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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이루어지는 인성교육 사례
‘인성교육’의 바탕 위에 ‘실력 동신 프로젝트 추진’, ‘강한 지방대학 만들겠다.’는 동신대학교. 구호만 외치지 않고 계획적인 프로젝트를 굳건하게 실천하고 있는 교육현장을 보면서, 대학이 지속적으로 실천하여야 할 항상 과제로서, 그 인성교육의 사례를 소개한다.
감사와 봉사, 독서를 통해 대학 문화에 참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동신대학교가 그동안의 활동을 집대성한 드림 투게더 333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캠페인 확산에 나섰다. 동신대 드림 투게더 333 페스티벌 =하루3가지 감사(thank you) -1주일 3가지 선행(good deed) -한 달 3권 이상 독서(reading) -2014년 4월 8일부터 5월까지 중앙도서관 로비…캠페인 활동 성과, 목표, 우수사례 전시 동신대는 4월 8일 오전11시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5월까지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드림 투게더 333 캠페인 페스티벌을 개최해 그동안의 성과와 우수 사례를 전시했다.
드림 투게더 333 캠페인은 함께 꿈꾸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추진하는 실천운동으로, 하루 3가지 감사하기, 1주일에 3가지 이상 좋은 일 하기, 한 달에 3권 이상 독서하기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Dream은 동신대학교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인 동신 드림 교육 프로그램을, Together는 투게더형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를 담고 있다. 동신대는 감사(thank you), 선행(good deed), 독서(reading)의 알파벳을 따 ‘땡구리’라는 캐릭터를 만들고, ‘땡구리로 행복한 동신대학교’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동신대학교가 지난해(2013) 3월 처음 시작한 이후 재학생들의 인성교육과 대학 이미지 제고에 큰 성과를 거두면서 점차 인근 대학과 중․고등학교에서도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소통과 공유를 통해 캠페인을 확산시키기 위해 드림 투게더 333 캠페인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3차례의 사례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1천여 명의 학생이 글을 게시할 정도로 재학생 사이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에는 캠페인의 목표와 개요, 활동성과, 우수 사례 등을 담은 책자 ‘감사합니다’를 발간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동신대는 감사의 생활화를 위해 매일 일기처럼 쓸 수 있는 감사수첩을 제작, 재학생들에게 배포하고 5개 단과대학과 중앙도서관, 학생회관로비 등 7곳에 감사의 메시지를 주고받는 감사나무를 설치했다. 또 교내 첨단 강의동 앞 계단 길에 ‘감사의 길’을 조성하고 메시지를 전시해 시선을 끌고 있다. 봉사 및 선행의 확산을 위해 교직원, 학생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을 활성화하고 봉사학습공동체, 봉사 교양과목, 봉사활동 마일리지 장학금 지급, 해외봉사활동, 헌혈, 기부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배려와 봉사를 실천하며 사회에 기여하도록 돕고 있다.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서는 김필식 총장이 직접 학생들과 독서클럽을 만들어 4년째 활동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 독서노트 배포, 오늘하루 책읽기 행사, 독서문학기행, 독서캠프, 인문학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독서활용법’을 제대로 알려 재학생들이 사고의 지평을 넓히고 꾸준히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학의 캠페인에 총학생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드림 투게더 333 운동은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제27대 동감 총학생회(총학생회장 문소영)도 드림투게더 333 캠페인 참여를 통해 생활 속에서 대학 문화를 혁신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김필식 동신대 총장은 “감사, 봉사, 독서를 습관화함으로써 대학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고, 변화된 힘을 바탕으로 대학 내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확산시켜 힘찬 도약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 드림 투게더 333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인성교육에 큰 도움이 되고 학생들의 자존감 제고와 대학 이미지 제고에도 캠페인이 기여하고 있다”면서 올해도 동신대학교 내부에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동참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소영 동신대학교 총학생회장은 “막연하게 주어진 삶에 감사하겠다는 마음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감사한 내용을 쓰다 보니 진지하게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됐고 인생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 것을 느꼈다”면서 “자신이 얼마나 배려를 받으며 살고 있는지, 주위 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되고 자신의 삶에 대해 주인의식이 높아졌다”면서 올해도 총학생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학에도 인성교육 필요하다 (2014.9.30..광주일보) 김선민 동신대 중국어학과 2학년
“감사합니다.” 요즘 동신대학교에서 가장 많이 들리는 말이다. 인성교육을 중시하는 동신대학교는 교과과정에서 인성교육과 함께 작년부터 드림 투게더 333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하루에 3가지 이상 감사하기, 일주일에 3가지 이상 선행하기, 한 달에 3권 이상 책읽기가 주요 내용인데 일상생활에서 좋은 습관을 통해 좋은 품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그 중 감사하기와 관련해 매일 하루 3가지 감사 일기를 쓸 수 있는 감사수첩과 학교 곳곳에 감사의 메시지를 적어 걸 수 있는 감사나무가 생기면서 사소한 것에도 감사함을 느끼게 하고 감사한 마음을 말로써 표현하는 등 우리들 사이에 작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다 큰 대학생들에게 무슨 인성교육을 하나’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개인주의의 폐해로 인해 인성교육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진 요즘, 대학생이라고 예외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아니, 오히려 대학생들에게 더욱 필요한 교육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식보다 인성이며, 어렸을 때는 물론이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끊임없이 수양해야 하는 것이 인성이라고 본다. 특히 대학생들의 경우 타인과 함께 일하고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사회생활을 앞두고 있기에 인성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인성 중 가장 기본이 인사라고 생각하는데 드림 투게더 333 캠페인, 특히 감사하기를 통해 학생들이 누구를 만나든 크게 인사하고 항상 ‘감사합니다’를 입에 달고 살면서 대학 분위기가 더 밝고 활기차졌다. 교수와 학생 사이, 선배와 후배 사이, 그리고 스쿨버스를 타고 내릴 때 기사아저씨께도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건네며 서로에게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직접 표현하다 보니 내가 얼마나 배려를 받으며 사는지 깨닫고 긍정적인 마인드가 생기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자주 하다 보니 표현이 늘었고 더불어 ‘안녕하세요’라는 말도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등 인사성이 밝아졌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고 있다.
나 역시 내성적이어서 인사성이 그리 밝은 편이 아니었을 뿐더러 감사한 마음을 입 밖으로 꺼내지도 못하는 성격이었다. 하지만 감사일기를 3권 째 쓰고, 버스를 타고 내릴 때마다 기사아저씨께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하루에도 몇 번 씩 표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성격이 밝아지고 하루하루가 즐거워졌다.
사회가 불안정하고 학교 폭력, 왕따 등으로 교육 현장이 혼란스러울 때 제일 먼저 거론되는 것이 인성이다. 학교와 가정에서 매번 강조하고 또 강조하지만, 말로 한다고 해서 바뀔 것이었으면 이 세상에 바꾸지 못할 일이 뭐가 있었겠는가. 이제는 말로만 가타부타하는 시대가 아니다. 직접 행동하는 시대다. 자신의 삶이 좀 더 충만하고 행복해지기를 원한다면, 오늘부터 감사 일기를 써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학생이면 더 좋고 학생이 아니어도 좋다. 오늘부터 하루에 3가지씩 감사한 일들을 적어보자. 거창한 일보다 사소한 것, 예를 들어 ‘안전하게 집에 도착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친구와 함께 밥을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정말 작은 일부터 말이다.
하루 3가지씩 꾸준히 적다 보면 사소한 것에도 감사할 줄 알고 감사할 일들을 찾아서 하는 나로 변하게 될 것이다. 감사 일기를 쓰며 하루를 돌아보고 내가 정말 주위 사람들에게 많은 배려를 받으면서 살고 있구나, 이렇게 감사할 일들이 많구나, 깨닫게 될 것이다. 이보다 더 좋은 인성교육이 어디 있겠는가.
많은 사람들이 감사일기 쓰기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좋은 습관을 기르고 좋은 인성을 함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더불어 우리 사회가 감사함을 많이 느끼며 감사한 마음들을 많이 표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김필식 동신대 총장의 또 다른 출발(2014.9.1.)
“ ‘인성교육’의 바탕 위에 ‘실력 동신 프로젝트 추진’, 강한 지방대학 만들겠다.” -소통력, 실무능력, 실천력 등 강화해 학생 경쟁력 제고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협력강화, 맞춤형 인재 양성…혁신도시 중심대학 위상 정립
"지난 4년 임기 동안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주력해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앞으로는 우리 학생들이 인성의 바탕 위에 실력을 탄탄히 구축하도록 해 실력 동신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겠습니다. 지난 4년의 임기 동안 ‘인성 동신’의 이미지를 확고히 한만큼 이제 실력으로 인정받는 동신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학교법인 해인학원 이사회의 의결에 따라 최근 연임(2014.7.15.)하게 된 김필식 동신대학교 총장은 ‘실력 동신’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추진해 강한 지방대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실력 동신의 기본으로 소통능력·실무능력·실천력 등 세 가지를 꼽고, 실력 향상을 위해 학생뿐만 아니라 교수, 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할 방침이다.
김 총장은 "학생들이 세상 누구와도 소통할 수 있도록 열린 마음과 폭넓은 교양, 글로벌 마인드를 키울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인터넷이 아니라 지면으로 신문 읽고 토론하기, 영어와의 로맨스 등을 선언하고 수업 전 5분 스피치를 통해 교수와 학생들 간 소통의 시간을 갖겠다."고 강조했다.
또 실무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내실 있게 편성하고 현장실습을 의무화하는 한편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따른 정부 시책에 부응하여 사회안전․공공인재 융합전공을 신설해 맞춤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다전공이나 융합전공, 인증제, 전공 관련 자격증 2개 이상 취득 등을 의무화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
김 총장은 "Dream Together 333 캠페인을 통해 선행을 강조해왔는데 지금까지의 선행이 자기 자신이나 주위 사람을 위한 것이었다면 앞으로는 대학 차원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본격적인 실천에 나설 계획"이라면서 "매주 수요일을 Together Day로 선포해 학생, 교수, 직원 모두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대학 차원에서 전체 봉사시간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대학으로 한걸음 더 내딛을 계획이다.
김필식 총장은 지난 5년 전부터 학생들과 직접 독서클럽을 결성해 매월 2차례 독서토론 모임을 갖고, 모든 학과를 방문해 신입생들에게 특강을 하는 등 스킨십 행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고 동기부여를 해주고 있다. 특히 정규 교과로 인성 교육을 의무화하고 △하루3가지 감사하기 △일주일에 3가지 좋은 일 하기 △한 달에 3권 독서하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Dream Together 333 캠페인을 전개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인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해 주목받아왔다.
한편 동신대학교는 '나를 키워주는 대학' 'Dream & Smile'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잠재력을 키워내기 위해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학생-교수간 밀착 지도를 시행해왔다.
이와 함께 교수-학습 지원센터를 통해 방과 후 스터디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저학년은 전공 공부를 위한 기초 교과목의 토대를 다지고, 고학년은 전공 관련 자격증과 국가시험에 대비하도록 함으로써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동신대학교의 취업률은 졸업생 1천명 이상 광주·전남지역 일반대학 가운데 지난 2009년, 2010년, 2011년에 이어 2013년에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취업의 질적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개설된 한의학과 재학생들의 경우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 연속 한의사 국가고시 100% 합격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안경광학과도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동안 국가고시 100% 합격을 기록한 바 있다. 대학 내 ‘인재육성관’에서 공무원시험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는 경찰행정학과의 경우 지난해 경찰공무원 시험에 무려 48명이 최종 합격해 광주·전남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전국 대학 중에서도 수위권에 달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소방행정학과도 지난해 11명의 소방공무원을 배출하며 광주전남 지역 1위를 기록했다. 올해 처음 개설된 군사학과도 해병대, 육군 등 군 장학생 1차 선발시험에 남학생 전원이 합격해 학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정부의 재정지원 사업에 꾸준히 선정되며 대학의 대외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동신대는 2010년, 2012년, 2013년 교육부의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지난해의 경우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를 받기도 했다. 올해는 교육역량강화사업 후속 사업인 대학특성화사업에 2개 사업단이 선정됐으며,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사업) 2단계 사업에 선정돼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대학 입시를 통해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한 공로로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들 사업 선정에 따라 받게 된 지원금 대부분을 재학생 경쟁력 제고와 지역 교육 발전에 투입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의 기반 위에 올해 2학기부터 '실력 동신' 프로젝트가 전면 시행되면 동신대학교의 경쟁력이 한 차원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필식 총장은 "대학들이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지방대학도 교육을 내실화하면 얼마든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면서 "나주 혁신도시 이전 기관 16개 가운데 올해 말까지 한전을 비롯해 13개 기관이 이전하는데 이들 기관들과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광주·전남 혁신도시의 중심 대학으로서 위상을 강화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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