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감찰' 지시하자 김남국 탈당, 묘한 타이밍… "짜고 쳤나" 의혹 확산…자정능력 상실한 민주
이재명 '감찰' 지시하자 김남국 탈당, 묘한 타이밍… "짜고 쳤나" 의혹 확산
'긴급감찰' 기다렸다는 듯 김남국 탈당… 정치권 "사전교감설" 제기돼
"김남국, 탈당 전에도 거래소·전자지갑·종목·수입 등 현황 제출 안 해"
"이재명, 개인적 문제 얽히고 설켜 꼼짝도 못하는 것"… 대응 부실 질타
'돈 봉투'는 뭉개고 '김남국'은 흐지부지… "사법 리스크 이재명 물러나라“
거액의 가상화폐 보유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탈당했지만 후폭풍이 지속되고 있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당 지도부의 미흡한 대응 방식을 문제 삼는 목소리와 함께 이재명 대표의 사퇴론까지 거론된다.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05/15/2023051500137.html
"이재명이 '김남국 윤리특위 제소'에 반대했다"...최종 문구 수정 관여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쇄신 의원총회를 통해 쇄신결의문을 마련했지만 쇄신 없는 결의문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재명 대표가 결의안 문구 수정에 관여한 후 당내에서 요구한 여러 쇄신안들이 여럿 빠졌기 때문으로, 민주당 내에서도 의원총회를 왜 했는지 모르겠단 비판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엔 이날 전격 탈당을 선언했던 김남국 의원의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제소, 김 의원 복당 불가 원칙 천명, 가상자산 거래 자진 신고센터 당내 설치 등이 포함된다. 이 대표는 이러한 당내 요구에 부정적·회의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진 상태다.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63744
친명 “우리끼리 사냥 말자” 김남국 지키기…자정능력 상실한 민주
“진보라고 꼭 도덕성을 내세울 필요가 있느냐. 우리 당은 너무 도덕주의가 강하다.”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
“왜 이렇게 수세적인가. 도덕성 따지다가 우리가 만날 당한다.”(민주당 박성준 의원)
14일 밤 김남국 의원의 코인 의혹 등을 두고 6시간여 이어진 민주당 쇄신 의원총회에서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은 이런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당 지도부가 “국민의힘보다 민주당이 도덕적으로 우월하지 않다”는 결과가 나온 자체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자 “표집이 잘못된 것 같다”며 조사 표본을 문제 삼기도 했다고 한다.
민주당의 한 중진 의원은 15일 통화에서 “민주당의 핵심 가치까지 부인하는 발언”이라며 “민주당의 현주소를 확인시켜주는 아픈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는데도 말도 안 되는 궤변을 하더라”고 했다. 다른 의원도 “현재 당이 처한 문제의 본질을 모르는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497424?cds=news_media_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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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05/15/202305150016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