에 의하면 장 차오량(Jiang Chaoliang 蒋超良)은 샹하이 시장인 잉용(Ying Yong 应勇)으로 교체됐다.
동시에 마궈창도 후베이 시 우한의 당서기에서 해임되었다. 그는 왕중린으로 교체되었다고 CCTV가 보도했다.
중국 정부가 가장 큰 타격을 입은 후베이성에 최고위급 관리들을 파견하기로 결정한 이후, 이번 개편은 건강 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정보를 억제하기 위한 초기 노력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우한에서 공산당 최고위 위원인 마 총통은 더 빨리 행동하지 못한 것에 대해 죄책감과 후회로 가득 차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또한 홍콩을 감독하는 최고 기관장을 교체했다. 국내 당국은 수술용 마스크와 화장지로 운영되는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에 대한 대중의 비난에 직면해 있으며 3월까지 학교를 폐쇄했으며 수개월간의 폭력 시위 이후 정부에 대한 불신을 심화시켰다.
🔸일본에서 우한 폐렴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나왔다. NHK는 80대 여성으로 확인됐다며, 그녀가 도쿄 외곽의 가나가와현에 거주했다고 보도했다.
가토 가쓰노부 보건장관은, 피해자는 증상을 보인 뒤 2월 초부터 도쿄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80대 여성이라고 발표했다. 그녀의 감염은 그녀가 죽은 후에 확인되었다.
일본은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도쿄 인근 요코하마 항에 격리된 유람선을 포함해 249건의 바이러스를 확진자가 나온 상태이다.
🔸일본 보건부는 목요일 요코하마 앞바다에 정박하고 있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유람선에서 44명이 추가로 COVID-19 양성반응을 보여 현재 유람선에서 우한 폐렴 환자는 218명이라고 말했다. 이 중 일본인 29명, 외국인 15명이며, 44명 중 한 건은 승무원 환자라고 밝혔다.
새로 판명된 확진자들의 대부분이 노인들이며 44명 중 40명이 70세 이상이라고 전했다. 가토 가쓰노부 보건장관은 "현재 양성반응을 보인 사람들을 위해 병원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토 장관은 또 기존 조건을 갖춘 노약자와 창문이 없는 객실에 머물고 있는 노약자 등은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 이르면 금요일 크루즈선을 하선할 수 있지만 당분간 정부가 제공하는 숙소에 머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승객과 승무원이 원래 다음 주 수요일까지 격리될 예정이었기 때문에 정부 정책의 큰 변화를 의미한다.
🔸2200명의 승객과 승무원들에 대한 건강검진을 위해 캄보디아 연안에 정박해 있는 워스터담(Westerdam) 유람선은 바이러스 공포로 인해 4개의 아시아와 태평양 나라로 부터 기선을 돌렸다.
AP 통신에 따르면, 오퍼레이터인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Holland America Line)은 탑승객 1,455명과 승무원 802명 중 우한 코로나바이러스의 사례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웨스터담은 어느 곳에서도 환영받지 못했다고 한다.
쿠치 참루엔(Kouch Chamrouen) 프레아 시아누크빌(Preah Sihanoukville) 주지사는 "이 선박은 시아누크빌 항구에서 1마일 이내에 정박해 있으며 건강검진팀이 탑승해 상륙 과정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웨스터담 유람선의 승객들은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Phnom Penh)으로 가는 전세기를 타고 귀국할 수 있다고 홀랜드 아메리카는 말했다.
패트릭 머피(W. Patrick Murphy) 미국 대사는 미국인들이 상륙하고 그들의 목적지로 이송하는 것을 돕기 위해 대사관 팀을 파견했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확인된 사례는 14건에 불과하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는 수요일 중국에서 피난 온 사람들 중에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CDC는 중국 우한에서 온 또 다른 미국인 피난민이 코로나바이러스 진단을 받아 미국 환자 수가 14명으로 늘어났다고 수요일 발표했다. 비록 그 피난민은 다른 코로나바이러스 환자와 같은 기지(UC 샌디에이고 병원)에 격리되었지만 CDC는 두 사람 사이에 접촉한 증거는 없다고 말했다.
🔸ITBP 델리 시설 수용자 최종 샘플 채취 시작
뉴델리의 한 ITBP 코로나바이러스 검역시설에서 격리된 404명을 대상으로 향후 며칠 동안 퇴원시킬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최종 샘플 채취가 진행되고 있다고 고위 관계자가 목요일 전했다.
이 시설은 이달 초부터 이 사람들을 중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의 여파로 대피시킨 후 유치해왔다.
"우리 격리 시설에 수용된 404명의 최종 샘플 채취는 의사 팀이 하고 있다. ITBP의 비베크 쿠마 판디(Vivek Kumar Pandey) 대변인은 "오늘 200개의 샘플을 채취했지만 나머지는 금요일에 수거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주민 1만 명 지역 격리
베트남 수도 인근 마을에서 치명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견돼 오늘 1만 명 이상이 격리 조치됐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보건부는 12월 말 바이러스가 발견된 이후 처음으로 중국 밖에서 대규모 검역을 실시하면서 하노이에서 약 40km 떨어진 손로이 농경지에는 20일간 가둬둘 것이라고 말했다.
빈수옌 지구의 외곽에 위치한 AFP팀은 손로이 지역을 구성하는 6개 마을 주변에 검문소가 설치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모두 바이러스가 발생한 중국 중부 우한에 훈련을 위해 파견된 여성 노동자로부터 비롯됐다.
🔸콜카타(Kolkata) 공항에서는 바이러스 의심 승객 2명이 탑승했다.
인도 공항청은 열감식 도중 콜카타(Kolkata) 공항에서 두 명의 승객이 우한 코로나바이러스로 의심된다고 PTI에 말했다. 스파이스제트사의 방콕 델리 항공편(SpiceJet Ltd's Bangkok-Delhi flight)을 이용하는 승객도 델리 공항에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혐의를 받고 있다.
방콕에서 콜카타 국제공항에 도착한 승객 2명은 우한 코로나바이러스로 의심돼 격리됐다. 두 승객 모두 벨리아하타 ID병원(Beliaghata ID Hospital)으로 보내졌다고 공항 관계자가 PTI에 말했다.
🔸호주는 중국 본토에서 입국금지 조치를 일주일 더 연장할 것이라고 스콧 모리슨(Scott Morrison) 호주 총리가 말했다. 원래 14일 동안 금지되었던 것이 토요일에 만료될 예정이었다. 모리슨은 캔버라에서 기자들에게 호주의 국가 안보 위원회가 금지의 필요성을 주 단위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2월 12일 각국 현황>
2월 12일(한국시간) 세계적인 업데이트는 일본(202=29+174(유람선)), 홍콩(49), 싱가포르(47), 태국(33), 한국(28), 대만(18), 말레이시아(17), 독일(16), 베트남, 호주(15), 미국(13), 프랑스(11), 마카오(10), 영국, 에미리트 아랍공화국(8), 캐나다(7), 인도, 이탈리아(3), 필리핀(3, 사망자 1), 러시아, 스페인(2), 벨기에, 스웨덴, 네팔, 스리랑카, 캄보디아(1) 등 28개국이다.
2월 12일(한국시간) 정오 현재 사망자는 1,115명, 감염자는 45,182명으로 밝혀졌으며, 각 나라 현황은 일본 유람선에서 39명, 홍콩 7명, 싱가포르 4명, 일본 국내에서 3명, 독일 2명, 태국과 베트남에서 각 1명씩 확진자가 나왔다.
🔸일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유람선
일본 해안에서 떨어진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유람선 탑승자 중 39명이 우한 폐렴에 대해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12일(현지시간)관계당국이 밝혔다.
3,700명 이상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운 이 배는 1,1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중국 밖에서 가장 큰 확진자를 갖고 있다.
가토 가쓰노부 일본 보건장관은 기자들에게 "53건의 새로운 검사 결과 중 39명이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현재까지 확진자는 총 174건에 달했다"고 말했다. 또 방역관 1명도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가토 보건장관은 "현재 입원 중인 환자 중 4명이 인공호흡기나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는 지난달 홍콩에서 내린 전 승객에게서 바이러스가 검출돼 지난주 초 일본 연안에 도착한 뒤 격리 중이다.
배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그들의 선실 안에 머물도록 요청받았고, 그들이 얼굴 마스크를 쓰는 한 잠깐 동안만 열려 있는 갑판 위에 머물수 있도록 허락받았다. 승객들은 또한 밖에 있을 때 서로 거리를 두도록 요청받았고, 정기적으로 체온을 재도록 체온계를 주었다.
최근 며칠 동안, 테스트가 확대되었고 지금까지 492명의 사람들이 테스트를 받았는데, 대부분이 증상을 보이거나 확진된 양성 환자와 밀접한 접촉을 가진 사람들이다.
"현재 하루 최대 300회까지 테스트를 할 수 있으나, 잠복 기간의 마지막 날인 2월 18일까지 1000개까지 테스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는 정례 브리핑에서 말했다.
따라서 2월 19일까지는 계속 격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승객들 사이에 공황이 일어나지 않은 한 가지 이유는 선장의 리더십이라고 한다. 이 배의 선장은 정기적으로 정보를 알려주고, 검역관과 상담하며, 승객들이 갑판 위를 걷도록 하고, 또 의약품 유통 지연에 대한 사과를 하면서 승객들을 위로하며 배려하고 있어서 어떤 승객은 "이런 사람이 우리 나라의 지도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한다고...
🔸로얄 캐리비안호는 "현재 지역 여행 조건" 때문에 2월 15일과 2월 24일 싱가포르에서 출발할 예정이었던 두 번의 여행을 취소한다고 크루즈 라인에서 발표했다. 예약된 투숙객들은 전액 환불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캐리비안의 최우선 과제는 멋진 휴가를 보내면서 손님과 승무원의 건강과 복지를 보장하는 것이다. 우리는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할 것이며 필요하다면 다른 일정 조정도 공유할 것이다”라고 회사측은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2월 11일 각국 현황>
2월 11일(한국시간) 세계적인 업데이트는 일본(161=26+135(유람선)), 싱가포르(43), 태국(32), 홍콩(42), 한국(28), 대만(18), 말레이시아(17), 호주(15), 독일(14), 베트남(14), 미국(13), 마카오(10), 에미리트 아랍공화국(8), 캐나다(7), 프랑스(6), 인도, 러시아, 이탈리아(3), 필리핀(3, 사망자 1), 스페인(2), 벨기에, 스웨덴, 네팔, 스리랑카, 캄보디아(1) 등 28개국이다.
2월 11일(한국시간) 오전 11시 27분 현재 사망자는 1,018명, 감염자는 43,101명으로 밝혀졌으며, 각 나라 현황은 일본 유람선에서 5명, 홍콩 4명, 한국, 미국, 에미리트 아랍공화국 각 1명씩 확진자가 나왔다.
일본 요코하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유람선 내 우한 폐렴에 감염된 135명 중 미국인은 최소 24명이라고 크루즈측이 밝혔다.
중국은 2월 10일(현지시간) 10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지난해 말 우한에서 발생한 발병 이후 가장 많은 것이다. 사망자는 매일 매일 최다수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본토에서 발생한 총 사망자는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1,016명에 달했다고 국가보건위원회가 20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 전문가 팀이 소설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을 막기 위해 월요일에 중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2월 9일 중국 방문길에 오르면서 트위터를 통해 "과거 공중위생의 베테랑인 브루스 아일워드 박사(Dr. Bruce Aylward)가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일워드 박사는 세계보건기구의 에볼라 대응과 면역, 전염성 질병 통제, 소아마비 퇴치를 위한 이니셔티브를 주도하고 있다.
🔸미국에 13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이 환자는 지난 목요일 우한을 떠나 샌디에이고의 해병대 공군기지 미라마르에 도착한 167명 중 한 사람이다. 이 환자는 UC 샌디에이고 메디컬 센터에서 관찰과 격리 중이며 "잘 지내고 있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2월 10일 각국 현황>
2월 10일(한국시간) 세계적인 업데이트는 일본(156=26+130(유람선)), 싱가포르(43), 태국(32), 홍콩(36), 한국(27), 대만(18), 말레이시아(17), 호주(15), 독일(14), 베트남(14), 미국(12), 마카오(10), 캐나다, 에미리트 아랍공화국(7), 프랑스(6), 인도, 러시아, 이탈리아(3), 필리핀(3, 사망자 1), 스페인(2), 벨기에, 스웨덴, 네팔, 스리랑카, 캄보디아(1) 등 28개국이다.
2월 10일(한국시간) 오후 3시 35분 현재 우한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는 910명으로 전날 대비 97명이 더 사망했고, 감염자는 4만 614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는 일본 유람선에서 60명, 홍콩 7명, 싱가포르 3명, 말레이시아가 1명 늘었다. 현재 6,494명이 위독한 상태이다.
🔸일본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확진자 60명 중 미국인이 14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 하루사이에 60명이 더 늘어나 13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유람선에서 검사한 결과 추가로 확인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60여 건 더 발견됐다고 현지 언론이 월요일 보도했다.
국내 방송사인 TBS와 NHK는 일본 보건부 소식통을 인용, 도쿄 남쪽 요코하마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건수가 130건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 배는 2월 4일부터 격리된 상태인데, 1,100명의 승무원과 2,670명의 승객을 포함해 약 3,700여명이 타고 있다. 이 유람선은, 승객들이 이해하고 인내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전액 환불해 줄 것과 내년 2월 28일까지 100% 크루즈 크레딧을 준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환불과 크레딧이 여러분이 지금 느끼고 있는 스트레스를 최소한 조금이나마 덜어주는데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전했다.
🔸아마존(Amazon)이 이달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모바일 월드 컨퍼런스에 불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 회사는 2월 9일 로이터통신에 성명을 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발병과 지속적인 우려로 아마존은 모바일 월드 컨퍼런스 2020의 전시와 참가를 철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월 24일부터 2월 27일까지 열릴 예정인 이 통신 산업 회의는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바르셀로나에 불러들인다. 따라서 그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 때 감염될 우려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스페인은 현재 확진자가 2명이다.
🔸MGA 엔터테인먼트의 최고경영자(CEO) 아이작 라리안(Isaac Larian)은 월스트리트 저널에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으로 중국의 한 대형 장난감 공장이 문을 닫을 것"이라면서 “코로나바이러스는 중국의 문제만은 아니라,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다.
MGA 엔터테인먼트는 L.O.L. Dolls를 포함하여 여러 개의 인기 있는 장난감 라인을 판매한다.
🔸중국 정부는 현재 9백명 이상이 죽고 4만명이 넘는 감염자를 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 총 718억5000만위안(102억6천만 달러)을 배정했다고 2월 9일 중국 재무부가 밝혔다.
이 기금은 시민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쓰일 것이라고 중국 보건복지부 웹사이트가 밝혔다. 중국 보건 당국은 중국 내 병원들이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극심한 긴장 상태에 빠져 자원 제약에 직면함에 따라 의료 장비 부족을 경고했다.
<2월 9일 각국 현황>
2월 9일(한국시간) 세계적인 업데이트는 일본(96), 싱가포르(40), 태국(32), 한국(27), 홍콩(25), 대만(18), 말레이시아(16), 호주(15), 독일, 베트남(14), 미국(12), 마카오(10), 캐나다, 에미리트 아랍공화국(7), 프랑스(6), 인도, 러시아, 이탈리아(3), 필리핀(3, 사망자 1), 스페인(2), 벨기에, 스웨덴, 네팔, 스리랑카, 캄보디아(1) 등 28개국이다.
2월 9일(주일) 오전 11시 현재(한국시간) 총 사망자는 813명, 감염자는 37,55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대비 사망자는 89명이 늘어났으며, 감염자는 싱가폴 7명, 한국 3명, 베트남, 대만, 영국, 스페인은 각각 1명 발생했다. 한국은 이미 두명은 회복되었다.
🔸2월 8일(토)에 발생한 89명의 사망자는 1월 위기 시작 이후 하루 사망자 발생률이 가장 높은 수치다. 이 수치는 내려가지 않고 끊임없이 올라가고 있다. 특히 60대의 미국인 한명과 일본인 한명이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토요일에 사망했다.
🔸우한 코로나바이러스로 89명이 사망해 전세계적으로 813명이 사망했다고 중국 국가보건위원회가 오늘 밝혔다. 이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는 8개월 동안 774명의 목숨을 앗아간 2003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발병 건수를 단기간에 훌쩍 넘었다.
사스가 전 세계를 휩쓸었을 때, 그것은 국제적인 공황을 촉발시켰고 8,000명 이상의 사람들을 감염시키고, 774명의 목숨을 아ㅅ아갔다. 그런데 우한 폐렴은 겨우 한달 사이에 그 숫자를 능가하고 감염자는 비교도 안 될만큼 많아졌다. 사스와 우한 폐렴 둘 다 중국에서 시작되었고, 둘 다 야생동물 시장에서 비롯된 것으로 여겨지며, 동물들에게 흔한 바이러스 계열인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중국 본토에서 확인된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는 최소 3만7198명으로 토요일보다 2656명이 늘었다.
🔸한국에서 25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한국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5번째 확진자는 73세의 여성으로 중국 광둥성을 방문한 아들 가족과 동거인으로 밝혀졌다. 25번 확진자로 인해 중국을 다녀온 가족을 검사한 결과 가족 두 사람이 확진자로 판명되었다.
🔸현재 싱가포르에는 우한 코로나바이러스가 40여 건으로 중국 본토 이외의 지역에서 감염자가 가장 많다. 싱가포르 보건부는 오늘 7건의 새로운 사례를 발표했는데, 그 중 5건은 이전에 알려진 감염과 관련이 있었다.
"확정된 사건 중에서 두 명은 퇴원했다. 나머지 38명 중 대부분은 안정적이거나 호전되고 있다. 4명은 중환자실에서 위독한 상태이며, 1명은 추가 산소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신종 감염자는 36세부터 64세까지이며, 이들 중 최근 중국 본토 여행 경력이 있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 그러나 싱가포르 정부는 성명에서 공공장소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은 여전히 낮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의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16명이라고 국영 베르나마(Bernama)가 오늘 보도했다. 이 중 16건 중 12건은 중국 국적자, 나머지 4건은 말레이시아인이다.
금요일 말레이시아는 후베이성을 비롯한 중국의 폐쇄된 모든 도시로의 임시 여행 금지령을 연장하겠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또 중국 주재 말레이시아 대사관과 영사관 직원 212명, 현재 우한에 체류 중인 시민 34명을 송환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뉴저지 인근에 7일(금) 정박한 로열 캐리비안(The Royal Caribbean (RC))유람선에 타고 있던 승객 중 중국 본토에서 최근 여행한 27명의 승객들이 바이러스로 검역을 받았고, 그 27명 중 4명은 검사를 받기위해 입원했는데, 4명 모두 음성으로 판정을 받았다고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가 토요일 오후에 밝혔다. 그는 또 승객 3명은 독감 진단을 받았고, 한 사람은 아무런 증상이 없어서 모두 퇴원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원래 토요일 오후에 출항하려던 계획이 월요일 오후로 미루어졌다.
로열 캐리비안 유람선은 토요일, 중국이나 홍콩, 마카오 여권을 소지한 어떤 손님도 더 이상 그들의 배에 탑승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성명은 "모든 손님과 승무원의 안전과 안녕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이 조치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손님들에게 불편을 끼친 것에 대해 사과한다"고 말했다. RC는 중국 본토에서의 체류와 관련된 향후 6개월 동안의 모든 일정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정부는 토요일,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으로 인해 입원하거나 격리된 사람들을 보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복지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14일 이상 외출한 가정은 다양한 금액의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발표한 바에 따르면, 한 가족 중 한 가족은 매달 약 380달러를 받게 되고, 네 가족 중 한 가족은 약 1,030달러를 받게 될 것이라고 한다.
<2월 8일 각국 현황>
2월 8일(한국시간) 세계적인 업데이트는 일본(89), 싱가포르(33),, 태국(25), 홍콩(25), 한국(24), 대만(17), 말레이시아(15), 호주(15), 독일(14), 베트남(13), 미국(12), 마카오(10), 캐나다(7), 프랑스(6), 에미리트 아랍공화국(5), 러시아, 영국, 이탈리아, 인도(3), 필리핀(3, 사망자 1), 벨기에, 스웨덴, 네팔, 스리랑카, 캄보디아, 스페인(1) 등 28개국이다.
2월 8일(한국시간) 오후 3시 현재 사망자 수는 724으로 전날 대비 86명이 늘어났고, 감염자 수는 34,908명으로 전날 대비 3,343명이 증가했다. 중국 외에 일본이 유람선에서 3명, 대만과 독일이 1명씩 늘었다.
베이징 주재 미국대사관 대변인은 "2월 6일 중국 우한 진인티안 병원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진단을 받은 60세 미국 시민의 사망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희생된 그의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면서 “가족의 사생활에 대한 존중 때문에 우리는 더 이상의 언급을 하지 않는다”고 대변인은 말했다.
<2월 7일 각국 현황>
2월 7일(한국시간) 세계적인 업데이트는 일본(86), 싱가포르(33),, 태국(25), 한국(24), 홍콩(21), 대만(16), 말레이시아(15), 호주(15), 독일(13), 미국, 베트남(12), 마카오(10), 캐나다(7), 프랑스(6), 에미리트 아랍공화국(5), 러시아, 영국, 이탈리아, 인도(3), 필리핀(3, 사망자 1), 벨기에, 스웨덴, 네팔, 스리랑카, 캄보디아, 스페인(1) 등이다.
2월 7일(한국시간) 오후 11시 30분 현재 사망자는 639명, 감염자는 3만명을 넘은 31,535 증가했으며 일본 41명, 싱가폴과 대만 3명, 베트남과 캐나다는 2명, 한국, 홍콩, 이태리는 1명이 전날보다 늘어났다.
🔸일본 유람선 안에서 현재까지 확진자 총 61명
일본에서 급격히 확진자가 늘어난 이유는 이번 주 초 일본 요코하마 항에 도착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유람선에서 41명이 추가로 양성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로서 유람선 안에서 7일(현지시간) 확인된 환자 수는 총 61명이라고 일본 보건부는 전했다. 이들 앞서 감염이 확인된 20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유람선 탑승객 10명이 양성반응을 보인 후, 2주 동안 약 3700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배에서 나오지 못한 채 격리조치를 받고 있는 상황이어서 앞으로도 감염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273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7일) 오전에 뉴욕시 인근에 정박한 로열 캐리비안(The Royal Caribbean (RC))유람선에 타고 있던 승객 4명이 뉴저지 항구에서 검진을 받은 후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뉴저지 주지사가 밝혔다.
필 머피(Gov. Phil Murphy) 뉴저지 주지사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가 성명을 통해 맨해튼 바로 남쪽 뉴저지주 바욘(Bayonne) 항구에서 27명의 승객을 검문했다고 밝혔다. 이 승객들은 모두 최근 중국으로 여행을 갔었다.
머피 주지사는 “뉴저지에서는 아직까지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사례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주민들에 대한 위험도 여전히 낮다"고 말했다. "병원은 이들 개인을 평가하면서 적절한 감염관리 프로토콜을 따르고 있다."
로열 캐리비안 대변인은 성명에서 "병원으로 이송된 4명 중 코로나바이러스의 어떠한 임상 징후나 증상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 명은 독감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들 네 명은 1월 26일 이후로 중국에 있지 않았다고 한다.
로열 캐리비안호는 승객 4900명과 승무원 1500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금요일 이 배에 탑승한 사람들의 수는 즉시 알려지지 않았다.
CDC 대변인은 한 가족이 병에 걸렸다고 말했다. 그 가족은 중국 본토에 갔지만, 후베이성에는 가지 않았다.
CDC 직원들은 뉴저지 보건부와 협의를 거쳐 가족 4명 모두를 주의 깊게 테스트하기로 결정했다고 대변인은 말했다.
로열 캐리비안호는 오후 4시부터 있는 출항 스케줄을 하루 연기했다. RC는 성명에서 "CDC의 사려깊은 주의에 감사한다"며, "관련 손님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출발을 CDC로부터 결정적인 테스트 결과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내일로 연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미 데이비스(Jimmy Davis) 바욘 시장은 오전 6시 9분 그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아침 도착하는 RC 유람선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면서, "나는 NJ DoH, CDC, 그리고 PA NY/NJ가 오늘 아침 어떤 걱정거리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되고 준비되어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약 4시간 뒤인 오전 9시 59분 그의 트위터에는 “RC 업데이트: 오늘 아침에 24명 정도가 감시 스크린을 통과했고, 4명은 추가 검사를 위해 지역 병원으로 보내졌다. 나는 CDC가 이 '낮은 위험' 상황을 고려한다는 조언을 들었다. 다른 모든 승객들은 아무런 조치도 필요 없이 풀려났다."고 올렸다.
NBC 뉴스에 의하면, 아무도 코로나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는 징후는 없지만 CDC와 보건 당국은 바욘 항에 정박한 후 23명의 다른 중국인들을 배에서 내리도록 조치했다. 그들은 중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뉴왁 공항으로 보내질 것이라고 한다.
RC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CDC, WHO, 지역 보건 당국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그들의 지도에 부합하고 손님과 승무원의 건강과 행복을 보장하기 위해 계속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승객들은 1월 27일 바욘 항을 출발하여 산후안, 푸에르토리코, 세인트존, 세인트키츠, 안티구아 등을 여행하며 12일간 배를 타고 있다. 그들은 금요일 아침에 이곳에 왔다가 다시 출항할 예정이었다.
로열 캐리비안호는 트위터를 통해 탑승 예정 승객들에게 "현재 진행 중인 질병 예방 노력의 일환으로 크루즈 터미널과 기내에서 강화된 위생 시설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저지의 맥과이어-딕스-레이크허스트 합동기지(Joint Base McGuire-Dix-Lakehurst)와 브루클린의 포트 해밀턴(Fort Hamilton in Brooklyn)은 모두 미국에서 발병할 경우 잠재적 환자들을 격리하기 위한 비상캠프로 지정됐다.
지금까지 미국에서는 12건의 확진 사례가 있었으며, 대부분 캘리포니아에서 확인되었고, 애리조나, 워싱턴, 위스콘신, 매사추세츠, 일리노이주에서 나왔다.
뉴저지주나 뉴욕에서는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2명의 증후군이 있는 환자들이 금요일 현재 뉴욕시에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전에 맨해튼과 퀸즈에서 실시한 세 명의 테스트는 음성으로 밝혀졌다.
🔸한국... 교회에서 6번에게 감염된 21번 확진자
한국의 확진자 중 21번째 확진자는 교회에 가서 같이 예배만 드렸는데 감염되었다고 한다. 59세의 21번 확진자는 6번 확진자와 지인으로 밝혀졌다.
6번째 확진자는 우한을 방문한 3번째 확진자와 접촉하여 1월 29일에 2차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고, 그 다음날 1월 30일에 그의 아내와 아들이 3차 감염된 것이 확인되었다. 그런데 6번째로 확인되기 사흘 전, 1월 26일 주일에 명륜교회에 갔다. 21번째 확진자(59세. 여)는 함께 예배를 드렸을 뿐인데 감염되었다고 한다. 3차 감염자인 것이다.
6번째 확진자는 26일 주일에 새벽예배부터 오후까지 장시간 교회에 머물렀던 것이 확인 되었고, 그 때문에 그 교회 안에서 감염자가 더 나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교회가 방역을 마친 상태이지만, 모여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동영상으로 예배를 드리는 상황이라고 한다.
우리가 기도하고 찬송할 때, 입 안에서 보이지 않는 작은 침방울들이 나오므로 그로인해 감염될 확률이 높으므로 앞으로는 교회에서도 기도하고 찬송할 때 마스크를 쓰고 해야 하는 걸까... 하나님께서는 이제 교회에 모여 기도하며 찬송하는 것조차 입을 다물게 하고 계신다.
어떠한 바이러스건, 바이러스 증세가 있는 이들이 두 사람 이상 모인 곳에서는 절대 부르짖는 기도는 하지 말아야 한다. 다른 이들의 건강을 지켜주어야 하는 것도 사랑이다.
두세 사람이 주님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 주께서도 함께 하신다고 하셨으나, 이제 한국 교회에서 주께서 떠나셨음을 알리고 계신다. 두세 사람도 모이지 말라고 하신다. 그들이 말하는 하나님은 그들이 만든 우상 하나님이지, 진짜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전능하신 창조주가 아니라고 하신다.
왜 하필 교인이 6번째 확진자였을까? 그는 아내와 아들도 감염시켜 10, 11, 21번째 확진자를 만들었다. 성경에서 6은 사람의 수 또는 짐승의 수이다. 여기에 하나님의 수 1이 합해져야 안식의 수 7이 되며, 이때 진정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때 진정한 영적전쟁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교회에 다니는 그 사람은 6번째 확진자가 되어서, 한국 교회가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영적전쟁을 치를만한 교회가 아니라 아직 성령의 능력을 받지 못한 짐승의 수 6으로서의 교회임을 알려주는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하나님은 6이란 수를 보여주시며, 교회의 문을 닫게 하신 것이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곧 광야교회는 철수될 것이며, 6 즉 짐승의 리더인 광야교회의 대표는 짐승처럼 끌려갈 것이며, 모든 대형 교회들이 문을 닫게 될 것이다.
초대교회는 모두 가정을 열어 교회를 했다. 주께서 원하시는 교회는 먼저 가족이 하나가 되어 가정이 교회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수많은 교회가 가정엔 관심도 없고 교회 일에만 충성하라고 한다. 가족을 돌보지 않아도 교회에 충성하고 봉사하고 선교하면 하나님께서 다 알아서 돌봐주신다고 한다. 그래서 교인들의 가정이 모두 깨지고 엉망이 되어도 목사들은 눈 하나 깜빡이지 않는다. 왜? 교회 비즈니스는 너무나 잘 되고 있으니까...
따라서 그러한 대형교회들의 문을 주께서 닫으실 것이며, 정말 가족이 하나가 되어 그 가정을 오픈한 그런 가정 교회들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주님의 진노에서 살아남을 교회는 가정교회 외에는 없을 것이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교회는 전염병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사도행전 16:15-15
14. 두아디라성의 자주 장사로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들었는데,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청종하게 하신지라
15. 저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가로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하고 강권하여 있게 하니라
🔸2월 1일 태어난 우한의 한 아기가 분만 후 36시간 만에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국은 그가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진 가장 어린 사람이라고 말했다. AP는 아이가 어떻게 감염됐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보건부는 목요일(현지시간) 세 번째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이태리에서 처음 두 사건이 중국인 관광객으로부터 발생한 이후 이탈리아인으로는 처음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 성명에 따르면 이 환자는 지난주 우한에서 송환된 뒤 로마 외곽의 역사적으로 알려진 군사 지구인 체치뇰라(Cecchignola)시에 격리됐다.
이 환자는 현재 로마에 있는 전염병 병원인 라자로 스팔란자니 연구소(Lazzaro Spallanzani Institute)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그곳에서 그들은 약간의 '열 및 결막성 과대증'을 앓고 있다고 성명은 밝혔다.
🔸후베이성 우한에서 북서쪽으로 70km가량 떨어진 중국 샤오간(Xiaogan)시는 중국에서 우한 다음으로 두번 째로 많은 감염자를 낸 도시가 됐다. 이 도시는 현재 확인된 것만 2000여 건 이상이다.
🔸홍콩은 홍콩의 주요 문화 및 비즈니스 행사를 취소했다. 지난해 8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던 연례 아트 바젤 홍콩(Art Basel Hong Kong)은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취소됐다.
🔸“일본, 한국, 태국을 포함한 나라들에서 영국으로 돌아오는 여행자들은 아프다면 '자기 격리'를 해야 한다”라는 블로그가 폐쇄되었다.
<2월 6일 각국 현황>
2월 6일(한국시간) 세계적인 업데이트는 일본(86), 싱가포르(28), 태국(25), 한국(23), 홍콩(21), 호주(14), 말레이시아, 미국, 독일(12), 대만(11), 베트남, 마카오(10), 프랑스(6), 에미리트 아랍공화국, 캐나다(5), 인도(3), 필리핀(3, 사망자 1), 러시아, 영국, 이탈리아(2), 벨기에, 스웨덴, 네팔, 스리랑카, 캄보디아, 스페인(1) 등이다.
2월 6일(한국시간) 우한 폐렴으로 사망한 사람이 595명으로 하루사이에 사망자가 73명 더 발생했다. 또한 감염자는 28,357명으로 하루사이에 감염자가 3천명 이상 증가했다. 일본은 10명, 한국은 4명, 미국은 1명 확진자가 늘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시험 키트 배포 시작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는 이번 주부터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키트를 미국 각 주 연구소에 보내기 시작했다고 수요일에 발표했다.
최소 4시간 만에 결과를 낼 수 있는 이 테스트는 각 주들이 CDC의 확인을 기다리기 보다는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사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전에 CDC는 미국에서 우한 코로나바이러스를 실험할 수 있는 유일한 연구실이었다.
"우리의 목표는 새로운 사례의 조기 발견과 더 이상의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 것입니다,"라고 CDC 책임자인 로버트 R. 레드필드(Dr. Robert R. Redfield)는 목요일 성명을 통해 말했다. "이러한 진단 테스트의 주 연구소와 미국 정부 파트너, 그리고 보다 광범위하게 전세계 공중 보건 커뮤니티에 배포하는 것은 진화하는 세계 공중 보건 도전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할 것이다."
CDC는 미국내 연구소에 약 200개의 시험 키트를 배포하고, 또 다른 200개의 시험 키트를 국제 연구소에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각각의 테스트 키트는 700에서 800개의 환자 샘플을 수행할 수 있다.
이 진단은 CDC 테스트 기준을 충족하는 환자와 CDC가 지정하거나 높은 복잡도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 공인된 실험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는 주 및 지방 공공 보건소와 국방부 연구소와 같은 115개의 미국 연구소와 191개의 국제 연구소가 포함된다.
테스트 정보: 그것은 역 transcriptase polymerase chain response test(RT-PCR)로 알려져 있으며, 기존의 RT-PCR 기기와 함께 사용했을 때 비강이나 구강 면봉에서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는데, 이는 계절성 인플루엔자에 대한 검사에 자주 사용되는 것과 동일하다고 이 기관은 말한다.
FDA는 보도자료에서 음성 결과가 바이러스 감염을 막지는 않는다고 지적하면서 음성 결과가 임상 관찰, 환자 기록 및 역학 정보와 결합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FDA는 기술적으로 FDA가 승인한 것은 아니지만 화요일에 이 시험에 대한 긴급 사용 허가를 발표했다.
CDC의 웹사이트에 수요일에 게재된 정보에 따르면, CDC는 1월 21일부터 36개 주에서 총 293명을 선정하여 이 바이러스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다.
▪️뉴욕 주 보건 위원인 Dr. 하워드 주커(Dr. Howard Zucker)의 우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성명서
뉴욕, 알바니(2020년 2월 5일)
“오늘부로 21명의 뉴요커들의 샘플이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위해 질병관리본부로 보내졌다. 그들 중 12명은 음성으로 판명됐다.
총 9개의 미결 샘플에 대해 뉴욕 시로부터 4개의 샘플과 뉴욕 시 이외의 뉴욕 주로부터 5개의 샘플이 보류 중이다.
뉴욕 주에서는 아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진 사례가 없다. 일반 대중에게 미치는 위험은 아직 낮지만, 우리는 뉴욕 시민들에게 계속해서 경계를 늦추지 말고, 자신과 가족들을 보호하기 위해 적절한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
뉴요커들은 1-888-364-3065번으로 주 핫라인에 전화를 걸 수 있으며, 보건부의 전문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한 질문에 답할 수 있으며, 뉴욕 시민들을 위한 자원으로 만들어진 그 부서의 전용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Prevention
While there is currently no vaccine to prevent this virus, these simple steps can help stop the spread of this and other respiratory viruses:
✔️Wash your hands often with soap and water for at least 20 seconds.
✔️If soap and water are not available, use an alcohol-based hand sanitizer.
✔️Avoid touching your eyes, nose and mouth with unwashed hands.
✔️Avoid close contact with people who are sick.
✔️Stay home when you are sick.
✔️Cover your cough or sneeze with a tissue, then throw the tissue in the trash.
✔️Clean and disinfect frequently touched objects and surfaces
<예방법>
현재 이 바이러스를 예방할 백신은 없지만, 다음과 같은 간단한 조치는 이 바이러스와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적어도 20초 동안 비누와 물로 손을 자주 씻어라.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알코올성 손 세정제를 사용하라.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라.
✔️아픈 사람들과의 긴밀한 접촉을 피한다.
✔️아플 때는 집에 있어라.
✔️기침이나 재채기가 나올 때 티슈로 입을 막고, 그 티슈를 쓰레기통에 버려라.
✔️자주 접촉하는 물체와 표면을 청소하고 소독하라.
미국에서는 목요일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진 사례가 12건이 확인되었다. 캘리포니아 주, 매사추세츠 주, 워싱턴 주, 애리조나 주, 위스콘신 주, 일리노이 주 등 6개 주에서 확인됐다. 캘리포니아 주에서 6명, 일리노이주에서 2명, 매사추세츠·애리조나·워싱턴·위스콘신에서 각 1명씩 확진자가 발생했고, 일리노이 주와 캘리포니아 주 두 곳은 각각 '2차 감염자'가 한명씩 나왔다.
미 국방부는 보건당국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11개 군 거주지역이 추가로 사람들을 격리 수용하도록 승인했다고 오늘(목) 발표할 예정이다.
군 주택 추가 신청은 보건인적자원부에서 나온 것으로, 미 국방부로부터 사전 승인을 받은 것이다.
택지 명단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근 중국에 체류중인 미국 시민을 태운 비행기가 반드시 착륙해야 하는 11개 지정 상업 공항 근처에 위치해 있다고 관리들은 말했다.
그 공항들은 뉴욕의 존 F. 케네디 공항과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애틀랜타, 호놀룰루, 댈러스, 디트로이트, 뉴왁, 워싱턴의 덜레스(Dulles) 공항 등이다.
<뉴욕시 5명 검사중>
뉴욕시에서 두 명이 추가로 우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검사를 받고 있으며 총 숫자는 5명으로 늘어났다고 뉴욕시 보건부가 수요일 밝혔다.
뉴욕시는 검사받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아시아와 중국 사회의 관리들과 구성원들은 이 도시에서 외국인 혐오증(xenophobia)이 증가하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다. 며칠 전 맨해튼 차이나타운 지하철역에서 의료용 마스크를 쓴 여성이 공격을 받았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증오 범죄로 보고 수사 중이다.
선셋 공원(Sunset Park)과 벤슨허스트(Bensonhurst)는 이 도시에서 중국인 거주자가 가장 많다. 의회 의원 마크 트레이거(Mark Treyger)와 저스틴 브래넌(Justin Brannan), 윌리엄 콜튼(William Colton) 의원, 아시아와 중국 공동체 지도자, 시 공무원들이 목요일 벤슨허스트에서 외국인 혐오증에 반대하는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
최근 조사 중인 이 두 명의 "수사 대상자"(PUI:people under investigation)는 최근 중국에서 뉴욕시로 건너가 열과 기침 또는 호흡곤란으로 고생하고 있었다. 보건부는 독감과 같은 다른 일반적인 원인은 제외되었다고 말했다.
3,700명의 발을 묶어놓고 있는 일본 유람선에서 어제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새로 확인된 10명 중 2명은 미국인으로 한 명은 60대 여성이고, 다른 한 명은 70대 여성이라고 미 보건부 관리가 목요일 전했다.
<우한 폐렴의 위험을 알린 중국 의사 사망>
우한중앙병원은 한 성명서를 발표했는데, 지난 2019년 12월 중국 내부고발자라는 죄명으로 중국 경찰에 체포된 리 웬리앙 박사(Dr. Li Wenliang)가 2월 7일(금) 새벽(현지 시간) 우한중앙병원에서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망했다는 내용이다.
성명은 "우리 병원의 안과 전문의 리웬리앙이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과의 싸움에서 불행히도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며, "그는 소생 시도가 실패한 후 2월 7일 새벽 2시 58분에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성명은 리의 정황에 대해 몇 시간 동안 혼란스러웠던 후에 나왔다.
이에 앞서 중국 소셜미디어가 깊은 슬픔과 분노에 휩싸인 데 이어, 일부 관영 매체들은 리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잠시 후 우한중앙병원은 "리씨가 아직 살아 있고 위독한 상태"라는 성명을 발표하면서 "리씨를 소생시키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후 주 언론은 이전 트윗을 삭제했다.
지난 12월 리 웬리앙 박사는 동료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사실을 알린 뒤, 현지 보건당국의 조사를 받고 이후 우한경찰에 소환돼 ‘온라인에서 루머를 퍼트린다’, ‘사회질서를 심각하게 어지럽힌 것’ 등의 혐의로 문책 서류에 서명했다.
리 박사는 수만명을 감염시키고 수백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대한 호각을 불기 위해 노력한 혐의로 경찰의 표적이 된 몇몇 의료진 중 한 명이었다. 필자는, 그가 어떻게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는지 의구심이 든다. 리 박사는 12월에 체포되어 1월 12일에 입원했고 2월 1일에 양성반응을 보인 뒤 일주일만에 사망했다.
<2월 5일>
뉴저지 보건부(NJDOH)는 4일 뉴왁 리버티 국제공항으로 입국하기 전 후베이(Hubei)에 있던 한 무증상 환자가 화요일 14일간의 검역 명령을 받았다고 밝혔다.
뉴저지 주민이 아닌 이 사람은 에섹스 카운티(Essex County)의 한 장소로 이송됐으며 앞으로 14일간 NJDOH의 감시를 받게 된다. 보건 관계자들은 위치의 종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지 않을 것이며, "뉴저지 주민들의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전염의 위험성은 여전히 낮다"고 밝혔다.
마이클 하치키스(Michael Hotchkiss) 프린스턴대 부대변인에 따르면, 지난 14일 동안 중국에 다녀온 적이 있다고 밝힌 100명 이상의 프린스턴 대학 학생들이 대학 보건 관계자들의 검사를 받고 있으며, 우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 속에 저위험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위험도가 낮은 것으로 평가되는 소수의 학생들은 스스로 격리하는 것을 선택하고 있으며 대학은 이를 돕고 있다고 하치키스 부대변인은 말했다.
벤 창(Ben Chang) 프림스턴 대학 대변인은 "어떤 학생도 아프거나 증상을 보인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CNN이 전했다.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은 우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전세계적인 대응을 위해 최대 100만 달러를 약속했다.
이 기금은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보호하고 백신과 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검출, 격리 및 치료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재단은 말했다.
"다국간 단체, 국가 정부, 민간 부문, 자선 단체들은 발병의 속도를 늦추고, 국가들이 가장 취약한 시민들을 보호하도록 돕고, 이 전염병을 통제하기 위한 도구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협력해야 합니다"라고 게이츠 재단의 최고경영자 마크 수즈먼(Mark Suzman)은 말했다.
2월 5일(현지시간) 수요일 오전, 중국 우한에서 승객을 태운 항공기 2대가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 인근 트래비스 공군기지(Travis Air Force Base)에 도착했다.
연료 재급유를 마친 이들 항공기 중 한 대는 현재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의 미라마 해병대 비행장으로 향하고 있으며, 곧 착륙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에 따르면, 이번 주 후반에 두 편의 항공편이 추가로 미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하나는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의 러클랜드(Lackland) 공군기지에, 다른 하나는 네브래스카 주 오마하(Omaha)의 에플리(Eppley) 비행장에 도착할 것이다.
2월 25-28일까지 열리는 중국계 프로 골프투어인 PGA투어 시리즈-차이나는,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글로벌 예선전을 중국에서 인도네시아로 옮겼다고 화요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레그 칼슨(Greg Carlson) PGA Tour Series-China의 전무이사는 "우리는 이 변화가 현재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최선의 행동 방침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PGA Tour Series-China 토너먼트와 관련된 선수, 스태프, 팬들과 모든 이들의 건강과 복지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하다. 우리는 중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고 그것이 정규 시즌의 시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계속 지켜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2월 5일 각국 현황>
2월 5일(한국시간) 세계적인 업데이트는 일본(35), 싱가포르(28), 태국(25), 홍콩(21), 한국(19), 호주(14), 말레이시아, 독일(12), 대만, 미국(11), 베트남, 마카오(10), 프랑스(6), 에미리트 아랍공화국, 캐나다(5), 인도(3), 필리핀(3, 사망자 1), 러시아, 영국, 이탈리아(2), 벨기에, 스웨덴, 네팔, 스리랑카, 캄보디아, 스페인(1) 등이다.
2월 5일(한국시간) 우한 폐렴으로 사망한 사람이 494명으로, 전날보다 67명의 사망자가 더 발생했다. 또한 감염자는 24,630명으로 하루사이에 감염자가 4천명 가까이 3,927명이 증가했다. 일본은 13명, 홍콩과 싱가폴은 4명, 한국은 3명, 말레이시아는 2명, 호주, 대만, 필리핀, 캐나다는 1명씩 확진자가 늘었다.
싱가폴 보건부는 생후 6개월 된 아기를 포함, 4건의 사례를 추가로 확인, 확진자 수를 28건으로 집계했다. 싱가폴 시민권자인 이 아기의 부모도 감염됐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싱가폴의 확진자들의 몇몇 사례는 사람을 통한 감염이다.
테드로스 아드하넘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2월 5일(현지시간)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상황을 상세히 설명한 기자회견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발병률이 하루 만에 가장 높았다"고 말했다. 그는 WHO가 이끄는 다국적 팀이 곧 중국으로 갈 것이라며 "앞으로 3개월 동안 6억7천5백만 달러를 지원해줄 것"을 요구했다.
WHO는 전문가들이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제네바에서 만나 발병과 싸우기 위해 코로나바이러스 의약품, 진단, 백신의 연구개발 우선순위를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후베이성 보건당국은 수요일 이 지역에서 67명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망해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초기 이후 후베이성 사망자가 47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최소한 492명 이상 희생자가 발생하게 되었다.
당국은 5000만 명 이상이 살고 있는 후베이(湖北)에서 3,156건의 추가 감염사례를 확인, 진원지 발생 건수를 1만6678건으로 집계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도내에는 위독한 771명을 포함해 모두 1만2627명의 환자가 입원했다. 세계적으로 확인된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수는 현재 2만 4천 5백 명을 훨씬 넘는다.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은 중국 후베이 성의 수도 우한에서 12월에 시작되었다. 현재, 후베이의 다른 두 도시에서는 1,000건 이상의 사례와 수십건의 사망자가 보고되고 있다.
🔸세 도시:
🔺우한: 362명의 사망자를 포함하여 8,351건
🔺황강: 25명의 사망자를 포함하여 1,645건
🔺샤오간: 18명의 사망자를 포함하여 1,462건
황강과 샤오간이 "차기 우한"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데, 이는 주요 도시 중심지인 우한보다 공공 보건 기반시설이 적어서 더욱 악화되었다.
이들 지역의 당국은 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제한하기 위한 과감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황강에서는 각 가정 대표 한 명에게 이틀에 한 명꼴로 집을 나가 식료품을 사도록 허용하고 있다.
한국은 19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19번째 환자(36세 남성, 한국인)는 17번째 환자와 동일한 컨퍼런스 참석 차 싱가포르 방문(1월 18일~23일) 후 귀국했는데, 컨퍼런스에 참석했던 말레이시아 환자 확진에 따라 통보를 받고 관할 보건소로 연락하여 2월 4일부터 자가격리 시행중이었으며, 2월 5일 17번째 환자 확진 후 시행한 검사 상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이 환자는 현재 서울의료원에 격리조치 되었으며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감사한 일은, 한국 확진 환자 중에 두번째 확진자였던 55세 남성이 이날 건강을 회복하고 퇴원했다. 따라서 한국내 확진자는 사실상 18명이다. 퇴원한 사람은 음성 판정을 받고 타인에게 감염시킬 우려가 사라졌기에 퇴원하게 됐다. 그리고 첫번째 중국인 확진자도 점점 호전되어간다고 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일본에 정박한 유람선에 탑승한 10명의 사람들이 우한 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이 숫자는 3,700명의 격리된 승객과 승무원들 중 일부에 대한 검역이 계속됨에 따라 증가할 수 있다. 확인된 10건은 31명을 대상으로 한 검사 결과이며, 100개 이상의 샘플이 테스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 테스트는 일본 보건 당국이 화요일 우한 폐렴에 감염된 80세의 홍콩 주민이 요코하마 앞바다에 정박해 있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유람선에 탑승한 것이 확인 된 후 이루어졌다. 그 남자는 1월 말에 승선했다. 10건 모두 50세 이상이라고 일본 NHK방송이 전했다.
4명은 50대, 4명은 60대, 1명은 70대, 1명은 80대. NHK는 이들 중 2명이 일본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심각한 상태"는 없다고 전했다.
현재 홍콩과 일본 앞바다에서 두 척의 배에 격리된 5,300명 이상의 사람들은 건강 검진을 받고 있으며, 의심스러운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다른 승객들에 의해 감염에 부주의하게 노출되었다는 우려 속에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고 있다.
뉴욕시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고 있는 첫 번째 환자의 검사 결과가 다행히 음성으로 나왔다고 뉴욕시 보건국장인 옥시리스 바보트(Dr. Oxiris Barbot)가 발표했다. 40세 미만이었던 이 환자는 2월 1일(토) 입원한 뒤 맨해튼 벨뷰 병원(Bellevue Hospital)에서 검사를 받았다. 나머지 두 명은 아직 검사중이다.
다른 두 명의 의심스러운 Coronavirus 환자에 대한 유사한 테스트 결과는 아직 미결 상태로 남아 있다. 그들은 현재 플러싱 병원 메디컬 센터와 플러싱의 뉴욕-프레즈비테리언 퀸스에 입원해 있다.
세 경우 모두 의료 전문가들이 환자로부터 샘플을 채취해 애틀랜타의 CDC로 보내 검사를 받았다. 시 보건부는 36-48시간 내에 각각 결과를 예상했으나 아직 두 명에 대해서는 보고되지 않았다.
우한 코로나바이러스의 첫 번째 사례가 발표된 지 2주가 지났으나, 지금 당장 이 바이러스를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 결국 미국은 속도를 늦추는 방법을 선택했다.
새로운 바이러스가 수천 명의 사람들을 감염시킨 중국에서 많은 사람이 매일 미국으로 날아오고 있다. 미국 공항에는 건강 검진, 일부 승객에 대한 격리, 그리고 누가 미국에 입국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제한까지 있지만, 모든 감염자들을 가려낼 방법은 없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미국에서 더 많은 코로나바이러스 케이스와 사람 대 사람 전염과 관련된 케이스를 더 많이 발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미국 대중에게 미치는 위험은 낮다고 말한다.
CDC 국립면역호흡기질환센터의 낸시 메소니에 박사는 월요일 기자회견에서 "이 전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갖고 중국에서 돌아오는 모든 여행자들을 잡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 바이러스의 성질과 퍼지고 있는 방법을 볼 때, 그것은 불가능할 겁니다. 하지만 함께 일하면, 우리는 그들 중 대다수를 가려낼 수 있을 것”이며 "이 바이러스의 미국 입국을 늦추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CDC의 오랜 고문인 윌리엄 쉐프너 박사는 "2003년 사스 발병 때보다 중국 여행객들을 선별하는 것이 훨씬 더 힘든 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이후 여행객이 엄청나게 늘었다"라며, "우리는 예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중국 내륙을 오가고 있다. 그래서 이번 일은 훨씬 더 큰 도전이 된다"고 말했다.
현재의 발병을 어렵게 만드는 또 다른 요인은, 사건 수가 증가함에 따라, 형사들이 소위 말하는 접촉 추적을 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즉, 감염된 사람들이 접촉한 모든 사람들을 추적한 다음, 필요하다면, 그 사람들에게 바이러스를 검사하는 것이다.
2주 만에, 미국의 11명의 사람들이 우한 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CDC에 따르면 사스는 수개월 동안 8건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는데, 우한 폐렴은 2주만에 11명이 발생했으므로 매우 빠른 속도라고 말한다.
미국 식품의약국은 화요일 미국 전역의 자격 있는 실험실에서 CDC가 개발한 코로나바이러스 테스트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전에는 우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테스트는 애틀랜타의 CDC 본사에서만 실시될 수 있었다.
이 기관은 월요일 현재 178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으며, 11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82개의 표본이 CDC로 이동 중이거나 그곳에서 테스트를 기다리고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빠른 속도를 내기 위해 주 보건부에 검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밴더빌트 대학 의학 센터의 전염병 전문가인 쉐프너(Schaffner) 박사는 “이것은 매우 매우 중요하며 CDC가 그것을 인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는 그들이 말 그대로 주 보건부에서 이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이러한 테스트 키트를 조립하고 훈련을 하기 위해 밤낮으로 일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더 복잡한 문제는 테스트가 항상 정확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자원의 한계와 테스트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쉐프너는 CDC가 여전히 발병을 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생은 완벽하지 않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문제들을 다룰 수 있다"고 말했다. "한정된 자원을 제공받아 공중보건 목표를 조정해야만 했던 것은 분명하지만, 그것들은 여전히 매우 정확했다."
중국의 코로나바이러스는 "매우 위험하고 심사숙고해야 할 바이러스”(very dangerous and concerning virus)라며 “미국은 현재 바이러스를 억제하기 위해 모든 것을 할 필요가 있으며 우리는 중국인들을 위해 있다"고 로버트 오브라이언(Robert O’Brien)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수요일 말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외국 대사들을 위한 워싱턴의 한 행사에서 "최근 우한으로 보내진 항공편은 중국이 상황을 해결하는 것을 돕기 위해 종교 단체들이 기증한 "의약품과 다른 물품들로 가득 차 있다"고 말했다.
오브라이언은 미국은 세계보건기구(WHO) 팀에서 미국이 할 부분이 있는데, “우리는 중국이 이 전염병을 대처하는 것을 돕기 위하여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월 4일 각국 현황>
2월 4일(한국시간) 세계적인 업데이트는 태국(25), 싱가포르(24), 일본(22), 홍콩(17), 한국(16), 호주(13), 독일(12), 미굿(11),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마카오(10), 프랑스(6), 에미리트 아랍공화국(5), 캐나다(4), 인도(3), 러시아, 영국, 이탈리아(2), 필리핀(2, 사망자 1), 벨기에, 스웨덴, 네팔, 스리랑카, 캄보디아, 스페인(1) 등이다.
중국외 필리핀에서 첫 사망자가 나온 뒤 홍콩에서도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 주일인 2월 2일에 필리핀 관리들은 우한에서 온 한 남자가 마닐라의 한 병원에서 죽었다고 전했다. 그후 이틀 뒤 홍콩의 프린세스 마가렛 병원 대변인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39세의 남자가 화요일 아침 프린세스 마가렛 병원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태국과 싱가폴에서 6명씩, 일본, 독일, 홍콩에서 2명씩, 베트남에서 3명, 호주, 인도, 한국이 전날에 비해 확진자가 늘어났다.
얼마전 뉴욕주에서는 의심환자 4명이 있었으나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뉴욕시에선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오보 때문에 주식 시장도 하락하고 시 보건당국이 반박 성명을 발표하는 등 소동이 일었다.
뉴욕데일리뉴스(New York Daily News)가 2월 1일 "뉴욕 퀸즈지역 엘름허스트 병원에서 환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에 대해 뉴욕경찰국(NYPD)이 퀸즈지역 경찰들에게 주의할 것을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뉴욕시 보건당국의 크리스토퍼 밀러 대변인은 "보도는 부정확하다"며 "엘름허스트 병원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없다"고 밝혔다.
현재 뉴욕주에서는 3명의 우한 폐렴 의심자가 발생해 두 명은(60세와 30대 남자) 플러싱병원에, 한 명은 2월 1일 뉴욕 장로교병원에 입원했다.
뉴욕주정부는 핫라인을 설치했다. 감염 증상이 있는 이들은 1-888-364-3065로 전화하면 되며, 우한 폐렴에 대한 정보는 뉴욕주 보건부 웹사이트 NY.GOV/coronavirus(엔와이닷 지오비/코로나바이러스)에서 확인하면 된다.
마카오는 코로나바이러스를 억제하기 위해 2주 동안 모든 카지노를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벨기에에서 확진자 한명이 나왔다. 코로나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인 벨기에 여성이 우한에서 11명의 영국 피난민을 데려온 프랑스 송환 비행기에 탑승했다. 이 여성은 비행기에 탑승한 9명의 벨기에인 중 한 명이라고 벨기에 보건국이 밝혔다.
프랑스 전세기가 영국을 포함한 30개국에서 250명 이상의 사람들을 대피시켰다. 이 프랑스 비행기는 프랑스 남부 이스트레스의 군사 기지에 처음 착륙했다. 그 후 프랑스인이 아닌 피난민들은 각자의 나라로 이송되었다.
20명의 피난민들은 몇몇의 코로나바이러스 증상을 보였으며 테스트를 수행하기 위해 군 기지에 머물렀다. 양성반응을 보인 벨기에 여성은 바이러스의 징후를 전혀 보이지 않았다.(무증상)
보건 사회 복지부에 따르면, 영국에서 이 바이러스에 대한 검사를 한 사람 중 414명이 음성으로 판명되었으며, 두 사람이 양성반응을 보여 뉴캐슬(Newcastle)의 특수부대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홍콩 병원들은 화요일 수천 명의 의료 종사자들이 중국 본토와의 국경을 완전히 폐쇄할 것을 요구하기 위해 이틀째 파업을 벌이면서 서비스를 중단했다.
2천여명의 병원 근로자들이 월요일 파업에 돌입한 후 홍콩 본토와 육지와 해상 교차로를 제외한 나머지 2곳은 모두 폐쇄되었다. 홍콩 보건 당국은 바이러스 진원지로 이동하지 않은 환자 2명을 추가로 신고했다.
청석관 보건보호센터 전염병 지부장은 "증가하는 건수는 "지역사회 전염의 상당한 위험을 나타내며 반자동화 중국 영토에서 "대규모" 발생을 예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망자와 감염자가 계속해서 급진적으로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WHO는 이 바이러스가 안정적이고 변이했다는 증거가 없다고 고집스럽게 발표하고 있다. WHO와 반대로 중국 과학자들은 가족 구성원들 사이에 "스트라이킹" 돌연변이를 보고했다고 사우스차이나 포스트는 보도했다.
남부 광둥성의 한 가족내 감염 집단을 연구하는 연구원들은 이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가족 내에서 퍼지면서 상당한 변화를 겪었다고 말했다.
바이러스는 항상 변이하지만, 대부분의 변화는 거의 유사하거나 또는 "silent”로, 바이러스의 행동 방식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익명 대체물로 알려진 다른 것들은 다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생물학적 특성을 바꿀 수 있다.
상하이 인스티튜트 파스퇴르(the Institute Pasteur of Shanghai)의 쿠이 제(Cui Jie) 교수와 동료들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가족으로부터 격리된 바이러스 변종에서 두 가지 익명의 변화가 일어났다고 한다.
이 사례는 1월 29일자 National Science Review지에 실린 논문에서 "바이러스 진화가 일대일 전염 과정에서 일어났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화요일(한국시간) 한국에 확진자 한 명이 추가됐다. 한국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추가 환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중앙일보에 의하면, 42세의 한국여성으로 알려진 16번째 확진자는 태국 여행 후 1월 19일 입국했는데, 25일 저녁부터 오한 등 증세가 있어 이달 2일까지 치료받았지만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서 3일 전남대병원을 찾았고 격리 조치 후 4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보건당국의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환자가 격리된 상태였으며 당국이 그녀의 최근 행적을 파악하고 접촉한 사람들을 추적하려 했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중국에 가보지 않은 사람이 사람을 통해 전염된 두 번째 사례인 것으로 알려졌다. 첫 번째는 일본에서 관광 가이드로 일하던 48세의 중국인 남성으로 한국에 도착한 후 양성 반응을 보였다.
한국의 공중 보건 당국은 지금까지 607명을 테스트했는데, 이 중 462명은 올 클리어 판정을 받았다. 이 중 129명은 추가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또 양성반응이 나온 환자와 접촉한 경험이 있는 1300여 명이 증상에 대한 감시를 받고 있다.
한국은 일본과 마찬가지로 후베이성 출신이거나, 후베이성을 거쳐온 외국인을 입국 금지하고 있다. 화요일부터 시행된 출국금지 조치는 지난 14일 동안 중국 지방에 다녀온 비한국인 모두에게 적용된다.
화요일 대한항공을 비롯한 7개 항공사가 100개 노선 중 55개 노선을 잠정 중단했다고 밝혔다. 항공사들은 수도 베이징을 포함한 중국 도시행 17개 노선의 항공편도 줄이기로 했다.
태국이 우한에서 시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보낸 비행기가 화요일 아침 방콕을 떠났다. 144명 정도가 탑승 등록을 했다고 한다. 이들은 화요일 밤 귀국해 천부리 지방의 해군기지로 이송돼 14일간 격리 수용될 예정이다. 비행기에 탑승한 사람은 누구나 중국 의료당국에 의해 검역을 받게 될 것이다.
지난주 첫 인간 대 인간 전염 사례를 보도한 태국은 공항과 관광 핫스팟, 쇼핑몰 등에 대한 감시 조치를 강화했다. 많은 통근자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는 방콕의 대중교통 시스템에도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었다. 화요일, 정부는 또한 두 품목에 대한 수요의 급증에 따라 안면 마스크와 알코올성 손 위생제를 주 가격 통제 목록에 올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국에서 확인된 건수는 20일 현재 캘리포니아 6건, 워싱턴 주 1건, 애리조나 주 1건, 일리노이 주 2건, 매사추세츠 주 1건 등 모두 11건이었다. 80명 이상의 다른 미국인들이 그 바이러스에 대한 테스트를 받고 있었다.
미국 정부는 지난주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중국 방문 후 2주 이내에 외국인들이 미국 시민의 직계 가족이나 영주권자가 아니면 입국을 금지했다. 국무부는 미국인들에게 중국 여행에 대해 경고했으며, 이번 주에 미국인들을 이 나라에서 집으로 데려오기 위해 더 많은 대피 비행을 계획하고 있다. 이 새로운 피난민들은 최근 중국의 후베이성에 거주한 후 미국으로 입국하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2주간 격리될 것이다.
<2월 3일(월) 각국 동향>
WHO는 월요일 저녁 현재 20여 개국에서 2만 623 건이 넘는 확진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대다수는 중국에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후베이 보건당국은 월요일 중국 후베이성에서 코로나바이러스로 64명이 더 사망했다고 밝혀 이번 발병의 진원지 사망자가 414명으로 늘어났다.
중국에서는 최소한 425명이 사망했고 필리핀에서는 1명 총 426명이 사망했다. 하루 사이에 확진자가 3,235명이 늘어났고 64명이 또 사망했다. 중국 보건당국은 중태인 576명을 포함해 10,990명의 환자가 후베이성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중국 본토에서 우한 코로나바이러스(Uhan Coronavirus)의 사망자가 몇 주 만에 과거 중국에서 발생한 2003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을 추월했다. 2003년에 발생한 또 다른 코로나바이러스 계열인 사스는 중국 본토에서 5,327명의 사람들을 감염시켰고 349명의 사망자를 냈는데, 우한 코로나바이러스는 사스보다 3배가 넘는 사람을 감염시켰고, 76명을 더 죽음으로 몰아갔다.
중국의 경제 중심지가 여전히 폐쇄된 가운데, 중국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월 24일부터 휴장하고 있는 상하이와 선전 증시가 월요일 개장하면서 약 10% 급락했다.
중국 외교부는 월요일, 미국이 집단 히스테리를 조장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이번 발병에 대한 미국의 대응을 비난했다. 중국이 하나님을 대적하며 기독교인들을 공식적으로 탄압한 짓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받으면서도, 아담이 하와에게 손가락질 한 것처럼 회개하지는 않고 엉뚱한 곳에 탓을 하고 있다.
중국 우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심각한 변종이 확산되자 중국 정부는 10일 안에 1000개의 병상 병원을 지어 환자들을 치료하겠다고 했다. 중국 정부는 1월 24일 건설 준비를 시작하여 며칠 안에 새 병원 구조물이 지어졌다.
2월 3일, 뉴욕 타임즈는 후셴산 병원(Huoshenshan Hospital)이라는 새로운 병원이 첫 번째 환자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록 이러한 일이 일부 사람들에게는 믿을 수 없는 것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중국 정부가 발병에 대처하기 위해 번개같이 빠른 속도로 병원을 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3년 베이징은 사스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1주일 만에 병원을 만들었다.
우한에서 처음 보고된 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에서 약 4천 5백만 명의 사람들이 격리되어 있다. 2019년형 nCoV로 불리는 이 변종은 중국에서 425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현재 미국 전역의 보건부에 이 바이러스에 대한 진단 테스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시험은 애틀랜타에서만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CDC 관계자에 따르면, 시험에 대한 "긴급 사용 허가"는 현지 시험 능력을 위해 신속히 처리되었다고 한다.
현재 애틀랜타에 있는 CDC 본사는 미국내에서 유일하게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는 곳이다. 이는 실험실 결과가 하룻밤 사이에 애틀랜타에 샘플을 보내는 데 걸리는 시간을 포함해 최소 24시간에서 36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CDC 국립면역호흡기질환센터의 낸시 메소니에 박사(Dr. Nancy Messonnier)는 월요일 기자들과의 통화에서 "이 과정은 매우 신속하고, 우리가 이런 식으로 할 계획을 세운 이후, 미국 식품의약국의 동료들은 우리와 긴밀히 협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번 사태의 진원지인 우한에서 처음 대피한 195명의 미국인은 연방 검역을 받고 있으며 2월 중순까지 남부 캘리포니아의 군사기지에 머물 예정이다. 정부가 50여 년 동안 이런 검역 명령을 내린 것은 처음이다.
미국에서 확인된 11건 중 6건은 캘리포니아, 1건은 워싱턴, 1건은 애리조나, 2건은 일리노이, 1건은 매사추세츠에 있다.
국무부는 미국인에게 "빠른 확산"의 발발로 중국 여행을 일체 피하라고 경고했다. 이번 결정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이번 발병을 세계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지정한 데 따른 것이다. 미국 보건복지부는 2월 1일(금) 우한 코로나바이러스를 미국의 공중위생 비상사태로 선포했으며, 세계보건기구(WHO)는 1월 30일(목) 코로나바이러스를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선포했다.
미 국무부는 중국에 갇혀서 미국에 돌아오고싶어하는 미국인들을 위하여 중국발 항공편을 추가 편성하여 준비중이다.
사망자와 감염자가 급속히 늘어나는데도,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비상사태의 주된 이유는 중국 외 지역의 발병 때문"이라며 중국과의 여행을 불필요하게 막지 말라고 한다. 왜 그럴까? 중국은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 취임(2017) 후 600억위안(약 10조원)을 WHO에 투자하겠다고 했단다...
러시아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의심환자와 접촉해 4000여명이 의료감독을 받고 있다고 복지를 담당하는 러시아 연방기구(Federal Agency)의 책임자가 월요일 밝혔다.
러시아 국영방송은 소비자보호복지감독국(FRB)의 안나 포포바(Anna Popova) 국장의 말을 인용, 이 수치를 제시했지만, 그녀는 "감독"이 무엇을 수반했는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불특정 감독하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든 격리되거나 격리되었다는 보고는 없었다.
홍콩의 지도자인 캐리 람은 월요일, 중국 본토에서 이 도시로 들어오는 모든 사람들을 막아야 한다는 대중의 강한 압박 속에 우한 바이러스에 대한 새로운 국경 폐쇄를 발표했다. 람은 "국경을 넘는 사람들을 줄이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가 취해지고 있지만, 도시를 완전히 봉쇄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바이러스는 지난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발병한 이후 25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확인됐다. 국제 연구원들이 백신을 개발하고 그 확산을 막기 위해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거의 6천만 명의 사람들이 중국 도시에 갇혀 있다.
중국의 China Eastern 항공사는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으로 인해 미국행 운항을 중단한 최초의 주요 항공사가 되었다. 바이러스 발생 이후, 많은 국제 항공사들은 중국행 비행 일정을 크게 변경하거나 아예 항공편을 취소했다.
▪️중국행을 중단한 항공사
에어캐나다, 아메리칸항공, 브리티시항공, 델타항공, 루프트한자, 카타르항공 등 주요 국제항공사들은 이미 2월말이나 그 이상까지 중국 본토로 오가는 모든 항공편을 중단시켰다. 이란은 1월 31일, 이태리와 러시아, 베트남 등은 2월 1일, 파키스탄은 2일부터,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은 2월 5일부터 (베이징 노선을 제외) 중국을 오가는 모든 항공편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한국도 속히 중국에서 들어오는 항공기를 중단해야 한다. 그러나 중단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겨눈 화살은 전세계이며, 중국 다음이 한국이기 때문이다. 한국의 광화문에 세워진 송아지 우상. 즉 광야교회에 전광훈씨가 세운 그 우상을 없애기 위해서이다.
주깨서는 지난 해 11월 30일에 중들을 세워 할렐루야를 외치게 하고, “하나님과 천주님과 부처님이 하나가 되었습니다”라고 외친 그날 예배후에 하늘에 거꾸로 된 무지게를 모든이들에게 보게 하셨다. 무지게는 언약의 증표이며, 하나님의 보좌에 있는 것이다. 그 무지게는 활 모양을 하고 있는데, 광야교회를 향해 활 시위가 당겨져 있었다.
따라서 중국 다음의 타겟은 한국이므로 주께서는 결코 문재인이 중국의 항공로를 닫게 하지 않으실 것이다. 이는 하나님과 바알을 함께 섬기는 바람난 우상숭배자 교회와 문재인을 동시에 치시려는 것이다. 한국 교회도 심판하시고, 그 도구로 문재인을 사용하셔서 결국 문재인도 김정은처럼 한국민의 원수가 되게 만드시려는 것이다. 일석이조.
▪️중국 여행 제한 및 입국 금지
세계 62개국에서 중국인의 입국과 비자를 제한했다. 미국,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한국을 포함한 더 많은 나라들이 이탈리아와 이스라엘이 자국으로부터 들어오는 모든 항공 교통을 중단하면서 중국 본토를 여행한 모든 외국인들의 입국을 금지하기 시작했다.
말레이시아는 1월 27일부터 중국 후베이성에서 오는 중국인의 입국을 금지했다.
과테말라는 중국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에 대해 중국 출발 후 15일간 자국 입국을 금지했다.
호주는 2월 1일부터 중국에서 출발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했다.
베트남은 최근 2주 사이에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에 대한 관광비자 발급을 중단했다.
일본과 싱가포르는 최근 14일 이내에 중국 후베이성에 머문 적이 있는 모든 외국인들의 입국을 2월 1일 자정을 기해 금지했다.
홍콩 병원노조는 2월 3일 밤 정부 및 기관과의 협상이 결렬된 데 이어 화요일(4일) 파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업 확대 조치에는 비상사태 인사로만 구성되었던 월요일 파업에 반대하는 모든 노조원들이 파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노조는 앞서 중국 본토에서 모든 여행자의 홍콩 입국을 중단시키고, 안면 마스크 공급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하며, 격리 병동 제공과 그 안에서 일하는 직원들에 대한 충분한 지원, 그리고 병원에서 탈출한 환자에 대한 보고 조사 등의 요구를 정부에 요청했다.
월요일 캐리 람(Carrie Lam) 최고 경영자의 기자회견 후, 위니 유(Winnie Yu) 노조 대변인은 홍콩에 남아 있는 항구들 - 국제공항, 선전 만, 그리고 홍콩-자하이-마카오 다리 - 이 항구는 여전히 전체 입국 본토 여행객의 거의 60%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대변인은 또 홍콩기본법 27조에 따라 주민들은 언론의 자유와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가입할 수 있는 권리와 자유를 가져야 하며 파업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일본 정부는 지난 달 일본 요코하마에서 홍콩으로 항해한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이 토요일에 코로나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인 후 카니발 소유의 프린세스 크루즈를 검역할 것이라고 월요일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CBS MoneyWatch는 성명에서 정부 보건당국이 약 3,000명의 여객과 1,000명 이상의 승무원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징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2월 3일>
2월 3일(한국시간) 현재 중국내 사망자는 362명, 감염자는 17,823명으로 늘어났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중국에는 최소 16,514건의 확진 환자가 있으며, 이 나라에서 360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WHO는 세계적으로 확인된 사례는 최소 16,660건이라고 발표한지 몇시간만에 사망자와 감염자가 늘어났다.
특히 중국 외 지역에서 사망자가 발생했다. 필리핀은 두 명의 확진자가 있었는데, 치료를 받던 한 사람(44세 남성)이 호전되는 것 같다가 갑자기 악화되면서 2월 1일에 숨졌다고 필리핀 보건부장관 프란시스코 두케가 밝혔다.
<2월 2일>
2월 2일 미국(현지시간) 캘리포니아의 보건 당국은 현재 11건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전 집계에 3건이 추가됐다고 말했다. 산타클라라 카운티의 한 여성과 그녀의 가족은 현재 그들의 집에서 격리되어 있다. 그러나 최근 우한으로 여행한 이 여성은 입원할 만큼 아프지 않았다.
산베니토 카운티(San Benito County) 공공보건서비스는 2일 늦게 발표한 성명에서 다른 두 사건은 산베니토 카운티에서 결혼한 부부를 포함한다.
2월 2일(미 동부시간) 세계적인 업데이트는 일본(20), 태국(19), 싱가포르(18), 한국(15), 홍콩(15), 호주(12), 미국(11), 대만, 독일(10), 마카오(8), 말레이시아, 베트남(7), 프랑스(6), 에미리트 아랍공화국(5), 캐나다(4), 러시아, 영국, 인도, 이탈리아(2), 필리핀(2, 사망자 1), 스웨덴, 네팔, 스리랑카, 캄보디아, 스페인, 티벳(1) 등이다.
국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처하기 위해 우한에 새로 건설된 병원 두 곳 중 한 곳이 오늘부터 환자를 받기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도이체 벨레 동아시아의 특파원 윌리엄 양(William Yang) 기자는 이 바이러스가 인간 배설물과 폐수를 통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병원에서 나오는 폐수를 감시할 것이라고 중국 환경부의 성명을 보도했다.
중국 저장성 원저우(溫州) 동부는 2일(현지시간)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위해 도로를 폐쇄하고 주민들을 자택에 가두었다. 산업항만도시 원저우(溫州)는 보건비상사태가 시작된 우한(武漢)에서 800km(500마일) 떨어진 곳으로 인구는 약 3백만 명이다.
중국 저장성 관리 3명이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사례 7건을 신고하지 않아 직무 태만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중국 관영 언론이 보도했다.
2월 2일(한국시간) 현재 중국내 사망자는 306명, 감염자는 14,554명으로 늘어났다. 한국은 12명에서 하루사이에 내에 3명이 늘어났다. 그중 14번째 확진자는 12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중국인이다. 따라서 확진자는 3명의 중국인과 12명의 한국인이다.
후베이성 보건위원회는 2월 1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45명의 새로운 사망자를 발표하여 사망자 수가 최소한 304명으로 늘었다. 모든 사망자는 중국 본토에서 발생했다. 또 후베이성에서는 감염자가 1921명이 추가로 발생해 전 세계 13,874명 중 중국 내 확진 건수가 13,742 건으로 집계됐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를 하나님은 언제까지 보고만 계시지 않는다. 중국에서 기독교를 공식적으로 탄압하기 시작한 뒤, 하나님께서는 이미 중국을 향한 활 시위를 당기고 계셨고, 그 활이 지금 중국을 향한 것 뿐이다.
그리고 그 활은 중국을 통해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며 하나님을 희롱하면서도 마치 하나님께 열심이 있는 것처럼 그리고 마치 목숨을 걸고 애국하는 것처럼 위장하고 열심을 다하지만, 하나님의 의나 그분의 뜻도 모른채 자기의 의와 자기의 나라만 힘써 구하는 강퍅한 불순종의 자식들에게도 향하고 있다. 왜? 회개하라고. 그리고 애굽과 바로왕에게 하셨듯, 감히 피조물이 창조주 하나님을 희롱한 결과가 어떤 것인지, 그들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보여주시기 위해서이다.
주께서 분노하시면, 과거 흑사병이 전세계 인구의 3분의 1의 생명을 앗아간 것과 같은 일은 식은 죽 먹기다. 노아 때에는 8명만 살고, 다 죽었기 때문이다. 그러한 무시무시한 전능하신 하나님을 무시하고 음행을 일삼는 돼지와 같은 교회들을 주님은 회오리바람으로 한 도시를 날려버리듯 이제 교회를 향한 무서운 심판이 도래할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힘써 세상에 정의를 세우겠다고 외쳐온 광야교회와 같은 돼지떼들을 향한 주님의 무서운 심판...
🔹로마서 10:2-3
2.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
3.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이사야 1:4-5
4.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5.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더욱 더욱 패역하느냐?
<2월 1일>
중국 현지시간 2월 1일 오후 4시 42분 현재, 중국은 본토에서 사망자 259명, 확진자 11,791건이 발생했으며, 전세계적으로는 11,900명 이상이다. 그후 5시간 후에 확진자는 12,000명으로 늘어났다. 스웨덴에서 한명 확진자가 나왔고, 일본은 20명, 캐나다에서도 한 명 증가되었다.
2월 1일 (한국 시간) 세계적인 업데이트는 일본(20), 태국(19), 한국(15), 홍콩(14), 싱가포르(13), 호주(12), 대만(10), 독일, 미국(8), 마카오, 말레이시아(7), 프랑스, 베트남(6), 캐나다, 에미리트 아랍공화국(4), 러시아, 영국, 이탈리아(2), 필리핀, 스웨덴, 네팔, 스리랑카, 캄보디아, 스페인(1) 등이다.
이태리 로마의 산타체칠리아 음악원에서는 “중국 전염병으로 인해 중국, 한국, 일본인 같은 동양인 학생은 수업에 참여할 수 없다”는 내용을 학생들에게 알리라는 이메일을 교수들에게 보냈다고 한다. 이 학교의 전체 학생 1,355명 중 아시안이 81명이며, 한국인은 33명이다. 한국 학생중 한 명은, 학교에 갔다가 쫓겨난 학생들도 있다며, 자기들을 잠재적인 보균자로 보는 것 같다면서 좀 과장해서 말하면 “동양인 혐오” 같다고 했다.
일부 교사들도 학교측에 반발하고 있으나, 학교측은 2월 5일에 의료진이 와서 검사를 한 뒤에 문제가 없을 경우에 출석하게 해주겠다고만 하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이젠 인종차별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유럽에 사는 아시안들은 길거리나 기차, 버스, 백화점 등에서 기침만 해도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고 하거나, 아시안을 보기만 해도 꺼림칙하게 보며 불안해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으며, 아예 아시안을 “바이러스”라고 부르기도 하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어서 SNS에 “나는 바이러스가 아닙니다”라는 것까지 올라오고 있다.
그 동안 중국인이 별 이상한 야생동물들과 특히 박쥐를 먹는 동영상들이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에 퍼지면서, 아시안들은 그렇게 끔찍한 식습관을 갖고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필자부터 그런 동영상을 보는 순간 그것을 먹는 중국인들이 너무 소름끼쳤는데, 인종이 다른 유럽인들은 아마도 모든 아시안들이 그럴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결국 하나님께서 정결한 것만 먹고, 부정한 것을 먹지말라고 그렇게 “거룩”을 강조하셨건만, 신약에 와서는 다 먹어도 된다며 거짓 복음을 가르치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먹지 않고 자기들이 먹고싶은 것을 먹어온 모든 인류에게 주님의 심판이 내리고 있는 것이다.
정결한 복음이 아닌,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라고 해도 받아들이며 이해하는 자들... “복을 주다” 또는 “송축하다”라는 히브리어(바라크(בּרךְ))를 “인간이 하나님을 안수 기도하고 싶다는 뜻”이라며 거짓말을 지어내어 전파해도 “아멘”하며 맛있게 먹는 자들... 그 부정한 것들을 먹이고 또 받아먹는 그런 자들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이 임한 것이다.
그러한 교회를 향해 주님께서는 “이 바이러스들아!”라고 말씀하고 계시는 것이다. 자기들은 맛있게 “아멘”하며 먹고 또 그 먹은 것을 다른 이들에게 전해주는 바로 그것이 “바이러스 전파자”라는 말이다. 그래서 주님은 “너희가 바로 바이러스이며, 최고의 바이러스 전파자들이다”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는 이 사건을 통하여 그렇게 거짓말을 지어내어 변질된 썪을(진멸시키는) 양식을 먹이는 자들이 바로 박쥐와 쥐와 돼지고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맛있게 요리해서 주고 또 그것을 먹는 자와 똑같다는 것을 보여주시는 것이다.
그런데도 그들은 여전히 회개하기는 커녕, 더욱 자기 말을 합리화하며 강퍅해져만 간다. 더욱더 하나님을 대적하는 전광훈 바이러스를 전파하기만 한다. 죄가 관영할 때까지 기다리시는 주님께서 그들을 언제까지 기다려주실까?
전씨가 3.1절에 문재인을 반드시 끌어내리겠다고 하므로, 그 전에 전씨를 먼저 주께서 끌어내리실 것이다. 그것이 바로 전광훈이 발람과 같은 거짓 선지자이며 술사라는 것을 만천하에 밝히 드러내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결코 총선 때까지 그를 가만히 놔누지 않고 한기총과 함께 심판하실 것이다.
“지난 2019년 11월 11일 낮 12시쯤 경기도 연천군 중면 마거리. 민통선 초소 바깥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적 살처분된 돼지를 가득 실은 25t 트럭 10여대가 줄지어 서 있다. 민통선 초소를 통과해 300여m 들어가자 길가에 4∼5m 정도 높이로 산더미처럼 죽은 돼지 4만여 마리가 쌓여 있었다”고 중앙일보가 2019년 11월 11일자에서 단독 보도했다.
이 4만여 마리나 되는 죽은 돼지의 사체를 4-5m로 삼일 가량 쌓아놓으니, 밑에 깔린 돼지의 사체에서 사흘간 피가 흘러나와 임진강 일대를 피바다로 만들어버린 것이다. 16만 마리의 돼지를 살처분 해야 하는데, 단기간에 장소를 찾기가 힘들어 그렇게 쌓아둔 것이란다. 성경에서 애굽에 내린 첫번째 재앙이 물이 피로 변하는 것이다. 이것이 과연 우연일까?
미국이나 호주 등 중국인 입국 금지를 시킨 것을 보며, 또한 무증상인 사람들도 확진 판정을 받는 것을 보며, 입국 금지를 하지 않겠다던 한국은 갑자기 입국 금지를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 4일 0시부터 당분간 중국 후베이성을 14일 이내에 방문하거나 체류한 적이 있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하겠다”면서 한국인은 입국은 허용하지만, 2주간 자가 격리 조치한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자기가 국무총리가 되자마자 우한폐렴 사건이 일어나서 정신이 없다고 한다. 그게 우연일까?
하나님은 그의 이름 정세균 그대로... 한국은 지금 세균 천지라는 걸 말씀하고 계신다. 한국의 모든 교회가 거룩한 말씀이 아닌 더러운 세균 덩어리로 가득하다고 말씀하고 계시는 것이다. 법무장관에 임명됐던 조국을 통해 조국의 문제를 알려주신 것처럼.
또 정 총리는 제주 무비자입국도 중단시켰다. 중국인 확진자와 그의 딸이 중세가 나타나기 전에 제주도를 4박 5일간 다녀왔기 때문에 그들의 동선을 파악중이다. 이들은 제주시와 서귀포 등을 다니고 롯데와 신라 면세점도 다녔다고 한다. 지난 1월 24일부터 31일 사이에 중국 관광객이 제주도를 13,000명 이상 다녀갔다고 한다.
베트남은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에 대한 "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모든 중국 항공편을 중단했다고 베트남 민간 항공 당국이 밝혔다. 이 결정은 "베트남과 중국 사이의 노선을 가진" 모든 항공사에 적용되며 홍콩과 마카오를 포함하고 있다고 웹사이트에 게시된 지침은 말했다.
베트남은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에 대해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중국을 오가는 모든 비행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주 동안 중국에 체류했던 외국인 방문객에 대한 비자 발급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대만, 홍콩, 마카오 등 베트남과 중국 간 항공편에 대해 허가된 모든 허가가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취소되었다고 정부는 말했다.
이에 앞서 예산 운송업체인 비에젯 에어(Vietjet Air)와 국영기업 베트남 항공사는 오늘부터 중국을 오가는 모든 항공편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카타르 항공은 "몇 개국의 입국 제한으로 인한 중대한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2월 3일부터 중국 본토로의 비행을 중단했다.
필리핀의 3개 항공사는 보건 당국이 중국 최초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중국행 항공편을 취소했다.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중국인 여성(38)은 목요일 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였다.
이라크 바스라 국제 공항(Basra International Airport)은 중국에서 이라크로 여행하는 모든 국적의 승객들의 입국을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투르크메니스탄 항공(Turkmenistan Airlines)은 베이징을 오가는 항공편을 중단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국영 항공사에 중국 왕복 항공편의 운항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델타항공은 중국행 마지막 비행기가 오늘 출발하고 마지막 돌아오는 비행기는 주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십 개의 항공사들이 중국행 항공편을 줄이거나 중단했으며, 몇몇 호텔 체인점들은 중국 여행자들의 취소를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과 페이스북 등 주요 기업들은 출장을 금지했고 스타벅스, 애플 등 국제 유통업체들은 중국내 스토어를 닫았다.
<미국 소식>
매사추세츠-보스턴 대학의 한 학생이 토요일에 미국에서 8번째의 코로나바이러스로 확인되었는데, 이는 미국 관리들이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다음날이었다.
금요일, 미국 보건 당국은 발병의 진원지인 우한에서 대피한 195명의 미국인들을 위해 연방 검역 명령을 내렸다. 국립면역호흡기질환센터의 낸시 메소니에 박사는 "이들은 2월 중순까지 남부 캘리포니아의 군사기지에 머물 것"이라고 말했다. 메소니에 대변인은 정부가 50년 넘게 이런 검역 명령을 내린 적이 없다고 말했다.
Fox 뉴스에 의하면, 마크 에스퍼(Mark Esper) 미 국방부 장관은 미국에서 8번째 확진 판정이 난 후 토요일(2월 1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격리될 수 있는 1,000명의 사람들을 위해 4개의 군사기지에 있는 국방부의 주택을 승인했다.
조나단 래쓰 호프만(Jonathan Rath Hoffman) 국방부 부차관보는 이 프로그램이 해외에서 귀환하는 사람들을 위해 고안된 것이라고 말했다.
콜로라도, 캘리포니아, 텍사스의 군사 시설은 격리된 이들을 수용하기 위해 선정되었으며, 필요하다면 보건 복지부(HHS)가 이 계획을 도울 것이다. 그 시설들은 콜로라도주 포트 카슨에 있는 168연대, 캘리포니아의 트래비스 공군 기지, 텍사스의 러클랜드 공군 기지, 캘리포니아의 해병대 공군 기지 등이다.
이 소식은 메사추세츠 주의 한 남자가 최근 중국 여행에서 돌아온 후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미국에서 보고된 전체 환자 수가 8명으로 늘어났다고 보건 당국이 토요일 발표한 이후에 나온 것이다. 이 환자는 보스턴에 있는 매사추세츠 대학의 학생이다.
관계자들은 이 남학생이 미국으로 돌아온 직후 치료를 받으려 했지만, 이것이 언제인지는 즉시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 이후로 격리되었고 그와 접촉한 모든 사람들도 증상에 대한 감시를 받고 있다.
모니카 바렐(Monica Bharel) 매사추세츠 보건국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젊은이가 회복되고 있으며 즉시 치료를 받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매사추세츠는 이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의 가능성 있는 사례를 준비해왔고, 우리는 기민한 임상의들이 신속하게 적절한 조치를 취한 것이 다행이었다. 매사추세츠에서는 2019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험성이 여전히 낮다."고 말했다.
이는 미국에서 7번째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확인된 지 하루 만에 나온 소식이다.
홍콩에서는 수천명의 의사들이 특별행정구(HKSAR) 정부가 중국 본토와의 국경 폐쇄 요구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월요일부터 파업을 하겠다고 결의했다.
병원 당국 직원 연합은 13,000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다. 토요일 밤(현지시간) 투표를 한 회원 중 3,123명은 파업에 찬성, 10명은 반대, 23명은 기권했다. 8,825명의 회원들은 국경 폐쇄에 대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다음 주에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온라인 탄원서에 서명했다.
러시아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오늘부터 중국에서 러시아 시민들을 대피시키기 시작한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대피는 이번 사태의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지역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타티아나 골리코바 러시아 부총리는 금요일에 중국 내 발병의 서사시인 우한과 후베이성에서 현재 600여 명의 자국민을 대피시킬 계획이며 14일간 격리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는 이미 첫 두 건의 코로나바이러스를 신고하고 중국 직항로를 제한했다.
영국 공중보건부는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진단받은 두 명의 중국인과 가깝게 접촉한 사람들을 추적하는 데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최소한 15분 동안 감염자로부터 2미터 이내의 거리에 있었던 이들은 조언을 받으라고 한다.
친척인 두 사람은 금요일 영국 요크의 한 호텔에서 투병한 뒤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그 후 그들 중 한 명이 요크 대학의 학생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영국 공중보건부(PHE)는 트위터에서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인 두 사람 중 한 명이 요크대 학생이지만 캠퍼스 내 감염 위험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요크대는 영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인 2명 중 1명이 이 대학 학생인 것으로 확인돼 감염 위험이 낮다는 퍼블릭헬스잉글랜드(PHE)의 조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대학의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이러한 발전이 학생들과 직원들, 그리고 더 넓은 지역사회에 걱정과 불안을 야기할 것으로 알고 있다.” "PHE는 우리에게 감염 위험이 낮다고 조언했다.” "PHE의 최근 정보에 의하면 그 학생은 증상이 있는 동안 캠퍼스에 있는 어느 누구와도 접촉하지 않았지만, 이것을 완전히 규명하기 위해 조사가 진행 중이다.” "우리의 즉각적인 관심사는 피해 학생과 가족, 그리고 직원, 학생, 방문객들의 건강과 지속적인 행복이다."
<한국내 12번째 확진자 중국인>
한국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1일(현지시간) 관광가이드로 알려진 중국인 남성(49세)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업무상 일본에 체류하다 1월 19일 김포공항으로 입국 후 검사를 받았다. 일본의 확진자와 접촉하였기에 그 확진자가 검사해보라고 해서 검사해본 결과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이로서 한국내 확진자는 12명으로, 그중 첫번째와 열두번째 환자는 중국인이며 나머지 열 병은 한국인이다.
2월 1일(현지시간) 후베이성 당국이 45명의 새로운 사망자를 발표함에 따라 중국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으로 확인된 사망자 수가 258명으로 증가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지방 보건위원회는 또한 매일 업데이트한 자료에서, 후베이에서 새로 확인된 감염 사례는 1,347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것은 중앙 정부가 이전에 발표한 숫자에 기초하여 총 11,000명 이상을 차지한다.
CNBC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7번째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산타클라라 공중보건부는 한 성인 남성이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는데, 이 환자는 우한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고 그 이후로 집에서 격리되었다고 군 관계자가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바이러스 대책위원회는 31일(금) 미국 내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확산을 막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발표했다.
대책위는 2월 2일(주일) 오후부터 지난 14일 동안 중국 후베이(湖北)성을 여행한 미국 시민 모두가 14일간 강제 격리 조치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책위는 또 "지난 14일 동안 중국을 여행한 외국인을 더 이상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은 바이러스를 미국으로 확산시키는 데 "위험을 제기한다"고 알렉스 아자르(Alex Azar)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했다. 이 지역을 여행한 미국 시민들과 영주권자들의 즉각적인 가족 구성원들이 이 방역을 받게 될 것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로버트 레드필드 소장은 “중국은 심각한 건강 상황이지만, 현재 미국 국민들에게는 위험이 낮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그런 식으로 유지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스페인 국립 미생물학센터(National Centre for Microbiology, National Centre for Microbiology)가 카나리아에 있는 외딴 섬 라 고메라에서 한 남성이 바이러스 진단을 받은 후 처음으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금요일 늦게 스페인 보건부가 발표했다.
<2월 1일>
2월 1일 (한국시간) 세계적인 업데이트는 태국(19), 일본(17), 싱가포르(13), 한국, 홍콩(12), 대만, 호주(9), 마카오, 말레이시아, 미국(7), 프랑스(6), 독일, 베트남(5), 에미리트 아랍공화국(4), 캐나다(3), 러시아, 영국, 이탈리아(2), 네팔, 필리핀, 스리랑카, 캄보디아, 스페인(1) 등이다.
금요일에 영국과 러시아는 모두 처음으로 두 명의 감염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홍콩 대학의 추산에 따르면, 실제 총 건수는 공식 수치보다 훨씬 많을 수 있다. 그 곳의 전문가들은 이 바이러스가 처음 출현한 우한 시에서만 7만 5천명 이상이 감염되었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
세계보건기구(WHO) 대변인인 크리스 린드마이어는 국경을 폐쇄하는 것은, 사실상 여행자들이 비공식적으로 입국하는 것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다른 예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에볼라든, 다른 경우든 사람들이 여행을 하고 싶을 때마다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공식적인 길이 열리지 않는다면, 그들은 비공식적인 길을 찾을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1/31(금)>
하루 사이에 중국내 사망자는 213명으로 43명(25%) 증가했다. 31일(현지시간) 중국은 사망자 213명, 감염자 1만 명이라고 발표했는데, 이는 전날 7,800여명에서 2,300명 늘어난 상태로 이틀 연속 매일 감염자가 1,700명 이상씩 늘어나고 있다.
또 다른 10만2000여 명도 호흡기 질환의 가능성 있는 증상으로 건강관찰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널 A뉴스에 의하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감염병 전문가인 리란쥐안은 "중국은 2차, 3차 감염 잠복기를 지나 전염병 발병 시기에 돌입했다." 고 발표했다. 우한시 진인탄병원 의료진은 일부 환자들에게 4차 감염이 있었다는 논문도 게재했으며, 우한 바로 옆에 위치한 황강도 사망자가 속출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전염병에 걸린 아버지가 격리된 사이에, 홀로 남겨진 뇌성마비 아들이 숨지는 사건도 발생했고, 보건 당국 책임자는 전염병 상황 등을 제대로 파악조차 못해 해임됐다.
1월 31일 현재 세계적인 업데이트는 미국(6), 한국(11), 태국(19), 일본(17), 싱가포르(13), 홍콩(12), 한국(11), 대만, 호주(9), 마카오, 말레이시아(7), 프랑스(6), 독일, 베트남(5), 에미리트 아랍공화국(4), 캐나다(3), 아탈리아(2), 네팔, 필리핀, 스리랑카, 캄보디아(1) 등이다.
도쿄 2020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올림픽이 위험에 처했다는 소문을 일축했다.
"우리는 올림픽 취소에 대해 논의한 적이 없다. 도쿄 2020은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및 관련 기관과 계속 협력할 것이며 필요할 수 있는 모든 대책을 검토할 것이다." 라고 주최측이 dpa 뉴스 에이전시에 보낸 성명에서 말했다. IOC는 또한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열리는 올림픽을 위한 준비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내각은 금요일 두 명의 중국 관광객이 우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지 하루 만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주세페 콘테(Giuseppe Conte) 이탈리아 총리는 목요일 저녁 기자회견에서 두 관광객은 며칠 전에 로마에 도착했다고 발표했다. 이탈리아도 중국을 오가는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다.
홍콩에서 확인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12건으로 증가하자, 캐리 람(Carrie Lam) 홍콩 행정장관은, 정부가 가정 격리가 필요한 의심환자를 추적하기 위해 전자 기기를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고 말했다.
람 장관은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홍콩 과학기술공원에서 개발된 추적장치는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빠르면 다음 주에 200대가 배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람 장관은 정부가 이민 대책을 엄격히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화요일에 시행된 것 이상의 추가적인 국경 통제는 발표하지 않았다. 람 장관은, 홍콩에서 확인된 12건 중 5건은 홍콩 거주자였으며 7건은 중국 본토에서 발생했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남쪽으로 80km 떨어진 도시 아산과 진천에 있는 두 개의 시설로 368명의 한국인이 대피한 후 새로운 사건이 발생했다.
한국 정부는 김치를 먹으면 위험이 증가하거나 감소한다는 루머를 포함하여 이 병에 대한 모든 '가짜 뉴스'를 단속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미국 주정부 관리들도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을 확산시키는 온라인상의 허위 정보를 단속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서 보건당국은 목요일 카슨 시티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는 가짜 편지에 대해 주민들에게 경고했다.
이 편지는 LA 카운티 공중보건부에서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질병통제예방센터, 세계보건기구,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로고가 새겨져 있다.
보건부는 "일반인에 대한 즉각적인 위협은 없으며, 특별한 예방조치가 필요하지 않으며 호흡기 질환 증상이 없을 경우 인종이나 원산지, 최근 여행 등을 기준으로 한 활동에서 제외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와 유사한 유언비어가 캘리포니아의 산타클라리타, 오렌지 카운티, 샌디에이고와 애리조나와 같은 다른 주에 퍼지고 있다. 이 모든 지역의 공무원들은 그 소문이 거짓이라고 주민들에게 경고했다.
한국은 금요일에 치명적인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사례 5건을 추가로 확인했고, 지난주 중국 동부 항구도시 칭다오를 통해 우한에서 돌아온 2명을 포함, 모두 11건이 되었다.
한국 보건 당국자들에 따르면, 한 명은 우한(武漢)을 방문한 62세의 한국 여성이고, 나머지 3명은 중국을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사람을 통해 전염된 것으로 분류된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밝혔다. 그 중 한 명은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남한의 세 번째 확진환자와 식사를 한 후 증상이 나타난 50대 남성이다.
이 새로운 사건은 368명의 한국인들이 서울에서 남쪽으로 약 80km 떨어진 도시 아산과 진천의 두 시설로 대피한 이후 발생했다. 한국의 두 번째 비행기는 우한으로 떠나 앞으로 수일 내에 300여명의 한국 시민들을 더 대피시킬 예정이다.
서울에 입국한 18명의 한국인 피난민들이 증상을 보인 후, 병원에 입원했다고 금요일 보건당국이 밝혔다. 이 바이러스의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6번째 확진자의 딸이며 어린이집 교사인 A선생은 남편과 같이 확진자인 친정에 가서 5일간 구정을 지내고 온 뒤 어린아이들 29명을 가르쳤다. 그녀의 남편은 태안에서 교육생을 가르치는데, 그곳도 교육생 290명을 귀가 조치시켰다. 6번째 확진자의 가족 2명은 확진자 판명을 받았고 어린이집 교사 A씨는 음성으로 확인됐다.
충남 태안군의 어린이집은 2월 10일까지 폐쇄한다는 안내문을 붙이고 잠정 폐쇄에 들어갔다. 수원시 권선구의 시립 금호 어울림 어린이 집 역시 임시 폐쇄했는데, 이곳의 교사가 사촌인 확진자와 27일 함께 저녁식사를 한 것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김강립 보건부 차관은 기자들에게 "350명은 임시 시설에 머물 것"이며 "14일 동안, 주민들은 시설을 떠날 수 없고 외부로부터의 방문은 전면 금지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정부의 검역 계획에 대한 초기 반발이 있었으나, 금요일에는 수백 명의 경찰관이 아산과 진천의 시설에 배치되었고 대규모 집회도 없었다.
피난민들을 태운 버스가 경찰차와 방역차량을 호위하며 아산에 도착하자 일부 주민들은 "아산에서 푹 쉬길 바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팻말을 들고 있었다.
한국 정부는 신종플루에 대한 "가짜 뉴스"를 단속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불식시키기 위해 금요일에 트위터를 통해 인포그래픽을 배포했다.
한 이미지에서는 중국산 김치를 먹어 감염될 수 있다는 주장을 반박하면서 제품이 들어있더라도 장기간 수입 절차를 거치지 않고 생존할 수 있는 위험성이 매우 낮다. 보건부는 또한 김치가 놀라운 약이 아니며 바이러스에 대한 어떠한 보호도 제공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북한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해 신종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북한 다이아몬드 마운틴 리조트의 한국제 호텔과 다른 시설들을 철거하려던 계획을 연기했다.
팩스 메시지를 통해 남한에 전달된 북한의 결정은 "국가적 존재의 문제"로 묘사되는 전국적인 캠페인 국영 매체에 관광객을 차단하고, 항공편을 줄이고, 심사 노력을 동원하는 등 발병에 대한 예방책을 강화하면서 나왔다.
북한은 앞서 남측에 시설의 철거를 위한 합의된 날짜에 금강산에 근로자들을 파견할 것을 요구했었다. 이번 사태로 북한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지만 확인된 사례는 없는지는 확실치 않다.
한편 일본은 피난민들을 태운 3차 전세기가 귀국함에 따라 바이러스가 '지정 전염병'이 될 수 있는 기간을 앞당겼다. 일본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사례가 17건이나 된다. 이들 중 두 명은 첫 전세기를 타고 돌아와 아무런 증상도 보이지 않았다.
일본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일본은 14건에서 세 가지 새로운 사례들을 금요일에 확인했고, 총 17건이라고 밝혔다. 새로 발생한 세 가지 사례 중 하나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운전사와 함께 일하다가 열이 난 여성 버스 안내원이며, 나머지 2건은 지난 30일 정부 주관으로 우한에서 돌아온 30, 50대 남성이다. 두 사람 모두 그 바이러스의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가 나타난 것이다.
독일에서는 바이에른주 남부 바바리아주(州)에서 31일(현지시간) 코로나바이러스가 독일의 한 어린이에게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건은 뮌헨 지역에서 4명이 추가로 감염된 같은 회사 직원의 자녀라고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밝혔다.
시베리아에서 두 명이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가디언의 모스크바 특파원인 앤드류 로스가 보도했다.
타티아나 골리코바(Tatiana Golikova) 러시아 부총리는 러시아에서 병에 걸린 중국인 2명이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금요일 밝혔다. 이 사례들은 시베리아의 반대쪽 끝, 트랜스바이칼과 티우멘 지역에서 발견되었다. 관계자들은 두 사람이 고립된 상태이며 러시아에서 바이러스가 확산될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중국 우한 지역에서 자국민들을 대피시키는 조치를 취하고 자국행 항공편도 제한하겠다고 발표했다. 러시아는 목요일에 중국과의 국경 16개 지역을 폐쇄하고 화물과 우편물의 운송을 계속 허용했다.
금요일에 러시아는 우한에서 300명의 자국민을 대피시키고 후베이성에서 341명을 대피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동시에 에어로플로트와 중국 항공편이 모스크바에 도착하는 여러 노선을 운항하는 한편 중국을 오가는 대부분의 지역 항공편의 취소를 발표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세계 8,2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감염된 빠르게 퍼지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세계적인 건강 비상사태라고 선포했다. 이는 국제기구가 발병을 막기 위해 재정적이고 정치적인 지원을 동원하는 데 도움이 되는 드문 명칭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중국에서 2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후 최소 18개국으로 확산된 최초의 인간 대 인간 감염 사실을 미국이 확인한 지 몇 시간 만에 나온 것이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2003년 사스 전염병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감염시켰다. 사스는 9개월 동안 전 세계 약 8,100명의 사람들을 아프게 했으나, 코로나바이러스는 불과 얼마 안되어 그 숫자를 뛰어넘었다. 30일 현재 중국 외 4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인체 대 인체 전염 사례가 최소 8건 이상이다.
테드로스 아다넘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목요일 제네바 본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난 몇 주 동안 우리는 전례 없는 발병으로 발전한 미지의 병원균의 출현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지금 함께 행동해 확산을 억제해야 한다."
WHO는 "국제 관심사의 공중보건 비상"이라고도 하는 세계 보건 비상사태를 "심각하고, 이례적이거나, 예기치 못한" 예외적인 사건으로 정의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세계 보건 비상사태를 가볍게 반응하는 것이 아니다. 국제보건기구(IAEA)는 2000년대 중반 이 규정이 시행된 이후 5차례만 긴급 지정을 적용했다. WHO가 마지막으로 세계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것은 2019년 콩고 동부에서 20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에볼라 사태였다. 이 기관은 또한 2016 지카 바이러스, 2009년 H1N1 돼지 독감, 2014년 소아마비, 에볼라 발생에 대해 전세계적인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한국 질병관리본부는 31일(금) 우한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진 사례가 7건이라고 발표했다. 이 환자는 28세의 한국인 남성으로 중국 동부 산둥성의 칭다오(靑島)를 거쳐 우한(武漢)에서 왔다.
그는 1월 23일 인천에 도착했다고 한국CDC는 말했다. 이 남성은 다음날 가벼운 기침을 했지만 28일까지 열이 있다고 보고했고 1월 29일 보건당국에 갔다. 이 환자는 검사 결과 바이러스가 확인되면서 목요일에 서울병원에서 격리구역으로 옮겨졌다.
30일(한국 현지시간) 한국 질병관리본부는 확진 환자 2명이 추가 확인돼 국내 확진자가 6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한 6번째 확진자는 세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후 감염되었다. 이로서 한국내에서 사람을 통해 2차 감염되는 첫 사례가 나오게 되었다.
이들은 선후배 사이로 지난 22일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한일관에서 함께 식사했다고 한다. 현재 3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은 95명 정도라고 한다.
베트남 보건부에 따르면, 31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확인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는 5명으로 늘었다. 감염자 중에는 우한 시를 여행한 중국인 2명과 베트남인 3명이 포함되어 있다고 온라인 성명에서 밝혔다.
프랑스도 6번째 감염자는 사람을 통해 전염되었다고 밝혔다.
LA타임즈에 따르면, 설 보너스에 이끌려, 중국 소비자들은 매년 이맘때쯤 선물을 사거나, 영화를 보러 가고, 외국 휴가를 호화롭게 보내면서 돈을 낭비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치명적인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은 세계 2위의 경제를 사실상 마비시켰고, 이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파급될 수 있는 심각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이번 주 중국인들은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소매상들 중 일부에서 돈을 쓰고 싶어도 돈을 쓸 수 없었다. 스타벅스는 중국 내 4,000개 이상의 매장 중 절반을 폐쇄했고, IKEA는 중국 내 30개 점포 모두를 폐쇄했으며, 맥도날드는 우한시를 포함한 후베이성 내 수백 개의 매장을 폐쇄했다.
금요일과 목요일 사이에 마카오의 도박 메카를 찾는 중국인 방문객 수는 1년 전보다 80% 이상 감소했다. 윈 리조트 주식은 10% 폭락했고, 라스베이거스 샌즈(Sands Corp.)는 5% 가까이 하락했다. MGM리조트 인터내셔널 주가는 월요일 6% 이상 폭락했다가 소폭 반등했다.
여행업계를 넘어, 중국 공장들이 이주 노동자들이 여행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돌아오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이는 중국에서 대부분의 제품을 생산하는 애플 등 다국적 기업에 큰 위험을 안겨주고 있다.
대니얼 아이브스(Daniel Ives) 웨드부시(Wedbush) 증권 분석가는 "중국의 발병이 확산되면 공급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애플과 다른 기술회사들의 주요 투자심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터키 항공사들은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 발생으로 인해 2월 9일까지 중국 본토로 가는 일부 항공편(베이징, 광저우, 상하이, 시안행)을 중단할 것이라고 목요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
30일(목) Fox 뉴스에 따르면, 가벼운 증상을 가진 진단되지 않은 환자들도 고려한다면 실제 숫자는 훨씬 더 많으며, 일부 추정치는 최소한 10만 명의 감염자가 있을 수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중국 중부 주요 도시에서 감염될 수 있다고 말한다. 또 nCoV 감염은 미국에서 5건 등 18개국으로 확산됐다.
이 바이러스는 심각한 하부 호흡기 감염과 폐렴을 일으킬 수 있다. 지금까지, 심각한 환자와 사망자의 대부분은 60세 이상의 사람들, 특히 남성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당뇨, 고혈압 등 다른 만성 질환들을 가지고 있었다.
미하일 미슈스틴(Mikhail Mishustin) 러시아 총리가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으로 극동지역인 중국과 러시아 국경을 봉쇄하는 명령에 서명했다고 러시아 국영방송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늘 국경 봉쇄가 체결되었다. 미슈스틴은 "오늘 우리는 극동지역의 국경을 폐쇄하기 위한 관련 조치와 정부가 취한 다른 조치들에 대해 모두에게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의 극동연방지구는 중국, 몽골, 북한과 육지경계를 공유하고 있다. 이날 발표는 몇몇 러시아 여행사들과 전세 비행기 회사들이 중국행 비행을 중단한 후에 나온 것이다. 러시아는 금요일부터 중국과의 철도 운행을 제한할 것이라고 TASS는 보도했다.
확인된 것만 10여 건에 불과한 홍콩의 반자동화 도시에서는 도시들과 중국 본토를 연결하는 고속철도를 폐쇄했다. 홍콩은 베이징으로 오는 중국 본토 여행객의 수를 80%까지 줄일 것이라고 말하는 새로운 제한을 도입했다.
▪️nCoV vs. 사스
주요 우려는 nCoV(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2002-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를 통해 본 것과 유사한 세계적 유행병을 일으킬 것이라는 점이다.
사스가 창궐했던 해에는 8,000명의 사망자와 800명의 사망자(10% 사망)가 있었는데, 대부분 중국에서는 그랬지만, 온타리오 주 토론토에서도 그랬다. 사스 전염병은 세계보건기구의 새로운 국제보건규정을 도입하게 된 주요 세계 공중보건 위협이었다. 사스는 중국과 토론토에도 상당한 경제적 피해를 입혔고 중국 지도부에 대한 신뢰도 상실했다.
이 새로운 nCoV가 유사한 유행병을 일으킬까?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좋은 소식은 우한의 많은 환자들이 호흡기 지원을 요구하고 있지만 nCoV는 사스만큼 치명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나쁜 소식은 nCoV가 SARS만큼 전염성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중국 보건부는 또한 이 바이러스가 아직 증상을 보이지 않는 사람들로부터 감염되었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
미국 공중위생 관계자들은 그 진술에 의문을 제기했지만, 우리는 여전히 홍역처럼, 증세가 시작되기 전에 바이러스 배양 기간 후반부터 개인들로부터 CoV가 전염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지금 중국은 심각한 공중보건 위기에 직면해 있다. 신고 건수가 극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그 높은 전염성을 감안할 때 우한과 중국 중앙의 주변 도시의 상당 부분이 nCoV에 감염될 것으로 예상해야 한다. 이에 따라 중국은 24시간 내내 신종 전염병 병원 건립에 힘쓰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 전염병이 몇 달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 지도부가 중국 중앙의 도시를 격리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nCoV가 중국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더 커지고 있다. nCoV는 건강상의 영향을 넘어 생산성 저하, 최근 중국 본토에서 운수노선 폐쇄로 인한 홍콩과의 교역 손실, 주요 항공사의 중국행 운항 중단, 외부 사업 투자 손실, 아시아 증시의 급격한 하락 등으로 상당한 경제적 피해를 입게 된다. 이는 수십억 달러의 경제적 손실로 쉽게 번질 것이다.
베일러 의대의 열대 의약과 교수 겸 학장이며, 텍사스 아동병원 백신개발센터 공동 소장인 피터 호테즈 박사(M.D. Peter Hotez)는 다음과 같이 폭스 뉴스에서 밝혔다.
“중국에게 있어 nCoV 바이러스의 높은 투과성은 그들이 백신 없이는 그들의 전염병을 억제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 국립 알러지 감염병연구소(NIAID, NIH)의 지원을 통해 베일러 의과대학 백신개발센터(나의 20년 과학 파트너 마리아 엘레나 보타치(Maria Elena Bottazzi)가 공동으로 이끌고 있음)에서 재조합 단백질 수용체-바이오균인 사스에 대한 엔딩도메인(RBD)을 개발하고 제조했다.
우리의 백신 개발 컨소시엄에는 텍사스 의대 갤버스턴, 뉴욕 혈액 센터, 상하이의 푸단 대학교가 포함되어 있다. 이 백신은 비교적 쉽게 생산할 수 있으며, 일부 호흡기 바이러스 백신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독성을 줄이기 위해 고안되었다.
현재 중국 과학자들은 사스와 nCoV의 RBD가 인간의 폐에서 발견된 동일한 숙주 ACE2 수용체와 결합하고 있으며, 이 두 바이러스는 유전자 코드에서 80%가 유사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사스 RBD가 중국의 신종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될지 조사하고 있다.
nCoV 바이러스는 중국에서 심각한 공중보건과 경제적 피해를 입힐 것이며, 아프리카 국가들에서 발판을 마련할 위험이 있다. 그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높기 때문에 우리는 시급히 백신을 투여할 필요가 있다.“
호테즈 박사는 또 아프리카가 걱정된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많은 나라들이 미국이나 유럽의 건강 시스템 인프라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nCoV가 전염되기가 더 쉽다.
나는 특히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가 걱정된다. 현재 아프리카에는 100만 명 이상의 중국인들이 살고 있으며, 중국과 아프리카 국가들 간의 비행이 빈번하다. 벨트 앤 로드 이니셔티브가 여러 아프리카 국가에 걸쳐 있는 반면, 에티오피아 항공 노선은 중국-아프리카 항공편의 약 1/2을 차지한다. 우리는 에티오피아가 특별한 위험에 처해 있다고 가정할 수 있다.”
외국인 대피 지연으로 사망자 수가 170명으로 급증했다. 중국 당국은 3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로 인한 사망자가 하루만에 가장 많이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목요일 사망자 수는 전날 132명에서 27% 증가한 170명으로 증가했다. 현재 중국 내 확진 건수는 7,711건으로 하루 전의 5,974건보다 1,737건 증가했다.
필리핀 보건부가 29명 중 1명이 양성반응을 보인 후, 수요일 아침에 처음으로 확인된 코로나바이러스를 발표했다. 이 환자는 지난 1월 21일 홍콩을 거쳐 중국 우한에서 필리핀으로 건너온 38세의 중국 여성으로, 보건부 장관 프란시스코 듀크는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러시아는 중국과의 국경을 봉쇄했고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전세계적인 두려움이 커지면서 이탈리아에서는 수천명이 크루즈선에 억류됐다.
이탈리아에서는 한 부부가 바이러스 검사를 받고 있어 7천 명이 로마 인근 항구의 유람선에 갇혀 있다. 탑승객은 6000명, 승무원도 1000명 안팎이다.
코스타 크루즈 대변인은 "순항선에 타고 있던 54세 여성이 열병을 앓고 있으며, 남편과 함께 검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현재 나머지 승객들은 모두 승선 중"이라고 말했다.
이탈리아 ANSA와 공영방송 RAI는 이 여성과 그녀의 남편이 홍콩 출신으로 순양선의 병원 구간에 따로 독방에 감금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코스타 스메랄다 유람선은 현재 로마의 북서쪽 해안 도시인 시비타베치아(Civitavecchia) 항구에 정박해 있으며, 승객과 승무원은 이 여성과 그녀의 남편이 모두 바이러스에 음성반응을 보일 때까지 억류될 예정이다.
이 커플은 목요일 오후에 결과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ANSA는 보도했다. 이들은 마카오에서 밀라노 말펜사 공항에 1월 25일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The Associated Press에 의하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중국인 관광객 4명으로 구성된 가족이 29일(현지 시간) 중동 최초의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됐고, 에미라티 의사는 첫 번째 감염자는 휴가 일주일 이상 지난 뒤에야 증상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들의 상태는 안정적이고, 그들은 모든 조치를 받고 있습니다,"라고 UAE 보건 예방부의 후세인 알 랜드 부차관보는 말했다.
알-랜드는 가족 중 아픈 사람이 부부와 9살 된 딸과 친정 어머니 네 사람이라고 했다. 우한에서 온 이들 가족은 1월 16일 UAE에 입국했는데, 아부다비의 공항과 두바이 국제 공항의 당국자들은 1월 23일에 들어오는 중국 비행기로부터 사람들을 검사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알 랜드는 같은 날인 1월 23일 할머니가 병에 걸려 치료를 받으려 했다고 말했다. 바이러스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널리 퍼졌고 의사들은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인 이 할머니를 테스트했던 것이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공항 검진 테스트의 거의 3분의 2가 코로나바이러스를 가진 사람들을 발견하지 못한다고 한다.
런던 위생·열대 의과대학 감염성 질환의 수학적 모델링 센터의 연구원들은 배양 기간과 검출 기술의 민감도를 추정하여 검사의 효과를 모델링했다.
이 연구에 관한 논문은 "전송될 수 있는 무증상 감염률이 무시할 수 있고, 선별 민감도가 거의 완벽하며, 잠복기가 짧을 때에만 그러한 검사를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결론은 "우리는 공항이 열 스캐너 또는 이와 유사한 초기 증상을 출구 또는 출입구에서 검사할 경우, 감염된 여행자의 입국을 피하기 위해 2019-nCoV 감염 여행자의 충분한 비율을 감지할 수 없으며, 따라서 국소 전염의 씨앗을 뿌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즉 현재의 기술이 배양 기간과 열 스캐너의 감도가 낮기 때문에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수요일(29일) 아침까지 코로나바이러스는 중국에서 모두 170명의 사람들을 죽였다. 미국에서 확인된 5건을 포함해 12개국 이상에서 7천7백여 명이 감염됐다. 미국 내 100명 이상의 사람들이 화요일 26개 주에서 이 병에 대한 검사를 받았다.
미국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 발병의 중심에 있는 중국 도시에서 195명의 미국인을 대피시키기 위해 전세 낸 비행기가 수요일 오전 남부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동쪽 마취(March) 공군 예비군 기지에 착륙했다. 우한 주재 미국 총영사관을 비롯한 미국 시민들을 태운 것이었다.
모든 승객들은 중국에서 초기 건강검진을 받았고 알래스카에서 급유를 공급하는 동안 다시 한번 건강검진을 받았다. 승객들은 캘리포니아에서 추가 검진을 받고 임시 주택에 수용될 예정이다. 관계자들은 그들이 얼마나 오래 그곳에 머무를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이 계획에 정통한 연방정부 대변인은 29일 CBS뉴스에 "비행기 탑승객들은 최소 3일 동안 캘리포니아에서 격리돼 관찰될 것"이라고 밝혔다. 결과에 따라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2주 동안 격리될 수 있다.
알리사 파라(Alyssa Farah) 국방부 대변인은 "우리는 그들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보건인적자원부가 대피자들을 책임질 것이며, 대피자들은 대피자들과 직접 접촉하지 않을 것이며, 대피자들은 지정된 거주지 외에 다른 어떤 근거지에도 접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라 국방부 대변인은 또 HHS가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승객을 "지역 민간 병원"으로 대피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행기가 중국을 떠나기 전에 우한에는 1,000명 이상의 미국인들이 갇혀 있었다. 다른 나라들도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시민들을 대피시키기 시작했고, 일부 주요 항공사들은 중국 본토로 가는 항공편을 중단시키고 있었다. 트럼프 행정부는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최선의 방법을 평가하면서 중국에 대한 완전한 여행금지 조치를 검토하고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월요일부터 매일 만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책팀을 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태스크포스는 알렉스 아자르(Alex Azar)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끌며 국가안전보장회의를 통해 조정된다.
이 대책 팀에는 질병통제예방센터 소장인 로버트 레드필드 박사(Dr. Robert Redfield)와 미국 국립 보건원의 알러지 및 감염성 질병 연구소 소장 앤서니 포시 박사(Dr. Anthony Fauci)도 포함되어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알아야 할 것
코로나바이러스는 아무런 증상도 보이지 않는 사람들에 의해 전염될 수 있으며, 영국의 한 고위 전염병 전문가는 월요일 전세계적으로 실제 발병 건수가 10만 건에 육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에 대한 압력이 거세지고 있다. 후베이성에서는 거의 모든 신종 감염자가 사실상 감금상태라고 발표했다.
방송사인 CGTN에 따르면, 후베이성 지사 왕샤오동은 전 지역이 우한성 뿐만아니라, 의료 물자의 "심각한 부족"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또 일부 의료진이 우한에서 동쪽으로 75km 떨어진 황강시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우비를 입고 일회용 쓰레기봉투를 신발 덮개로 사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왕 부장은 기자회견에서 황강시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제2의 우한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겠다고 다짐했다고 CGTN이 보도했다.
난징에서 열릴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는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2021년 3월로 1년 연기됐다.
수요일(28일) 저녁 세계육상경기연맹은 성명을 통해 "우리의 선수, 회원 연맹, 파트너들이 복잡하고 빠르게 움직이는 일련의 상황 속에서 분명한 진전을 이루기 위해 이 대회를 연기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것은 중국 내 그리고 외부에서의 바이러스 확산이 "아직도 우려할 만한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다른 방안은 없다고 인정했다.
"우리는 이 행사를 다른 나라로 이전할 가능성을 고려했으며, 이 대회를 개최하는 데 자원한 도시들에게 감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중국 외부 확산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추후 추가 연기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 방안은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F1 경영진과 FIA는 상하이에서 4월 19일에 열리는 중국 그랑프리에 대해 어떻게 해야할지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비록 이 바이러스가 우한에서 발생했지만, 상하이 보건 위원회는 월요일(26일) 상하이에서 13건의 새로운 감염 사례가 확인되어 총 66건으로 집계되었다고 인정했다. 이 도시의 한 사건은 이미 치명적으로 끝났고 다른 두 사람은 여전히 위독한 상태에 있다.
구글은 중국 내 사무실을 잠정 폐쇄한다고 CBS뉴스가 확인했다. 여기에는 중국 본토, 홍콩, 대만의 사무실이 포함된다. 그 소식은 베르지(The Verge)에 처음 보도되었다. 구글은 또 중국 본토와 홍콩으로 가는 항공편 운항에도 일시적인 출장 제한을 두었으며, 직원들에게 귀국 후 2주간 집에서 일하며 근무할 것을 당부했다.
중국에서 대피한 200명 이상의 일본인 중 3명이 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일본 보건부 장관이 목요일 말했다. 이들 3명은 발병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시에서 일본 시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한 첫 비행기로 28일 일본에 도착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28일 현재 확진 건수는 총 5,974건으로 증가해 중국 본토에서 심각한 급성 호흡기 증후군(SARS)이 발생한 동안 확인된 5,327건을 앞질렀다. 중국 본토의 349명을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770명 이상의 사람들이 사스 발병으로 목숨을 잃었다.
영국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 대피 과정에서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진 데 대한 국민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중국 정부에 이중 국적자의 출국을 허용하라고 긴급 압박하고 있다.
현재 중국 국적을 갖고 있지 않은 영국 여권 소지자들만 출국할 수 있다. 베이징 주재 영국 대사관은 영국 국적의 부양가족과 영국-중국 이중국적자 역시 떠나도록 중국 측에 촉구하고 있다.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영국 국적자와 그 가족들이 함께 하는 것"이라며 "중국 당국과 함께 이 문제를 시급히 제기해 왔다"고 말했다. 도미니크 라브(Dominic Raab) 외상은 27일(화) 중국 측 수석대표와 이중국적 문제를 제기했지만, 중국 정부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가족들은 대피 과정에서 분열될 가능성에 대해 아우성이다. 왜 안 그렇겠는가? 요크 출신의 교사 나탈리 프란시스(31)는 중국 여권을 갖고 있는 세 살배기 아들이 출국을 불허한다는 말을 들었다. 얼마나 기가 막힐까?
중국 당국은 미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에서도 같은 제한을 두고 있다. 중국은 이중 국적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데, 이것은 다른 나라에서 여권을 받고자 하는 어떤 시민도 그들의 중국 국적을 포기하도록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미국 관리들은 수요일(현지시간) 오전 우한에서 현지 영사관을 포함한 200여명의 미국 시민들을 태운 전세기가 출발했다고 말했다.
모건 오르타거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 여행자들은 동료 미국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세심한 검진과 감시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국적자 206명을 태운 관조기가 29일(수) 오전 우한에서 도쿄에 도착했다. 관계자들은 여성 1명과 남성 3명 등 승객 4명이 기침과 열로 인해 별도의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와 추가 검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는 그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모든 승객들은 추가적인 건강검진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증상을 보이는 승객들은 병원에 입원하고 나머지는 집에서 "자체 격리”되어 검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한 지역에 사는 약 650명의 일본인들이 귀국하고 싶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번째 비행기가 수요일 저녁에 도쿄를 떠날 예정이었고 추가 비행이 계획되었다고 한다.
첫 비행기는 15일 밤 마스크 1만5천여 개와 장갑 5만 켤레, 보호 안경 8천여 개 등 긴급 보급품을 싣고 중국 도시에 도착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우한 내 및 주변에서는 당국이 15개국 이상에 퍼진 감염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5천만 명 이상이 갇혀 있다.
독일 관리들은 같은 회사 직원 4명이 중국에 있는 그들의 일터를 방문하던 중 동료로부터 감염되었다고 말했다.
화요일 늦게, 일본은 60대 코치가 이달 초 우한에서 온 관광객들을 두 번이나 운전한 후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보도와 함께 인간 대 인간 전환의 첫 번째 가능성을 보고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 남자는 회복하고 있다고 한다.
일본 보건부는 지금까지 일본에서 7건의 바이러스 감염 사례를 확인했다.
영국 보건 사회 복지부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130명의 사람들이 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이었다.
영국 국적을 가진 이들은 목요일(29) 아침 우한에서 송환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 도시가 폐쇄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공항에 도착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핀란드, 아랍에미리트, 티베트는 첫 번째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왔고, 네 번째 사례는 프랑스에서, 여섯 번째 사례는 호주에서 확인되었다.
영국항공은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으로 중국 본토로 가는 모든 직항 노선을 중단했다.
우한에서 일본, 미국으로의 피난 비행이 일어나 약 200명의 일본인과 200명의 미국인을 송환했다.
세계보건기구(WHO) 비상대책위원회는 1주일 만에 세 번째로 목요일(29)에 다시 만나 중국에서 퍼지는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가 국제적 비상사태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평가할 예정이다.
세계보건기구(WTO)는 29일 무증상 감염자도 바이러스를 옮길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국내 발생 현황(1.29일 09시 기준)은 (확진환자) 4명, (조사대상 유증상자) 183명(격리해제 155명, 검사 중 28명)이다.
🔹호주 및 홍콩대, 바이러스 배양에 성공
BBC에 따르면, 호주 과학자들이 중국 밖에서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배양에 성공했다고 한다. 이번 연구가 신종 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중요한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이 나오고 있다. 중국 과학자들도 바이러스를 배양해 염기서열을 다른 연구진들과 공유한 바 있다.
연구진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몸에서 빼낸 바이러스로 배양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멜버른에 위치한 피터 도허티 감염과 면역 연구소의 마이크 캐턴 박사는 "우리는 수년간 이런 사건에 대비해 준비해왔다. 덕분에 빨리 답을 찾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캐턴 박사는 "항체 검사를 통해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를 역추적 검사해 어떻게 이번 바이러스가 전역에 퍼지고 있는지 더 정확한 그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 이후에나 우리는 정확한 치사율을 알 수 있다"라며, “이번 배양으로 임상시험용 백신의 효율성을 확인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동물 시험을 통해 임상실험까지 거치려면 최소 1년은 걸린다고 한다.
WHO는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잠복기는 2~10일로 보고 있다. 중국 당국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확진자의 수는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맥도널드 300개 채인점 폐쇄
맥도널드가 중국에 있는 약 300개의 식당을 폐쇄하고 전염병 대책반을 설치했다고 전했다.
1990년까지 중국 본토에 없었던 맥도널드는 2022년까지 약 3300개가 있을 것이며, 1,500개의 체인점이 더 계획되어 있어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 중 하나였다.
맥도널드의 한국에서의 영업은 전세계 식당 수의 거의 10분의 1을 차지하며, 매출의 거의 5%, 영업이익의 3%를 차지한다.
맥도널드는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을 치료하는 병원 직원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많은 다국적 기업들은 이미 재정적 타격을 예상하고 있는 반면, 많은 기업들은 이미 중국 여행을 금지하고 이미 그렇게 한 사람들을 격리시키기 위한 긴급 조치를 도입했다.
애플은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에 공장이 여러 개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재무 예측에 차질을 빚었다고 말했다.
커피 체인점인 스타벅스는 중국내 4,100개 점포 중 절반가량을 강제로 폐쇄해 매출에 큰 타격을 입혔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중국 본토로의 비필수적인 여행을 중단했고, 중국 내 직원들에게 집에서 일하라고 말했다. 유럽 최대의 은행이자 중국과의 관계가 강한 HSBC도 이와 같은 조치를 취했다.
스탠더드차터드(Standard Chartered)와 골드만 색스(Goldman Sachs)도 비슷한 조치를 취한 은행들 중 하나이고, 삼성전자는 후베이시 직원들에게 7일 동안 집에 있으라고 말했다.
전 세계 항공사들은 브리티시 에어웨이즈, 미국 항공사인 유나이티드, 에어 아시아를 포함한 중국행 항공편도 취소했다.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사는 스위스 오스트리아 항공은 물론, 주력 항공사가 2월 9일까지 중국행 운항이 중단되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 번 출항할 것이라고 28일(수) 밝혔다.
중국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바이러스를 연구하기 위해 전문가팀을 파견하는 것을 허용할 것이라고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 후 화요일 성명을 통해 "양측은 WHO가 가능한 한 빨리 중국을 방문해 중국측과 협력해 세계적 대응 노력을 유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한 건물을 침대 1000개를 갖춘 의료센터로 개조한 후 이 코로나바이러스를 취급하기 위해 세워진 첫 병원을 열었다. 저우센 왕 우한 시장은 의심 환자 중 45%가 확진 환자가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1,000명 이상의 확진 환자가 나올 것이라고 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다비산 지역 의료원(The Dabie Mountain Regional Medical Center)은 화요일(28일)에 운영되기 시작했고 현지 시각으로 오후 10시 30분에 환자들을 그곳에 보냈다. 황강(Huanggang)우한 서남쪽에 위치한 이 병원은 이틀 만에 완공됐다. 중국이 24시간 만에 769건의 바이러스가 추가로 발생했음을 확인하면서 건설은 끝났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화요일(28일)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행 일부 항공편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 바이러스와 계속해서 힘겹게 싸워야 하므로 이를 악마(demon)라고 불렀다.
CNN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중국내 사망자는 131명, 감염자는 4,600명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사망자가 하루 사이에 30명 가량, 확진자는 1600명 이상 늘어났다. 중국내 사망자 중에는 베이징에서 50대 남자 한 명이 사망했다. 현재 베이징에도 확딘자가 80명 이상이라고 한다.
뉴욕타임스에 의하면, 28일(현지시간)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사망자는 106명으로 증가했으며, 감염자는 세계적으로 최소한 4,500명에 달하며 이 중 대다수가 중국 본토에 있으며, 1,000 여 건은 위중한 상태이다.
중국이 확정한 전체 건수는 1월 29일 현재 4,565건 이상으로 하루 전보다 3천건 이상 증가했다. 가장 어린 확진 사건은 베이징에 사는 9개월 된 소녀다.
태국과 홍콩은 각각 8건의 감염 사례를 보고했는데, 태국은 28일(화) 중국에서 온 방문객들 사이에서 6건의 코로나바이러스를 추가로 확인하여 총 14건의 코로나바이러스를 발생시켰다고 보건당국자가 말했다.
미국, 대만, 호주, 마카오가 각각 5건, 싱가포르,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가 각각 4건, 프랑스는 3건, 캐나다와 베트남은 2건, 네팔, 캄보디아, 독일은 각각 1건의 감염 사례가 보고되었다.
캐나다에서 세 번째 사람이 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브리티시 컬럼비아 질병통제센터(British Columbia Center for Disease Control)가 28일(현지시간) 밝혔다. 40대인 이 남성은 사업차 정기적으로 중국으로 여행을 가서 가장 최근의 여행 기간 동안 우한에 있었다고 보니 헨리(Bonnie Henry) 지방 보건원이 말했다.
WP에 의하면, 독일 당국은 28일(화) 저녁 남부 바바리아 주에서 새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사례 3건을 확인, 독일 내 총 감염사례를 4건으로 늘렸다.
지역 보건 관계자에 따르면, 이 세 가지 새로운 사례는 월요일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어 "의료적으로 양호한 상태"에 있는 독일 최초의 환자인 33세의 남성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세 명의 감염자들은 모두 같은 회사인 바이에른의 자동차 납품업체에서 일한다고 한다. 초기 환자는 1월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온 사업상 방문자에 의해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가장 높으며, 그녀와 33세의 이 남자는 회사의 워크숍에서 만났다고 한다.
세계보건기구(WHO) 대변인인 크리스티안 린드마이어(Christian Lindmeier)는 화요일 제네바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중국 이외의 13개국에서 45건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사례가 계속 확산됨에 따라, 세계 보건 전문가들은 중국과 전 세계 사람들이 현재 인플루엔자로 죽을 위험이 더 높다고 말한다.
옌중황(延中黃) 외교부 국제보건담당 선임연구원은 "중국에서는 독감이 큰 문제"라고 말했다. 비록 불완전한 정부 자료가 중국에서 독감의 완전한 효과를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그는 "거기 사람들은 현재 코로나바이러스보다 독감으로 죽을 위험이 더 크다"고 말했다.
독감은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상당한 피해를 입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 시즌 미국에서 최소한 1500만 건의 독감 환자가 발생했고 8,200명이 사망했다.
황 교수는 "두려움 자체가 바이러스처럼 전염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은 불안을 넘어 공포에 빠져있다.
CNBC뉴스에 따르면, 팀 쿡(Tim Cook)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화요일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이 애플의 국내 운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쿡 CEO는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 발생으로 직원 출장을 제한하고 중국 내 1개 매장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쿡 CEO는 중국 정부의 권고에 따라 중국 내 다른 곳의 제조 공장 중 일부는 2월 10일까지 문을 닫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다수의 채널 파트너들이 소매점을 폐쇄해 매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애플은 대부분의 아이폰을 중국에서 생산한다. 블룸버그는 두 곳의 주요 제조 현장이 발병의 진원지인 우한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부상하고 있는 공공 보건 위협이 회사 운영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이번 주에 보도했다.
1월 27일(월) S&P 500지수도 1.6% 하락해 중국발 관광 의존도가 높은 항공사와 기업의 주가가 특히 큰 타격을 받았다. 이는 무역 전쟁이 경기 둔화에 대한 두려움을 부채질하고 있던 10월 2일 이후 가장 급격한 하락세였다.
아메리칸 항공은 거래 초반 4% 이상 하락했고, 중국 특구인 마카오에서 카지노를 운영하는 윈 리조트는 7% 이상 하락했다.
유럽의 주요 증시는 2% 이상 하락했다. 아시아 많은 시장이 휴장하는 동안 도쿄의 니케이 225지수도 2% 하락했다.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로 석유 가격이 하락했다. 중국의 통화도 하락했고, 투자자들은 금과 같은 안전한 피난처로 이동했다.
거의 30년 만에 최악의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중국 경제는 이미 발병의 영향으로 타격을 입고 있으며, 설 연휴 동안 더 많은 주민들이 집에 머물면서 소비 지출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지금까지 뉴욕주 관리들이 질병관리본부에 검사를 의뢰한 9명의 환자 중 4명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으며 나머지 5명은 현재 진행 중인 것으로 앤드류 M. 쿠오모는 월요일(27일) 성명을 통해 말했다.
병원들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원한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 도시 우한과 관련된 여행으로 환자들을 주시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최근에 그곳을 여행했거나 접촉한 적이 있는 누군가와 접촉한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들이 호흡기 질환이나 발작 증세를 보이면 신속히 진료를 받으라고 촉구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는 미국 20개 공항에서 우한 코로나바이러스의 증상을 관찰하고 있다고 이 기관은 월요일(27일)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CDC는 이전에 중국 우한 공항의 승객에 대한 심사가 강화되었다고 발표했었다: 뉴욕의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시카고의 오헤어 국제공항,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
더 많은 공항을 감시하려는 움직임은 코로나바이러스가 계속 퍼지고 있고 미 국무부는 이번 발병의 진원지인 우한에서 미국 정부 인사들과 민간 미국 시민들을 대피시킬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미 국무부는 우한 주재 미국 총영사관에 근무하는 직원에게 미국으로 출발할 것을 명령했다고 미 국무부 관계자가 밝혔다.
CNN에 따르면, 미 국무부가 전세 낸 캘리포니아행 여객기가 현지 시간으로 수요일(29일) 오전 우한톈허 국제공항을 출발할 예정이라고 미 국무부 관리가 밝혔다.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있는 테드 스티븐스 국제공항에 주유하기 위해 정차한 뒤 로스앤젤레스 도심에서 동쪽으로 약 35마일 떨어진 캘리포니아 주 온타리오에 도착할 예정이다.
클린턴 베넷 알래스카 보건사회부 대변인은 약 240명의 미국인들이 앵커리지에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건에 대해 잘 알고 있는 한 미국 관리는 토요일 약 30명의 미국 외교관과 가족들이 탑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 국무부는 또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가장 큰 미국 시민들에게 우선순위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우한에는 약 1,000명의 미국인이 살고 있다.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모든 승객은 CDC 심사, 건강관측, 모니터링 요건의 적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 국무부는 우한에 대해 "이 바이러스가 계속 영향을 미치는 동안 미국인이 우한으로 여행해서는 안 된다"는 4단계 권고안을 발표했다고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월요일(27일) 말했다.
CDC는 또 중국에 대한 여행 주의사항을 3단계인 "경고"로 상향조정했다.
가디언에 의하면, 우한에 갇힌 외국인들의 경우, 며칠 내로 항공기에 관심이 쏠릴 것이다. 일본은 자국민을 대피시키기 위해 화요일 밤 우한으로 전세기를 보내겠다고 밝혔고, 미국 정부도 공수 준비를 하고 있다. 프랑스와 한국도 대피를 준비하고 있지만 영국 당국의 늑장 대응에 대한 비난이 일고 있다.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장관은 기자들에게 이 비행기가 20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고 말했지만 약 650명의 일본인들이 일본으로 돌아오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모테가 장관은, 정부가 이르면 수요일 우한으로 출발할 추가 항공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 이번 주에 중국 내 바이러스 발생지인 우한에서 시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전세기를 보낼 계획이라고 정세균 국무총리가 화요일(28일)에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새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을 논의하기 위한 각료회의에서 "비행기들이 빠르면 목요일에 서울에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자흐스탄은 중국 정부에 98명의 카자흐스탄 학생들이 우한 시를 떠날 수 있도록 허락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슈크랏 누리셰프 외무차관이 말했다.
독일은 중국 우한 지역에 살고 있는 90명의 시민들을 대피시킬 것이다.
모로코는 우한 지역에서 대부분 학생인 시민 100명을 대피시킬 예정이다.
스페인 정부는 우한 지역에서 온 스페인 국민들을 송환하기 위해 중국 및 유럽연합과 협력하고 있다고 아란차 곤살레스 라야 외무장관이 말했다.
미 국무부는 우한 영사관에서 미국으로 인원을 대피시키고 비행기로 미국 민간인에게 제한된 좌석 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민간인들은 1월 28일 우한을 출발하여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싱글 항공편"에 탑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캐나다에는 우한 지역에 약 167명의 시민이 있으며 8명이 영사 지원을 요청했다고 프랑수아-필리핀 외무장관이 24일 밝혔다. 장관은 대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지만 현재로서는 어떤 계획도 밝히지 않았으며 영사 요청은 "사례별로" 평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는 우한과 후베이성에서 자국민을 대피시키는 문제를 중국과 협의해 왔다고 주중 러시아 대사관이 밝혔다.
네덜란드 정부는 우한에서 20명의 네덜란드 시민들을 대피시키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ANP가 보도했다.
Fox 뉴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와 애리조나 주 마리코파 카운티에서 2건의 새로운 사례가 26일(주일) 보고되었다. 후자의 경우는 애리조나 주립대학과 관련이 있는 사람으로 학교 주택에 거주하지 않고 중국 우한으로 여행한 경력이 있다고 주 보건 당국은 말했다.
아리조나 보건부 관리들은 마리코파 카운티 환자가 심각한 질병은 아니며, 병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집에서 격리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보건부는 성, 나이 등 신원 확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라며 학생인지 교수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보도된 세 건의 사건은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 카운티의 환자, 워싱턴 주의 30대 남성, 시카고에서 온 60대 여성이다.
이 바이러스는 열, 기침, 쌕쌕거림, 폐렴을 일으킬 수 있다. 과거에 발병한 치명적인 사스와 메르스 바이러스와 가까운 사촌인 코로나바이러스 계열이다.
우한 주재 미국 영사관은 26일 전용기에 탑승한 인사와 일부 민간인을 대피시키겠다고 밝혔다.
미국 환자들은 대체로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모니터링을 위해 격리된 상태로 입원했다.
질병관리본부(CDC)는 전세계적으로 확인된 감염자 수가 4,500명에 육박함에 따라, 더 많은 미국인들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DC는 애틀랜타, 시카고, 뉴욕,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의 5개 주요 공항에서 우한발 직항 및 연결편 탑승객을 선별하고 있다.
CDC(질병관리본부) 관계자들은 25일 이 병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었던 24명 이상의 사람들이 결국 음성 검사를 받게 되었다고 전했다.
캐나다, 호주, 말레이시아도 지난 토요일 첫 사례를 보고했다.
대부분의 코로나 바이러스는 보통 감기와 비슷한 가벼운 증상만 일으킨다.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과 같은 다른 변종은 폐렴과 사망을 일으킬 수 있다.
한편, 몽골 정부는 중국과의 대규모 국경을 폐쇄했다고 밝혔으며, 말레이시아는 의료진이 확산 능력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한 후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의 진원지에서 중국 방문을 금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금지령은 두 나라 모두 북한에 이어 두 번째와 세 번째로 중국과의 국경을 폐쇄하게 만들었다. 말레이시아 당국은 지난달 바이러스가 처음 보고된 우한에서 중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비자 발급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와의 협의와 세계보건기구(WHO)의 조언에 따라 내린 결정이다. 몽골도 3월 2일까지 학교와 운동장, 대학을 폐쇄했다.
중국 당국은 우한에서 시작되어 적어도 106명이 사망하고 4,5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감염된 이 병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지난 주, 정부는 약 1,100만 명의 인구를 가진 이 도시로 가는 비행기, 기차, 버스 여행을 중단했다.
시는 또 시내 중심가에서 자가용을 포함한 대부분의 차량 사용을 금지했다. 이후 폐쇄 조치가 17개 도시로 확대되면서 5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중국은 26일 야생동물의 이동, 시장이나 온라인에서의 야생동물 판매 금지령을 내렸다. 3개 정부기관의 일요일 금지 발표에 따르면, 당국은 "사찰을 강화하고, 이번 발표의 규정을 위반하여 발견된 사람들을 엄하게 조사하고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이 바이러스에 대응해 우한으로 가는 항공, 지상, 수상 교통은 물론 시내의 대중 교통도 차단했다. 뉴욕이나 모스크바와 같은 주요 대도시 지역보다 더 많은 인구인 17개 도시의 약 5천만 명의 사람들이 본질적으로 감금되었다.
중국은 야생동물의 거대한 시장이 되었고, 그 수요는 많은 종의 멸종을 재촉했다고 비평가들이 말한다. 중국 내 합법적인 야생동물 거래의 "루폴"에서 불법 무역이 번성하고 발병 확률을 높인다고 중국과학원, 우한 바이러스학 연구소, 국내 최고 대학들이 웨이보에 게재한 공개 서한에서 밝혔다.
중국 제2의 지도자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유행성 전염병 예방 활동을 지도하기 위해 우한(武漢)을 방문했다"고 내각 웹사이트가 밝혔다.
"우한에서 전염병을 통제하고 우한에서 사람들의 건강을 좋게 하는 것은 온 나라에 좋은 소식이 될 것입니다,"라고 리는 군중들에게 말했다.
1월 17일 우한에서 가족이 도착한 80세의 여성이 사망했다고 남중국해 하이난섬에서 첫 사망자가 발표되면서 월요일 사망자 수가 증가했다.
우한(武漢)이 있는 중국 후베이(湖北)성은 지금까지 56명의 사망자를 냈다. 다른 도시들은 홍콩의 가장 인기 있는 관광 명소 중 하나인 홍콩 디즈니랜드와 오션 파크를 포함한 더 이상의 감염을 막기 위해 인기 있는 사이트들을 폐쇄했다.
중국은 또한 설 연휴를 연장해 사람들을 집안에 가두어 놓고 감염 위험을 줄이기도 했다. 정부는 대규모 집회를 막기 위해 연휴 종료를 일요일에서 목요일로 연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행사들은 전국 단체 관광을 취소하라는 경고를 받았고 홍콩은 중국 본토에서 오는 방문객들을 금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우한 당국은 첫 사례 중 41건이 발생한 후난 해산물 도매시장을 폐쇄했다. 관계자들은 여전히 그 발병의 근원에 대해 불확실한 상태이다. 또한 일주일 내에 1천 개의 병상을 갖춘 병원을 건설 중이며, 이어서 두 번째 병원도 곧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한 주재 미국 총영사관은 28일(현지시각) 외교관들과 일부 미국 시민들을 대피시키는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비밀 생물전 실험실과 관련설
히브리 뉴스 와이어에 의하면, 이스라엘의 한 생물학전 전문가가 중국의 치명적인 우한 바이러스와 중국의 '비밀 생물전' 실험실을 연결시키고 있으며, 우한 바이러스학 연구소는 이 질병이 발생했을지도 모르는 곳이라고 여겨진다고 전했다.
현재 이스라엘 바일란 대학(Bar Ilan University)의 전략연구센터(Begin-Sadat Center for Strategic Studies)의 다니 쇼함(Dany Shoham) 박사는 이 치명적인 우한 바이러스가 중국의 비밀 생물전 실험실 중 하나인 우한 바이러스학 연구소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믿고 있다.
중국의 생물전을 연구해온 전 이스라엘 군사정보부 장교인 다니 쇼함은 이 연구소가 중국의 비밀 생물무기 프로그램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쇼함 박사는 워싱턴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연구소의 일부 실험실은 최소한 콜라테리아적으로만, 중국 BW 정렬의 주요 시설로는 참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타임즈에 의하면, 생물학 무기에 대한 연구는 이중 민간-군사 연구의 일환으로 행해지고 있으며 "분명히 비밀스럽다"고 그는 이메일로 말했다.
의학 미생물학 박사인 다니 쇼함은 중령으로, 1970년부터 1991년까지 중동과 전세계에서 생화학전을 위해 이스라엘 군사 정보부의 선임 분석가였으며, 그는 의심할 여지 없이 이들 실험실에서 행해지는 생물학적 테스트는 '비밀'이라고 말한다. 그의 의혹 외에도, 미 국무부는 중국이 은밀한 생물전 작전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중국은 연루설을 부인하고 있지만 말이다.
미 국무부는 2019년 "정보에는 중화인민공화국이 생물학적 활동 중 잠재적 이중-사용 애플리케이션(Double-use applications)에 관여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나 BWC 준수와 관련한 우려를 낳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중국은 공격용 생물무기 보유를 부인해 왔으나 지난해 국무부의 보고서는 비밀리에 생화학전을 벌인 의혹을 폭로했다. 중국 대사관 대변인은 논평을 구하는 이메일을 보내지 않았다.
중국 당국은 80명이상 사망하고 수천명이 감염된 코로나바이러스의 기원을 모른다고 말했다.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가오푸 소장은 국영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한의 한 해산물 시장에서 팔린 야생동물에서 바이러스가 나왔다고 말했다.
🔴 영국 가디언의 설명
코로나바이러스는 무엇이고 우리는 그것에 대해 얼마나 걱정해야 하는가?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에 의한 증상은 무엇이며, 한 사람에게서 다른 사람에게로 어떻게 전염되며, 사스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우한에서 바이러스가 병을 일으키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 즉 이전에는 한번도 접해 본 적이 없는 코로나바이러스 계열의 일종이다. 다른 코로나바이러스처럼 동물로부터 왔다. 감염된 사람들 중 많은 수가 중국 도시 중심에 있는 후난(Huanan) 해산물 도매 시장에서 일하거나 자주 장을 보았는데, 이 도살된 동물들 역시 살아서 도살된 동물들을 팔았다. 새롭고 골치 아픈 바이러스는 보통 동물 숙주에서 발생한다. 에볼라와 독감이 그 예다.
🔹또 어떤 코로나비러스가 있었는가?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은 모두 동물에서 나온 코로나비러스에 의한 것이다. 비록 메르스는 외과의사로부터 인간에게 전염된다고 여겨지지만, 두 코로나 바이러스의 근원은 아마도 박쥐였을 것이다. 2002년 사스는 37개국에 사실상 억제되지 않은 채 확산되어, 전 세계적인 공황을 일으켜 8,000명 이상이 감염되고 750명 이상이 사망했다. 메르스는 인간에서 인간으로 쉽게 전염되는 것 같지는 않지만, 치사율이 더 높아 감염자 약 2,500명 중 35%가 사망했다.
🔹우한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증상은 무엇인가?
이 바이러스는 폐렴을 일으킨다. 병에 걸린 사람들은 기침, 발열, 호흡곤란을 겪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심각한 경우 장기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이것은 바이러스성 폐렴이기 때문에 항생제는 아무 소용이 없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독감에 대한 항바이러스제는 효과가 없을 것이다. 만약 사람들이 병원에 입원한다면, 그들은 체액 뿐만 아니라, 그들의 폐와 다른 장기들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회복은 그들의 면역체계의 강도에 달려있다. 사망자의 상당수는 이미 건강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러스가 사람에게서 사람에게로 전염되는가?
인간 대 인간으로의 전염은 중국 국가 보건위원회에 의해 확인되었다. 1월 27일 현재 중국 당국은 2700여 건과 56명의 사망자를 인정했다. 최근 일주일 사이 확진 감염자가 3배 이상 늘었고 베이징 상하이 충칭 톈진 등 13개 성에서도 감염 사례가 발견됐다. 이 바이러스는 중국 밖, 홍콩, 마카오, 일본, 네팔, 싱가포르, 한국, 대만, 태국, 미국, 베트남에서도 확인되었다.
현재 영국에서는 확인된 사례가 없으며 14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발견되지 않았을 수도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감염된 실제 숫자는 훨씬 더 많을 수 있다.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WHO 전문가들에 의한 모델링은 10만 건에 달할 수 있으며, 불확실성으로 인해 3만에서 20만 건이 발생할 수 있다고 시사한다.
🔹전문가들은 얼마나 걱정하고 있는가?
수백만 명의 중국인들이 축하하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가는 1월 24일부터 시작되는 1주일간의 음력 설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바이러스가 더 널리 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축제는 대부분 취소되었고 우한과 다른 중국 도시들은 봉쇄되었다. 현재,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항상 독감에 걸리듯이 가장 큰 위험에 처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요 관심사는 증상의 심각성의 범위다. 어떤 사람들은 가벼운 질병만 앓고 있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심각한 병에 걸리는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감염된 실제 숫자와 사람 간의 전염 정도를 파악하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그러나 당국은 이 바이러스가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더 강력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기침이 나면 어느 시점에서 의사에게 가야 하는가?
최근 중국을 여행하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 접촉하지 않는 한, 기침이나 감기 증상은 정상으로 치료해야 한다. NHS는 지속적이거나 가슴 통증, 호흡곤란, 또는 몸이 매우 좋지 않은 등의 다른 증상이 없다면, 일반적으로 기침을 위해 의사를 방문할 필요가 없다고 충고한다.
🔹이게 왜 일반 독감보다 더 심한가?
우리는 아직 이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가 얼마나 위험한지 알지 못하며, 더 많은 데이터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알 수 없을 것이다. 보고된 2,827명의 환자 중 81명의 사망자는 3%의 사망률을 의미한다. 그러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지만 병원에 입원할 만큼 심각한 증상을 겪지 않아서 데이터에 포함되지 않은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것은 과대평가일 가능성이 있다.
비교를 위해 계절성 독감은 일반적으로 사망률이 1% 미만이며, 매년 전세계적으로 약 40만 명의 사망자를 내는 것으로 생각된다. 사스의 사망률은 10%를 넘었다. 또 다른 알려지지 않은 열쇠는 과학자들이 앞으로 몇 주 안에 더 명확한 아이디어를 얻어야 하는데, 바로 코로나바이러스가 얼마나 전염성이 있느냐 하는 것이다.
결정적인 차이점은 독감과는 달리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 없다는 것인데, 이것은 노인들이나 기존의 호흡기나 면역 질환이 있는 사람들의 취약한 구성원들이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이 더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몸이 불편하다고 느끼면 손을 씻고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것이 중요하다. 한 가지 합리적인 조치는 독감 백신을 맞는 것인데, 독감 백신이 더 광범위한 전염병으로 변질되면 의료 서비스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당황해야 하나?
아니다. 중국 밖에서의 바이러스 확산은 걱정스럽지만 예상치 못한 발전은 아니다. 그것은 세계보건기구가 이번 발병을 국제적인 관심사의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선언할 가능성을 높인다. 주요 이슈는 이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람들 사이에서 얼마나 전염성이 있는지, 그리고 어떤 비율이 심각한 병에 걸려 결국 병원에 입원하느냐 하는 것이다. 종종 쉽게 퍼지는 바이러스는 더 가벼운 영향을 주는 경향이 있다.
만약 그들이 예상치 못하게 호흡기 증상을 가진 사람을 발견한다면, 의료 종사자들은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는 어린이들의 경우는 거의 없고, 나이든 사람들을 가장 심하게 공격하는 것으로 보인다.
🔴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성
중국 관리들이 새로운 바이러스의 발생을 발표한 지 몇 주 만에, 2,8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병에 걸렸고 106명이 사망했으며, 이것은 대중들이 얼마나 경악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졌다.
2019-nCoV로 알려진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한 시의 한 동물 및 해산물 시장에서 시작되어 그 후 미국을 포함한 몇몇 다른 나라들로 확산되었다. 그 병은 이제 사람 사이에서 전이될 수 있다고 한다.
바이러스에 대한 뉴스가 퍼지고 사망자 수가 급증하기 시작하면서, 많은 사람들은 이 새로운 바이러스가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해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람과 동물에 질병을 일으키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대부분의 코로나 바이러스는 환자들이 쉽게 회복되는 흔한 감기 같은 가벼운 증상을 일으킨다.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과 같은 바이러스의 다른 변종은 폐렴과 사망을 일으킬 수 있다.
사스는 2002-2003년 감염자 8000명 중 770명을 죽였다. 메르스는 감염자 10명당 3, 4명꼴로 사망했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밝혔다.
우한시는 이 질병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모든 항공기와 열차 운행을 중단시켰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월 22일 전세계적인 관심사에 대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것을 연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직 다른 나라에서 발병 사례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27일(월) 테드로스 아다놈 게브레예수스(Tedros Adhanom Ghebreyesus)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베이징에서 특별 회의를 열어 발병을 억제하는 방법을 논의한 뒤,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것을 멈추었지만, 중국에게는 비상사태라고 말했다. 그리고 나중에는 국제적 비상사태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질병통제 예방센터(CDC: The Centers for Disease Control & Prevention) 관계자는 현재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더 알아보기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CDC와 세관경계보호(CBP)는 우한발 직항편이나 연결편을 이용해 뉴욕시,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애틀랜타의 공항에 도착하는 아픈 여행객들을 찾아내기 위해 승객들을 선별하기 시작했다.
톰 코튼 상원의원(Sen. Tom Cotton)은 바이러스가 여러 나라로 확산되면서 중국인들의 은폐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코튼은 알렉스 아자르(Alex Azar)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보낸 서한에서 사스 발병 당시 은폐의 역사를 감안하여 아자르에게 중국의 정보를 조사하라고 촉구했다. 당시 중국은 구제역이 발생한 지 5개월이 지나서야 일반에 이를 알렸다.
코튼 의원은 "미국 관리들이 중국 정부 당국자들로부터 이 질병에 대한 허위 또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를 제공받고 있다고 믿을 만한 근거가 있다면, 즉시 의회에 통보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썼다.
중국은 새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은폐하지 말라고 하급 관리들에게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 가능성은 있지만 증상은 없다는 제안에 따라 공항 심사의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도 제기되고 있다.
🔴페스트푸드 체인점들 일시 중단
중국 17개 도시에서 5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감금되어 있는 가운데, 최소한 5개의 주요 패스트 푸드와 커피 체인점들이 현재 진행중인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으로 인해 중국 우한 지역의 일부 지역에서 일시적으로 영업을 중단했다.
1월 24일(금) 맥도날드와 스타벅스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후베이성의 수도인 우한 지역의 선별된 장소에서 영업을 잠정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는 우한, 에저우, 황강, 첸장, 시안타오의 맥도날드 체인점에서 당분간 영업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맥도날드 대변인은 "마스크가 시급히 배포되고 있어 머지않아 전국의 모든 직원들이 착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맥도날드는 여전히 운영되고 있는 다른 지방에서도 직원들이 출근할 때 체온을 재고 있으며 열이나 감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집으로 돌려보내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배달 운전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작업자들은 테이블, 의자, 문 손잡이, 직접 주문하는 키오스크와 같은 접촉이 많은 표면을 평소보다 더 자주 소독하도록 지시받고 있다.
스타벅스는 2월 2일까지 우한과 후베이성의 모든 상점을 일시적으로 폐쇄했다. 스타벅스와 골든 아치 모두 중국을 통해 큰 사업을 추진한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중국은 스티벅스의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이며, 맥도날드는 최근 분기에 전국적으로 2,902개의 매장을 자랑했다.
24일 폭스뉴스에 의하면, 후베이성 내 대부분의 KFC와 피자헛 매장이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당분간 문을 닫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한편, 한국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월 27일 오전 국내 네 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55세 남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환자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방문하였다가 1월 20일 귀국하였고 1월 21일 감기 증세로 국내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진료 받았다고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시 등 후베이성 방문 이후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대외 활동을 최소화하고 보건소나 1339 신고를 거쳐 의료기관을 방문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요한계시록 9:20-21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그 손으로 행하는 일을 회개치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적질을 회개치 아니하더라.
코로나 바이러스가 왜 갑자기 이렇게 확산되고 있을까?
중국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 한국이다. 따라서 한국에 퍼지는 것도 시간문제이다.
그러면 광야교회의 모임은 어떻게 될까? 하나님을 모욕하며 희롱한 바람난 한국교회...
바벨탑을 쌓을 때 주께서 친히 강림하셔서 하나님 자리를 찬탈하여 하나님 자리에 앉고싶어하는 자들을 흩으신 것처럼, 이제 하나님을 모욕하고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는다며, 그것이 하나님을 향한 최고의 찬사라고 하나님을 갖고 장난치고 희롱한 그들을 흩어버리기 위한 방법으로 전염병을 보내신 것이 아닐까?
하나님을 희롱하고 만홀히여기는 그러한 죄악으로 인해 한국은 이미 심판을 받고 있다.
그 동안 광야교회에서 리더가 외쳐온 것이 하나라도 이루어 진 것이 있는가? 없다!
지금도 문재인 대통령을 삼일절까지는 끌어내리자고 한다. 그 말을 몇년째 되풀이만 하고 있다.
그뿐인가? 자신이 새로운 당을 만들어 그것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보수 우파를 분열시키고 있다. 이것은 그가 처음 광화문에 나오기 전부터 황대표가 자기 말을 안 듣는다며 수없이 우파를 욕하고 분열시키는 밑작업을 해온 것이므로 이상한 일이 아니다. 그는 국민 혁명의장이라는 이름으로 틈만 나면 한국당을 욕하며 선동하는 말을 해왔다. 지금도 혹시나 잘못되면 돌을 맞을까봐 김문수 전 지사를 꼭두각시로 내세우고 별 궁리를 다 하지만, 이미 하나님께서 떠난 자에게는 지혜가 있을리가 없다.
필자는 이미 그가 광회문에 나왔을 때부터, 그는 결코 한국당을 밀어주지 않고,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해 광야교회를 이용할 뿐이며 결국 자기가 컨트롤하는 정당을 만들 것이므로 그를 믿지 말라고 했었다. 필자의 말대로 모든 것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것을 보며, 한국에 계신 어느 분이 “목사님이 예언하신 대로 드디어 전목사가 자기의 본색을 드러냈네요”라며 메세지를 보내왔다.
그는 공수처법 등이 통과된 것이, 자기가 하나님 까불면 죽는다며 심히 교만한 말을 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징벌이 임한 것임을 깨닫지 못하고 우파 정당에게 손가락질만 하고 있다.
하나님의 심판은 성경에 보면, 전쟁, 기근, 전염병, 사나운 짐승이다.
한국은 이미 전쟁터가 된지 오래되었고, 사나운 짐승들의 무법천지이다.
아무리 목사 장로 선교사라고 할지라도 성령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라 짐승이라고 성경은 말씀한다.
그래서 지금 한국은 짐승들이 그리고 자칭 선지자라고하는 거짓 선지자들의 가짜 복음이 전파되면서 진짜 진리의 말씀의 기근 시대에 빠져있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것이 전염병이다.
여기까지 왔는데도 하나님을 희롱한 죄를 온 국민 앞에서 회개하지 않을 것인가?
http://www.bonhd.net/news/articleView.html?idxno=6437
【오늘의 기도】인봉한 책을 펼친 그리스도(36) 재앙에도 회개치 않는 음행
김수경 목사
Esther Soo-Gyung Kim, Pastor
뉴욕퀸즈교회
New York Queens Church
The 2nd Life Found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