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화초들도 키우기가 쉽지 않지만 루피너스는 더욱 예민한 아이인 것 같습니다. 어린 모종 때에는 더더욱 민감하고 키우기가 어렵네요. 물을 조금 안주면 죽고. 너무 자주 주어도 죽고, 며칠 집을 비워 어린 모종을 죽이기를 몇번이나 거듭하였습니다. ㅠㅠ 그래서 심플에서 작은 모종 5포기를 구입하였습니다. 적당하게 자란 것은 그래도 관리하기가 나으네요. ^^ 5포기 중에 1포기가 이렇게 예쁜 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다행히 씨앗을 뿌려 자라고 있는 모종이 현재 12포기 정도 됩니다. 아직 안심할 정도는 아닙니다. 작년에도 장마철에 어린 모종이 운명을 달리했었기 때문에 올해는 장마철에는 옮겨 심을 예정입니다. 부디 다 살아났으면 좋겠네요. 현 상태라면 내년에는 여러 꽃들을 볼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회원님들 꽃 예쁘지유 ^^

첫댓글 저희집 아이와 같은색이네요
지금은 가운데 아이 자르고 곁순꽃대들 키우고 있어요
우와~~~
너무너무 예쁩니다. 저도 내년에는 이렇게 풍성하게 피워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백두한라 작년 파종해서 월동하더니 요래 많이 피워주네요
화분이라 벌써부터 한계가 느껴지네요
처음부터 큰화분에 심어서 키워야할듯 해요
이른봄 발아한 아이들도 꽃대 올리고 있어서 무슨색이 나올지 기대가 커요
꽃 피우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ㅎ
흰색이 이쁘네요.
맨드라미님! 감사합니다 ^^ 씨앗이 맺혔으면 좋겠습니다 ^^
꽃 너무 이쁘네요 ^^ 내년엔 많이지길 바립니다~
농사꾼님! 응원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도 행복 가득한 날 되소서 ^^
월동을 끝낸 루피너스는
이렇게 풍성하니 예쁜꽃들을 피워주네요
저는 노지에 심어뒀어요.
백두한라님의루피너스 색상도 예쁘네요
저고 꼬농님 처럼 풍성하게 가꾸고 싶네요^^ 응원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도 행복만 가득한 날 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