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사이 지키는 8가지 방법
언젠가 ‘남편은 아내 하기 나름’이라는 광고가 히트를 친 적이 있지요.
거꾸로도 똑같이 적용되겠지요? 부부가 서로 존중할 때 ‘카사노바’나 ‘어우동’이 생길 리 없는데, 부부가 서로 사랑을 실천하는 것, 결코 쉽지만은 않습니다.
①바른 호칭을 쓴다.
신혼 때에는 여보, ○○씨, 여봐요 등으로 부르고 자녀가 생기면 여보,
○○아버지(아빠) 또는 ○○엄마(어머니)가 적당. ‘오빠’ ‘누나’ ‘아빠’ 등은 곤란.
②칭찬은 자주하고 무시하는 말은 하지 않는다.
일정 기간 이를 북돋우는 게임을 하는 것도 방법.
돼지저금통을 마련하고 배우자를 무시한 말을 할 때마다 일정액을 넣는다. 또 배우자에게 칭찬을 받아도 돈을 넣는다.
자녀를 심판으로 정하는 것도 괜찮다.
③무시하는 말은 삼가한다.
게임을 하면서 배우자가 어떤 말에 무시 받았다고 생각하는지를 기록한다.
무심코 하는 말들이 부부 관계를 벌려 놓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④서로 경어를 쓴다.
배우자의 잘못을 따질 때에는 상대방에게 높임말을 쓴다.
감정싸움으로 번지는 것을 피하게 된다.
⑤배우자나 가족의 사진을 휴대전화나 수첩에 담아둔다.
⑥부부가 취미활동이나 운동을 함께 한다.
⑦서로 편지나 e메일, 메시지를 자주 보낸다.
⑧친구끼리 부부모임을 자주 갖는다.
부부모임을 갖는 부부의 사랑이 깊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제 263호 건강편지 ‘사랑의 날’ 참조/KORME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