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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스크랩 구월이 오는 소리
안준철 추천 0 조회 67 16.09.02 22:1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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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9.03 13:27

    첫댓글 요즘 제일 착하신 게 맞는 듯 ㅋㅋ 제 소설 분석도 철저히 해 주시고 등업도 해주시고 하는 걸 보면 ㅋㅋㅋㅋㅋㅋㅋ
    그 어던 것도 내 스스로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을 때 세상에 신은 있다는 생각이 들때 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착함 뿐......... 그것 외엔 답이 없다는 걸.......ㅎㅎ 요즘 다롱이가 그 마킹이란 것 아무데나 하네요 어젠 제가 먹던 맥주병에 다리 들고 그 짓을 하기에 혼냈더니 눈이 둥그래지면서 아빠가 왜 이래 술취했나 그런 표정으로 보던데요 ㅎㅎ 다롱이가 얼마나 영리한지 이제껏 저 말고 다른 사람 손길은 모두 거부했네요 ㅋㅋ 겨우 타협한 것이 접대 호프집 누나가 햄을 썰어서 하나 하나 먹이면서 꼬셔보아도

  • 16.09.03 13:28

    다롱이 얌체처럼 왼손위의 햄만 쏙 빼먹으면서 자기를 쓰다듬는 오른 손을 얼른 피하더라고요.... 누나 삐져가지고 ㅋㅋ 췻 했다는 ㅋㅋㅋ 다롱이가 사회성이 조금만 있었으면 좋겠고 아 그 마킹 하는 버릇만 좀.. 아무데나 그짓을 해요..

  • 작성자 16.09.04 09:16

    그러냐? 아롱이 다롱이가 오래 살아야헐턴디...

  • 16.09.04 07:56

    덕진공원을 말없이 걸으며 샘이 조용히 들려주는 구월의 노랠 듣고싶네요

  • 작성자 16.09.04 09:13

    흨흨!!!! 쪼매만 기다리세요. 지금은 제 목소리를 제가 싫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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