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中, 배터리시장 개방..보조금 대상에 LG화학·SK이노 포함...보조금 추천목록 전기차에 양사 배터리 쓰여..中정부 3년만에 규제 해제
☞ 상생 놓친 타다 사업도 '흔들'..CEO는 책임 대신 "차별탓"...'사업무산' 타타-'사세확장' 카카오..택시상생 선택 '희비'갈라...카카오, 택시회사 9곳 인수.."업계상생-사회적 기여가 희비갈라"
☞ 금값 내리고 구리값 반등..경기회복 신호?...구리 톤당 5,985弗..4개월來 최고치...금 가격 대비 구리 가격 비율 회복세...국내 ETF·ETN시장서도 희비 갈려...구리 값, 여전히 상반기 수준 밑돌아..."경기회복 인식은 시기상조" 해석도
☞ 6개월만에 또..르노삼성 노사 '强대强 대치'...부산지노위, 조정중지 결정에...노조 파업 찬반투표 나서...사측은 행정소송 제기 이어...효력정지 가처분신청 방침도
☞ "5시반이면 사무실에서 나가라"..PC 강제로 끈다...에너지·화학 업종에도 'PC 오프제' 확산..52시간 근무 영향
《금 융》
☞ 故 김우중 회장의 '17조 추징금'…대우 전 임원들이 부담...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숙환으로 별세하면서 그가 남긴 17조원대의 추징금 환수도 어려워졌다. 다만 분식회계 사건 당시 공범으로 유죄 판결을 확정받은 전직 대우그룹 임원들이 이 추징금을 연대해 내도록 돼있어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추징금 환수를 이어갈 예정이다.
☞ 대기업 브랜드수수료 1.3조 '껑충'…공정위, 사익편취에 '칼날'...지난해 대기업이 벌어들인 브랜드(상표권) 사용료가 1조3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표권 사용료를 받은 기업 절반이 오너일가 지분이 높은 사익편취규제 대상인 만큼, 부당지원에 대한 조사가 집중된다.
☞ '1초에 54만4천 주문' 처리한 알리바바…중국 최대의 인터넷 그룹 알리바바는 지난달 광군제(光棍節) 당시 몰려든 막대한 주문을 무리 없이 처리한 비결로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신기술의 융합을 꼽았다.
☞ 일본이 싫다니 우린 독일로 간다…한독 장관급 '소부장' 채널 합의...산업통상자원부가 독일 경제에너지부와 소재·부품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략적 협력 추진을 위한 '장관급 산업협력 채널' 설치에 합의했다. 일본 수출규제를 계기로 소재·부품·장비 분야 선진국인 독일과 기술협력을 강화해 국산화 및 수입 다변화를 조기에 이루기 위해서다.
《기 업》
☞올해만 벌써 5개社 배출…韓 유니콘 `폭풍성장`...한국 유니콘기업 11곳으로 늘어...플랫폼에서 바이오까지 확대...유니콘 탄생 주기도 짧아져...국가별 유니콘 獨과 공동5위
☞'타다'에 역공나선 국토부 "카카오는 잘하는데 타다 대안 있나"..."타다, 택시와 대화 노력했나" 비판…12일부터 플랫폼 업체와 후속조치 논의
☞김우중 빈소 차분한 분위기…각계 인사 조문 이어져...文대통령 조화로 애도…재계 함께 이끌었던 이건희·정몽구 조화 눈길...주요 대기업 일제히 조문…전국서 '대우맨'들 모여
☞까사미아, 대치동에 프리미엄 매장 오픈...라메종·토페인 등 컬렉션 취급...고객취향 맞게 커스텀마이징...롯데 `콘란샵`과 강남 본격 대전
☞케이크 꼭 팔아야하나…크리스마스가 반갑지 않은 편의점주들..."무조건 점포당 6개 발주" 무리한 영업 지속...반품도 안 돼…점주는 카톡서 `케이크 팔이`
《부 동 산》
☞ 강남만큼 뛴 종로·광진 집값…2년반새 50%↑...文정부 이후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40% 급등...개포주공1단지 9억→24억원...상반기 주춤했던 서울 거래량...하반기 들어 증가세로 전환...추가 부동산 규제 나올지 주목
☞ '씨마른 신축'...예고된 상한제 부작용...신축 물량, 기존 주택의 1~2%대...집값 안정보다 가격 동조화 심화...상한제로 시장안정 기대 어려워...희소성으로 노후 아파트값 추월
☞ `GBC허가` 기여금 1.7조…영동대로 지하화 탄력...서울시·현대차 17일 협약식...사상 최대 기여금 市로 유입...잠실주경기장 리모델링도 속도
☞ 건축물 저층 개방하면 건폐율 특례…'창의적 건축 유도'...국토부, 건축법 시행령 등 개정안 입법예고...건축 심의 간소화·도면 정보 개방 등 포함...'상도유치원 붕괴' 재발 방지…감리 강화도
☞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신규 민자사업 지정...청담동∼석관동 2021년 착공...천안~논산 고속도로 요금은...23일부터 9400원→4900원
《사 회 유 통》
☞ 정경심 표창장위조 공소장 변경 불허…法 "추가기소와 차이 커"..."공범·일시·장소·방법·목적 등 모두 중대한 변경"…검찰은 "재신청할 것" 반발...검찰 '공소취소 후 추가기소' 또는 법원 무죄 선고 등 가능성...재판부, 검찰에 "기록 복사 늦어지면 보석 검토할 것" 경고도
☞ '반공법 옥살이' 이재오, 1억원 상당 형사보상금 받는다...1972년 유신체제 반대 시위의 배후로 지목돼 고문당하고 옥살이를 한 이재오 자유한국당 상임고문이 1억원 상당의 형사보상금을 국가로부터 받게 됐다.
☞ 초등생 장래희망 3위 '유튜버'…1위 '운동선수'...'과학자' 13위로 제과제빵사보다 낮아…중고생 1위 '교사'..."진로교육 인력·예산 확충 필요"
☞ 인천대서 어학연수받던 베트남 학생 164명 행방 묘연...인천대 한국어학당에 등록한 베트남 국적 어학 연수생 164명이 잠적한 것과 관련, 출입국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 "송병기 '가명 조서', 대법 판례상 문제 없다" 경찰 주장...울산지방경찰청이 송병기 현 울산시 경제부시장의 진술조서에 가명을 썼다는 논란에 관해 경찰청 관계자는 "대법원 판례상 문제 될 부분이 없다"고 주장했다.
《국 제》
☞유엔 안보리, 11일 北 미사일·추가도발 논의…미국이 주도...北동창리 시험에 美 안보리 카드로 압박…괜찮다던 미사일 문제삼은 美...10일 北인권토의는 백악관이 저지…연말 앞두고 북미 강대강 대치 심화...FP "백악관이 北잔혹행위 관한 회의 막아…오히려 외교해법 여지 남긴 것"
☞러시아-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서 연말까지 총성 멈춘다...獨·佛 중재로 파리서 4자회담…마크롱 "유럽 안정 위한 것"...푸틴-젤렌스키 첫 회동…분쟁 해소 기대감 증폭...우크라 동부 돈바스 지역서 지뢰 제거·포로 교환 등 합의...일각선 러 합의 이행에 의혹…분쟁 종식에 역부족 지적도
☞뉴질랜드 화산 재난 속 '감동과 눈물'…"드라마 체르노빌 보는 듯...인명구조 헬기, 폭발 후 착륙…"모든 것이 재로 덮여"..."유람선, 화산폭발 후 섬 정박…생존자들 바다로 뛰어들어"
☞현 주한미군 2만8500명 임의로 못줄인다...美의회, 법에 명시했다...美 상하원 군사위서 국방예산법안 합의...방위비 분담금과 미군감축 압박 힘들어져...국방수권법 2만2000명서 6500명 더 늘려
☞제2의 '펜타곤 문서'…WP "아프간전, 조작된 전쟁이었다"...워싱턴포스트 보도…2000쪽 분량 정부자료 입수..."거짓이 장밋빛으로 포장"…美 행정부에 책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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