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각자도생' 노영국, 오늘(18일) 세상 떠나…갑작스러운 비보
정은영별 스토리 •36분
배우 노영국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18일 OSEN은 노영국이 이날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구체적인 사인과 발인 일자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노영국은 현재 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강진범 역으로 출연해 매주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기에 더욱 충격을 안긴다.
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 방송 캡처© 톱스타뉴스
1948년생인 노영국은 지난 1967년 연극 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는 지난 1975년 MBC 7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노영국은 KBS1 '태종 이방원', KBS2 '대왕세종', 영화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지난 1988년부터 앨범을 꾸준히 발표하며 가수로서도 이름을 널리 알렸다.
노영국은 '최고의 연인', '사랑한다 내인생', '당신은 가고' 등의 곡을 발표했다.
노영국이 현재 출연 중인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가족을 위해 본인의 삶을 희생해온 효심이가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기 시작하면서, 독립적 삶을 영위하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정은영 Reporter@TopStarNews.co.kr
주말극 출연 중인데...배우 노영국, 오늘(18일) 사망 소식 전해졌다
1127khe@wikitree.co.kr (김희은)별 스토리 •38분
배우 노영국이 오늘(18일) 갑작스럽게 별세했다.
OSEN은 이 같은 내용을 단독으로 보도했다.
노영국은 현재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강진범 역으로 출연 중인 만큼, 갑작스러운 비보에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은 일단 장례를 치른 후 추후 대책에 대해 공식적으로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48년생인 노영국은 1967년 연극배우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975년 MBC 7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으며 드라마 ‘태종 이방원’, ‘황홀한 이웃’, ‘사랑만 할래’, ‘무신’, ‘천만번 사랑해’, ‘주홍글씨’, ‘대왕세종’, 영화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연기뿐 아니라 1988년부터 앨범을 꾸준히 발표하며 가수로서도 활동해 왔다. '사나이 빈가슴', '최고의 여인' 등의 노래를 선보였다.
노영국은 13살 연하인 배우 서갑숙과 1988년 결혼했으며 1997년 이혼했다. 이후 2006년 재혼해서 새 가정을 꾸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