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49강.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여 자기 육신의 소욕을 차단당하는 한 무리

[사랑맘]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여 자기 육신의 소욕을 차단당하는 한 무리

본문 : 행 7:17-22 

(기도) 

,, 이렇게 또 하루의 호흡을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이 세상에서 이 세상의 공기를 마시며 이 

세상을 호흡하고 살아가야한다는 것에 그 의미를 찾지 못한 채 

그냥 막살지 말게 하시고 

하나님 성도가 이 세상에서 해야 할 바를 고민하며 살아가는 이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얼마나 많이 성도라고 자처하는 이들이 그저 이 세상 권세 잡은 자들이 규격화 시켜놓고 규정해놓은 삶의 원리와 

또 그러한 틀을 따라 생각 없이 막살고 있는지 모릅니다.

하나님, 이 아침에도 말씀을 우리에게 주셔서

도대체 우리 삶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잘 깨닫고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의로워지는 삶을 우리가 살아낼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도행전 7장, 17절부터 22절까지 읽어드리겠습니다.

행 17:17-22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때가 가까우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번성하여 많아졌더니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임금이 애굽 왕위에 오르매

그가 우리 족속에게 궤계를 써서 조상들을 괴롭게 하여 그 어린 아이들을 내어버려 살지 못하게 하려 할쌔

그 때에 모세가 났는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지라 그 부친의 집에서 석 달을 길리우더니

버리운 후에 바로의 딸이 가져다가 자기 아들로 기르매

모세가 애굽 사람의 학술을 다 배워 그 말과 행사가 능하더라 아멘.

지금 스테반이 이제 설교를 하면서 이스라엘의 역사를 죽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역사뿐만이 아니라 모세라는 한 인물의 탄생과 또 그가 어떻게 위기에서 건져졌으며 또 어떻게 애굽으로 들어가게 됐는지 까지도 설명을 해줍니다. 지금 스테반이 이러한 역사를 설명하고 또 어떤 한 개인에 대한 이야기들을 이렇게 사실적인 면을 설명하는 이유가 있어요. 

뭐냐면, 지금 산헤드린 공회원 앞에서 지금 설교를 하는 거죠? 변호를 하는 건데. 산헤드린 공회로 대표되는 세상의 인본주의에 대해 지금 설교를 하는 거예요, 사실은요. 이 세상의 인본주의라는 것이 아, 뭐냐면 이제 초자연적인 것을 인정하지 않는 거. 그러니까 뭐 기적 같은 거 인정하지 않는다, 뭐 이런 간단한 이야기가 아니라 초월적인 어떤 존재나 초월적인 그 공간, 이런 게 없다고 믿는 거죠. 그래서 그걸 자연주의라고도 하는데. 그러니까 그 하나님이라는 존재, 우리 인간의 이성과 지식, 요 한계 밖의 어떤 존재는 없다는 거예요. 없고 그리고 그 지금 우리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이 공간이외에 다른 공간 같은 거는 없다, 라고 그렇게 우기는 게 인본주의죠. 그걸 그렇게 우기기도 하고 또 인본주의의 대표적인 특징은 인간의 가능성을 무한하게 인정해주는 거죠. 그래서 역사 낙관론이라고 해서 역사는 인간들에 의해서 계속 진보되어져서 결국 나중에는 완벽한 세상이 오게 될 것이다, 라고 믿는 거예요. 그래서 인간과 세상을, 사회를 인간이 구원할 수 있다, 그렇게 믿는 거예요. 인간과 사회를. 그러니까 지금 오늘날의 잘못 된 개혁을 주도하고 있는 어떤 세력들 있죠? 왜? 건강한 교회, 깨끗한 교회를 만들자, 그리고 사회에 영향력을 미치는 교회를 만들자! 해서 여러 가지 사회 개혁운동에 뛰어들기도 하고 구제 같은 거 이런 거 열심히 하기도 하고. 그거 나쁘다는 거 아닙니다, 여러분. 그렇게 하면서. 근데 그렇게 해서 우리가 세상을 바꿔보자! 라고 그렇게 엉뚱한 목적을 갖고 있는 이들, 엄밀히 말해서 인본주의란 말에요. 그거 기독교 아닙니다, 여러분. 근데 사람들이 그걸 굉장히 건전하고 올바른 기독교라고 착각들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한 인본주의. 그러니까 그러한 인본주의는 어떤 그 신에 대한 그 이야기 속에 나오는 모든 이야기들을 역사라고, 사실이라고 인정하질 않아요. 그래서 그 성경에 나오는 수많은 이야기들 중에 자기들이 이제 취할 것만 취하고 취하지 않을 것은 다 버려요. 그래서 인본주의의 특징은 자기들의 구미에 맞는 것만 끌어당겨서 자기의 유익만을 챙기는 거죠. 네. 그래서 그런 것들이 이제 인본주의라고 하는데. 고 인본주의에 대해 지금 스테반이 공격을 하는 거예요. 아니다, 다 사실이다! 역사다, 라고 이야기하는 거죠. 네. 

우리도 불트만으로 대표되는 미신화 화의 신학 있죠? 자유주의 신학, 그런 것들을 요즘 많은 지식인들이 받아들이죠? 왜냐하면은 이제 여러 가지, 참 세상은 보면은 너무너무 교묘한 게, 참 재밌어요. 그 요즘 다큐멘타리 형식의 영화들이 몇 편이 나왔는데 그게 다 어떤, 그 또 다큐멘타리 영화 치고는 굉장히 또 많이 알려진 영화들이 됐는데, 뭐 릴리저스라든지 더 리커버리라든지 이런 류의, 사람들은 뭐 잘 안 보지만, 저야 이제 찾아서 봐서 그렇지만, 보면은 기독교를 완전히 이렇게 부수는, 그 반대하는 식의 내용이 아니라요. 그 기독교 교리, 그리고 그 안에 기독교가 갖고 있는 경전, 우리 성경이죠? 그 안에 들어 있는 것들이 얼마나 그 다른 것들을 모방을 했는가를 입증하기 위해 다큐멘타리 작가들과 감독들이 (?)들여 만들어놓은 그런 것들이 있는데 그런 거 보면 하여튼 기가 막히게 찾아내요. 그래서 많이 이렇게 여러 가지를 이렇게 많이 그냥 메뉴를 갖다 놓으니까 사람들이 진짜 이젠 헷갈리게 되는 거예요. 어, 이거 기독교가 이거 수 천 년 전에 벌써 다른 경전, 다른 신화나 다른 종교의 경전에 들어 있던 내용들을 짜깁기 한 거 아닌가? 그런, 제가 예전에 <사자의 서>, 라는 그런 글에 들어 있는 호로스라는 신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예를 들어드렸잖아요? 그런 거부터 시작해갖고 그런 <사자의 서>나 이런 책들이 많이 인제 또 쏟아져 나오고 하면서 아, 종교는 그냥 그게 그거구나! 그렇게 인식을 하게 만드는 거죠. 그래가지고 이거는 우리가 그냥 목숨 걸고 믿어야 하는 게 아니라 어떤 교훈을 얻어내는 세상의 하나의 철학 수준의 종교로 기독교를 끌어내리는 거예요. 

그렇지만 기독교는 죄 문제, 그리고 또 우리가 반드시 우리에게 있어야 할 영생, 그거 없으면 그냥 죽은 거니까. 거기에 대한 문제를 우리에게 설명하는 것이지. 절대로 무슨 어떤, 이 세상의 어떤 유익이나 우리 문제 해결이나 이런 것에 대한 것이 아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를 자꾸 이제 폄하시키는 게 지금 인본주의가 강력하게 하고 있는 거거든요. 여러분 에베소서 2장으로 한번 가보실래요? 에베소서 2장으로 가면은, 2장 1절을 보면요, 

엡 2:1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자, 죽었던, 모든 존재는 하나님에 의해 이렇게 살려내기 전까지는 죽은 자죠? 네? 그런데 인본주의는 이걸 인정하지 않습니다. 왜 죽은 자냐? 라는 거예요. 왜 누구는 천국 보내고 누구는 지옥 보내느냐? 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가 뭘 전제로 하냐면 다 살아 있는 존잰데 왜 누구는 죽이냐는 거죠. 근데 거꾸로 생각하는 거예요, 인본주의는요. 모든 존재는 죽은 존재고 거기서 하나님이 당신의 사랑으로 몇을 살려내는 거예요. 그걸 구원이라고 하는 거예요. 자,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엡 2:2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그러니까 죽은 상태가 뭐냐면은 이 세상의 삶의 원리를, 힘의 원리를 가지고 그 힘을 쟁취하는 것이 바로 구원이다, 영생이다, 라고 가르치는 그러한 이 세상 권세잡은 자를 따라서 사는 모든 이들. 그들이 죽은 건데 그 죽은 자, 그 죽은 자가 어디에 속하여 있냐면은 그 공중권세 잡은 자에게 속했대요. 그래서 이 세상에서 그렇게 세상이 다인 줄 알고 살아가는 모든 자들을 뭐라고 해요? 그러면은? 공중권세 잡은 자에게 속했으니까. 귀신 들린 자라고 하는 거예요. 네? 그거를. 그러니까 귀신들린 자를 뭐 목소리가 그냥 동자 목소리로 변하거나 처녀 귀신이 들리거나 이게 아니라 그냥 세상이, 예수를 믿지 않고 세상이 전부인 줄 알고 그냥 이 세상 것을 얻어내는 데에 모든 것을 올인하며 살아가는 모든 존재를 귀신 들린 자라고 하는 거죠. 

엡 2: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보세요. 죽은 자들은 뭘 하냐면 우리 육체와 마음이 소원하는 것을 쫓아가는 거예요. 그게 뭐가 나빠요? 모두가, 난 우리 교회에 와도 우리 교회 90%이상이 자기 소원 이루러 오는 거 전 알거든요. 자기 육체와 소원 때문에 오는 거 아니에요? 보험료 납입하러. 예수 믿으러 오는 사람 몇 명 돼요, 여기에? 그러니까 그 육체와 마음의 소원을 이루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게 귀신 들린 자의 삶이고 죽은 자의 삶인데 맨 그 짓만 하고 있다는 거예요, 온 세상이 다. 그러니까 그들은 다 뭐한다고요? 본질상 진노의 자식이라는 거예요, 그들이. 그러니까 예배당에 와서도 맨 그냥 자기 문제 때문에 울고 현실 때문에 눈물 흘리고 그 조금 뭐 하나님이 해결해준 듯 싶으면은 그냥 감사헌금으로 때워버리고. 뭐 이런 식의 거래가 오가는 곳이 바로 지금 이 교회란 말에요, 여러분. 

근데 그게 얼마나 강력한지, 그 힘이 말이죠.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도 미혹한다 그러죠? 그러니까 우리 안에는 그런 모습이 없어요? 있단 말입니다. 그러니까 끊임없이 택하신 자들이 이 세상에서 미혹당하면서 사는 거예요. 미혹당하면서 사는데 그게 얼마나 강한지 몰라요. 누가복음 11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실지로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그 자는 강한 자다! 그래요. 네? 강한 자다. 그러니까 그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는 절대로 그 강한 자의 세상이 강한 자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없다고 그렇게 말씀하세요. 예수님이 강한 자라고 그래요. 오죽하면 예수님이 40일 금식하시고 시험받으신 후에 그 마귀의 시험이 얼마나 강력한 것이었으면 기진하여 천사들이 와서 수종들었다, 그러죠? 거기서 수종이라는 단어는 어떤 존재가 이렇게 기진하고 힘이 없어져서 그 힘을 북돋아주는 그런 일을 말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누굽니까? 그 엘리야가 이세벨이 너 인제, 니가 내 그 제사장들 죽였으니까 너도 인제 죽일 거야, 라고 했을 때 거반 죽어서 강가에 누워 있잖아요? 네? 그때 천사가 내려와서 떡 주고 뭐 물주고 하면서 먹고 가. 이렇게, 그게 수종드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예수님이 시험받으신 후에 그런 피해들이 나왔다는 것 자체가 마귀가 그렇게 강력한 존재라는 거예요. 그런데 여러분 그걸 갖다가 자꾸 이렇게 이분법 적 사고로 아, 마귀는 그렇게 강력한 존재. 그리고 예수님은 거기에 버금가는 힘을 갖고 있지만 더 강한 존재, 뭐 이런 식의 대결구도로 생각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떠난 자들의 악이 얼마나 강력한 것인가를 설명해주는 도구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고 강력한 마귀가 나라니까요. 예수님도 기진하게 만들만큼. 그 이야기가 야곱의 얍복 강가에서 그려진 거예요. 하나님도 이기지 못할 만큼의 강력한 자기 사랑의 존재, 야곱, 그게 나잖아요? 이스라엘로 변하기 전의 나. 그게 나에요. 이스라엘로 하나님이 바꿔주고 난 이후에도 그 나는 여전히 내 안에서 활개를 친단 말입니다. 야곱은.

근데 하나님은 결국 ‘나’를 계속 두들겨패서 지팡이를 짚지 않고는 걸을 수 없는 존재로, 하나님이라는 지팡이에만 의지하여 나중에는 그 지팡이를 의지하여 죽죠? 야곱이. 그런 그림들을 잘 주의깊에 보셔야 되는 거예요. 왜 죽을 때도 지팡이를 짚고 죽어? 하나님이라는 그 지팡이를 평생 짚고 다니다가 그 지팡이에 의지하여 죽은 게 신앙생활이다,를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거예요. 그게 야곱의 삶이란 말입니다. 

네, 그렇게 어마어마하게 강력한 자들이 우리를 지금 속여가고 있는데요 그런데 그들이 지금 어떻게 미혹하여 끌고 가냐면은 어차피 그 마귀의 세력이라는 게 하나님의 은혜를 떠난 자들의 그 실상을 명확히 폭로시켜주는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들 떠난 인간들이 얼마나 강한지를 그리고 얼마나 위대한지를 이렇게 착각하게끔 인간들에게 주입을 시키는 일을 하는 거죠. 그러니까 문명과 문화나 또 여러 가지 지식이나 이런 것들을 그냥 그게 마치 우리 안에서 나온 것처럼 그렇게 인식을 하게 만들어주는 거예요. 그래서 막 과학이 발전하고. 이제는 진짜 수명이 이렇게, 인간의 수명이 약에 의해서 그리고 먹거리에 의해서 늘어났어요, 진짜 그죠? 불과 몇 년 사이에 진짜 인간의 수명이 이렇게 늘어났어요. 사람의 목숨까지도 연장을 시키는 그러한, 이제 앞으로 뭐 줄기세포니 뭐니 해서 진(gene)에 대한 연구 결과 같은 게. 요즘 인제 뭐 과학자들이 우리 교회에도 꽤 되는데 우리 교회에 있는 과학자들이나 제가 버지니아 집회 갔을 때 거기는 반 이상이 전부 그 이공계 박사들이었는데 그들이 연구하는 게 뭐냐면 전부 인간의 몸에 대한 거더라고요, 보니까. 그러니까 그 중에 하나가 대박이 나면 그냥 재벌 되는 거예요. 암세포에 대한 연구, 또 뭐에 대한 연구. 인간의 질병에 대한 연구, 이런 것들을 다들 하고 있는데. 근데 이야기하는 것 들어보면 굉장히 획기적인 뭔가 들이 다 있어요. 곧 하나씩 터질 것 같아요, 보면은. 고 사람들에 의해서도. 근데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 과학자가 있어요? 우리 ㅇㅇ이고 지금 싱가폴 가갖고 교수하면서 뭐 지금 대단한 거 하나 터트린다고. 뭐 연구를 했다고 그러는데. 노벨상 꼭 받아라, 내가 그랬죠. ㅎ 그거 받는 게 비성경적이 아니냐고 그래서 그딴 소리하지 말고 받기나 하라고 그랬는데. 고런, 그런 인간들의 그 가능성이나 이런 것들을 자꾸 부추겨주는 거예요. 

근데 한번 생각해보세요. 이 세상은 하나님의 은혜의 장중 아래에, 안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 있어요? 없어요? 없어요! 우발적으로 우연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건이나 아니면 사람, 뭐 이런 존재는 없어요. 그러면 하나님이 다스리는 거 맞죠? 그런데 성경이 왜 자주, 그것도 또 예수님이 이 세상은 이 세상의 신이 다스린다고 그럴까요? 하나님이 다스리는 거지 어떻게? 하나님이 잠깐 뺏긴 거 아니거든요. 근데 왜 성경이 하나님이 이 세상의 왕이다, 우주의 왕이다. 하나님이 창조하셨다, 이렇게 얘기도 하면서 또 어느 곳에서는 마귀가 이 세상을 다스리고 있다. 세상 신이 이 세상의 주인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할까요? 

하나님이 지금 다스리는데 어떻게 다스리시냐면은. 마귀가, 이 마귀라는 존재가 궁극적으로 성취하려고 하는 게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이렇게 보여주는 식으로 세상을 다스리는 거예요. 그래서 마귀가 다스린다고 하는데 사실은 하나님이 의도하시는 거예요, 그게. 그래서 놔두시는 거고 그 마귀가 궁극적으로 어떤 지점으로 끌고 가서 너희들을 멸망케할 것인지를 이 세상이 지금 보여주고 있고 그렇게 흘러가고 있는 거예요. 근데 그걸 하나님이 놔두신다, 라는 의미에서 마귀가 다스린다고 그러고 그걸 하나님이 다스린다고도 이야기를 하는 거죠. 그러면, 이 세상이 지금 마귀가 이 세상 신이 성취하려고 하는 목적지로 지금 열심히 끌려가고 있다는 것인데. 어떻게 끌려가느냐 하면 수명이,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고 사람들이 점점 기고만장해지고 과학과 문명이 마치 우리에게 영생을 줄 것 같은 그런 식의 편안함과 이런 것들을 제공하는 거죠. 

그러니까 이게 마귀가 다스리는 이 세상의 결과로 주어지는 게 바로 그런 것이라면 그런 성공과 번영을 추구하는 것이 교회에서 그럴 걸 추구하는 게 옳아요? 절대 옳지 않습니다. 근데 사람들이 그걸 못 버리는 거예요. 제가 그 번영의 신학, Health and wealth gospel 그 지금 뭐 조엘 오스틴을 필두로 하여 로버트 쉴러니 뭐니, 릭 워렌이니 전부 그쪽이거든요. 목적이 이끄는 사십일 뭐 이래갖고 그냥 대박을 쳐서 본인도 재벌이 됐지만, 좋은 예가 됐죠? 예수 믿으면 이렇게 재벌 된다. 우리 교회에서도 뭐 몇 십 권을 사갖고 나눠주고 막 그래갖고 내가 열 받아서 정말, ㅎ. 인간은 목적을 갖는 게 아니에요. 하나님이 목적 되시면 그 목자가 나를 끌고 가야지 근데 목적이 이끄는 사십일에서는 그 목적이 아니라 무슨 하나님 나라의 그 거룩과 이런 것들이 목적이,, 그것도 우리의 목적이 되면 안 돼요. 우리가 우리의 거룩과 또 우리의 나아짐을 목적으로 삼게 되면은 금방 우리는 또 자기 의로 그것을 성취하려고 달음박질치는 존재들이에요. 목적이 우리를 이끄는 게 아니라 목자가 우리를 이끌어야 되는 것이죠. 

그러니까 그렇게, 이런 것들이 우리의 목표지점이 아니라 우리는 하나님, 목자이신 하나님을 배우고 그 아버지에게 나의 전 존재를 올인하는 자로 지어져 가야 된다. 그러니까 나는 부인되어야 되고 오히려 나는 망하고 하나님이 흥하고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그것이 신앙생활이다, 라고 제가 아르헨티나에서 막 설교를 하는데 그 그쪽에서 큰 교회, 작년에도 그렇게 목사님들이 부목사님들 다 보내가지고 뭐 교회, 제가 빌려서 쓰는 교회 앞에다가 차 대놓고 이름 적고 있었던 교회, 그 교회거든요. 그러니까 우리 교회 교인들 중에 누가 왔나를 적어서 목사님한테 보고 하면은 그쪽에서 치리당하는 거예요. 왜 거기 갔냐? 왜냐하면은 그 교회가 제가 가기 얼마 전에 아르헨티나 같은 그런 참 못사는 나라에서 교민들의 돈을 얼마를 걷었는지 하여튼 얼마를 걷어서 동시에 팔백 명이 아르헨티나의 최고 특급호텔의 열배는 더 좋은 시설에서 투숙할 수 있고 밥 먹을 수 있고 하는 기도원을 지었어요. 돈이 남아도니까. 예배당은 이미 너무 좋은 걸 지어놨으니까 이제 뭘 할까? 그러다가 이제 일 년에 한두 번 쓰는 기도원이라고 그거를 어디에다가 땅을 사갖고. 동시에 팔백 명이 들어가서, 모든 복도 이 바닥 이게 난방과 냉난방이 바닥까지 다, 부엌바닥까지. 돈 지랄을 한 거지 아주 그냥. 목사가. 교인들 돈 끌어가다 바닥, 이 복도 바닥까지 난방이 다 돼 있구요. 

근데 거기에 대해서 제가 그때 아르헨티나 교민 신문에다가 칼럼을 하나 썼다고요. 근데 이제 그 목사가, 그거를 제가 비판한 게 아니라 그 번영의 신학에 대한 것, 그리고 또 신비주의. 그 돈을 걷으면서 그분이 이제 막 쓰러트리고 뭐 협박하고. 나에게, 내 말 안 들으면 너희들 다 몇 달 안에 망한다, 뭐 이런 식으로 해서 돈을 걷었기 때문에. 제가 거기에 대한 이야기, 그들이 건물을 어떻게 짓고 이런 것에 대해서는 뭐 잘 알지도 못했지만 거기에 대해서 언급하고 싶지도 않았고. 거기에 대해서 이렇게 썼는데 자기를 공격했다, 그래갖고. 그분이 아르헨티나 모든 한국 교회, 사십 개가 있다는데 그 교회의 대장이에요. 대장. 

그러니까 제가 교회를, 그 때, 작년에 집회를 갔을 때 고 날부터 그 엄청난 수양관에서 미국에 있는 유명한 목사님들을 전부 다, 교회에서 돈을 다 대갖고 불렀어요. 불러서 아르헨티나에 있는 교인들을 다 그리고 모으겠다는 심보로. 그날 집회를 시작했어요. 제가 집회하는 날. 유치원 수준도 안 되는 거 같죠? 그죠? 그래도 몰래 듣고 싶은 사람들이 왔어요. 한 백오십 명이 왔는데 그게, 그게 불안해갖고 부목사들을 시켜서 이름 적게 한 사람이에요. 그 사람이. 근데 이번에도 역시 장로들을 보낸 거죠. 그래가지고 ㅎㅎ 뭐 얘기만 하면 설교시간에 그렇게 무례하게 일어나서 계속 브레이크를 거는 거예요. 근데 그분들이 아르헨티나의 굉장히 유지들이고요 거기에다가 이 여기의 자바시장 같은 그 자바가 있어요. 거기도 그런 옷 파는 데가 있어요. 아르헨티나도. 이 자바 규모만큼 커요, 거기도. 근데 거기에 또 건물 주인들이에요. 그 사람들이 근데 거기도요 삼 년 계약하고 들어갈라면 (?)머니, 그냥 권리금도 아니고 주인한테 주는 돈이 오십만 불이래요. 근데 그런 위세를 떨고 있는, 건물을 몇 개씩 갖고 있는 그런 사람들이 일어나서 그거는 아니죠! 뭐 이러면서 저한테 ㅎㅎ. 막 이러니까 제 설교를 듣고 있는 그 많은 사람들이 찍 소리도 못하는 거예요. 쫓겨나면 안 되니까. 

그리고 아르헨티나 교민사회에서 그 사람들한테 찍히면 그냥 끝이라는 거예요. 어떤 수를 써서라도 모든 경제활동을 다 막아버린대요. 그러니까 중년, 아니 중년도 아니에요. 노년의 신사들이 여기 앉아 있고 저기 앉아 있고 하다가 뭔 얘기하면 여기서 벌떡 일어나, 또 저기서 벌떡 일어나 ㅎㅎ. 저는 좀 예의를 갖춰서, 어르신들이니까, 웃고말고 웃고말고 그랬는데 나중에는 너무 이렇게 말도 안 되는 데에서 자꾸 걸고 넘어져서 그러면은 일어나서 앉지 말고 지금 나한테 질문을 하고 제가 지금 설교를 하는 것이 어떤 면에서 지금 성경과 반대가 되는지를 성경 갖고 나와서 여기서 해결하고 갑시다. 더 이상 내가 이렇게는 설교 못하니까 갖고 나오라고. 갖고 나와서 내가 거기에 대해서 다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고, 성경구절을 찾아서 설명을 해주고 갈 테니까 갖고 나오라고. 그랬더니 성경책도 안 갖고 왔어요, 도대체. 그리고, ㅎㅎ 무조건 그러니까 이 집회를 방해만 하고 오라는 명령을 받고. 내가 속이 터진 건, 그러한 세상의 힘 앞에서 찍 소리 못하는 이 인간들이 너무 밉더라고요. 내가 이, 이것들을 위해서 여기까지 와갖고 내가 뭐하는 건가? 그게 그렇게 무서우세요? 여러분? 아무도 누구 하나, 그냥 예배 끝나고 질문하시죠, 뭐 이럴 수도 있잖아요? 이런 말 한 마디도 못해요. 그 사람들이 무서워서. 돈을 갖고 있거든요. 힘을 갖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완전히 뭐 인터넷교인이고 나발이고 그냥 혼자에요, 저가. 다 적이야, 보니까. ㅎ. 이 사람들이 끌고 나가면 나갈 사람들이에요, 보니까요. 그래가지고 더 강력하게, 네, 부수기 시작했는데. 그래서 둘째 날 한 세 시간을 설명했어요. 그런데 그 장로님들 하나도 안 나가더라고요. 그런데 그 중에 그 아르헨티나에서 신학교를 한다는 신학교 학장이 있어요. 그 사람이 책을 사가지고 가면서 내가 진짜 이거 열심히 공부해보고 오늘 내가 들어보니까 자기가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못했던 이야기들이래요. 여태까지 한 번도 못 들어본, 자기가 거진 70년을 교회에서 보냈는데 지금까지 내가 한 번도 못 들어본 이야긴데 근데 틀린 얘기하는 것 같지 않거든요. 그리고 저 젊은이가 와갖고 왜 이 아무도 아는 사람도 없는 곳에 와갖고 왜 저럴까? 아니, 그 반대의 이야기를 해서 돈을 걷어가려고 하는 사람은 굉장히 많이 봤대요. 그래서 미국에서 뭐 이렇게 목사들이 와갖고 한 이 삼십만 불씩 걷어간다고 하더라고요. 그 교민사회. 브라질 아르헨티나 이런 데서. 그 사람들도 바보지만 참 도둑놈들 많아요, 그죠? 뭐 이거 한다, 저거 한다, 그래갖고. 근데 교인들이 그 너무 외롭고 고립되고 또 기복적인, 신비주의적인 신앙에 꼭 붙들려 있었기 때문에 아예, 그 아르헨티나에 갇혀서. 와서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 그런 거를 돕는 게 복을 받는 비결로 알고요 돈을 그렇게 많이 준대요. 

근데 저 인간은 와갖고 헌금하지 말라고 막 이러니까 이 사람이 뭔가 우리 목사가 가지 말라고 해서 작년에도 안 왔고 이번에는 가서 방해하라고 해서 그냥 무작정 와갖고 듣고 있었는데 생전 듣지 못한 이야기를 해주는데 자기가 이런 이야기도 있네? 성경을 이렇게도 볼 수 있는 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책을 다 하나씩 갖고 가갖고 내가 이거 공부해보고 그리고 나서 나중에 저한테 다시 이메일 하겠다고 그러고 갖고 갔어요. 갖고 가고 제 웹싸이트 주소도 달라고 그러고. 그런 신학교 학장 같은 사람이 변하면 얼마나 또 큰 영향력이 있겠습니까? 근데 뭐 기대는 하지 않지만 하여튼. 

근데 그렇게 앞에서 설교하는데 누가 마치 어떤 왕이, 한 왕이 끌고 있는, 세뇌되어 있는 어떤 군사들이 모여서 그냥 그게 옳은지 그른지도 분별하지 못한 채 어떤 방향으로 이렇게 막 끌려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아르헨티나라는 교회, 그 기독교집단 자체가. 

여러분 그렇게 세상은 무섭습니다. 그리고 강한 자인 거예요. 그런데 그들이 그렇게 인간들의 자존심을 살살살살 이렇게 북돋아주면서 인본주의로 이 세상을 그렇게 끌고 가고 있는데 거기에 대항할 수 있는 사람들이 없는 것 같아요. 뭐 아침부터 밤 열시까지 계속 질문 받고 또 설교하고 질문 받고 대답하고 설교하고 이러는 바람에 너무너무 피곤해갖고. 거기다가 또 밥은 계속 먹이는 바람에 아침 점심 저녁으로. 아이, 강사가 가면 왜 이렇게 밥을, 또 안 먹으면 삐져가지고, 사주는 사람들이. 그걸 또 다 먹어야 되네요. 맛있게, 그것도. 뭐든지 잘 먹는다고 그 앞에서 그러면서 다 먹어야 되니까. 소화는 안 돼. 계속 스트레스는 받어. 그 웬수들은 매일 와. 아이고 죽겠더라고요. 숙소라고 모텔은 완전히 바퀴벌레가 오백만 마리는 있을 거 같고. 화장실은 새가지고 물은 계속 흐르고. 밤새 쫄쫄쫄쫄 소리 때문에 잠도 못자고. ㅎㅎ. 브에노스 아이레스가 그 신선한 공기란 뜻인데 신선하기는커녕 완전히 석탄가루를 뒤집어 쓴 것처럼. 숨 한번 쉬면 완전히 입에서 석탄이 나오더라고요. 거기 도심에 보니까. 

그러니까 그런 곳에서 그렇게 힘겹게 살아가면서 그렇게 누군가에게 속아서 살고 있는 그들이 너무 불쌍하니까요. 이렇게 앉아 있는 모습, 그리고 그분들이 이렇게 걸어가는 뒷모습을 보면 그 뒷모습이 너무 초라하고 슬퍼 보이는 거예요. 제가. 안타깝고. 저렇게 열심히 돈 벌어서 몇 명 안 되는 그놈들한테 다 갖다 바쳐가지고 괜히 쓸데없는 저런 거 저렇게 지어놓고. 그리고 정작 교인들이 가서 무슨 수련회 한다고 그럼 안 빌려주고. 그게 뭐냔 말에요? 그러니까 눈물이 계속 나더라고요, 제가. 

그래서, 그런데 그런 와중에 제 숙소 옆에 아르헨티나에서 굉장히 유명한 공동묘지가 있어요. 메꼴레타라는 공동묘지가 있는데 제가 어딜 가도 묘지는 꼭 한번 가보는데 또 숙소 옆에 있으니까 얼마나 좋아요?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갖고 걸어 나와서 그 묘지를 갔어요. 근데 묘지 앞에, 그 묘지 앞에서 이렇게 묘지에 대한 설명서를 이렇게 그것도 팔더라고요. 근데 이제 관광객들이 와서 버리고 간 게 많아가지고 하나 주워서 이렇게 봤더니. 거기에 에비타, 에바 페론의 묘도 있고. 하여튼 아르헨티나에서 권세 있는 사람들의 묘지는 다 거기에 있는 거예요. 너무 보고 싶은 거예요. 저는 그 예전, 한 이십 년 전인가요? 그 에비타라는 엔드류 존스 웨버를 제가 너무 좋아해갖고 그의 뮤지컬은 다 봤는데 그게 영화로도 나와가지고 내가 그거 보면서 너무너무 그 묘지가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또 거기 딱 있으니까 얼마나 좋아요. 그래서 막 찾았는데, 찾다가 찾아보니까 묘지 하나, 하나가 다 예술 작품들이에요. 당시 세계에서 최고의 조각가들을 데려다가 아르헨티나 최고의 부자들이 죽어서도 자기의 이름을 남기기 위해서 무덤 하나를 열세 평, 열 평정도 되는 공간을 사서 거기다가 가장 멋있게 짓는 거예요. 그러니까 미술 하는, 전 세계의 미대 학생들이 와서 사진 찍어가고 막 이러는 데가 거기 있어요. 그래서 보니까 하나, 하나가 너무 멋있어요, 다. 

그리고 뭐 대부분의 조각은 다 이렇게 천사가 마귀를 날개를 막 펄럭이면서 마귀를 발로 밟고 막 이래요. 이런 조각부터 시작해갖고 어마어마한데요. 반 이상이 거미줄이 그냥 가득 차 있는 무덤들이었어요. 안이 다 들여다보여요. 그냥 집이에요, 집. 그리고 관을 매장을 하지 않고 차곡차곡 쌓아요, 가족묘처럼. 그런데 어떤 데는 하도 관리를 안 해갖고. 그렇게 비싼 덴데요, 그러니까 집안이, 가문이 몰락하면 그렇게 된대요. 돌보는 후손이 없으면. 뼈가 밖으로 나와 있어요, 이렇게. 진짜 무덤이에요, 그냥. 200년 전에 죽은 뭐 어떤 시체의 관이 다 낡아가지고 안이 보여요. 관 안에가. 해골도 보이고 막. 그런데 거기에는 돈만 많다고 들어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하여튼 명성과 평판과, 심사 기준이 있대요. 대통령 묘는 다 거기 있어요, 그 안에. 얼마 전에 죽은, 작년에 죽은 대통령 묘도 거기에 있더라고요, 보니까.

그러니까 관이 다 이렇게 보이는데요, 근데 반 이상은 다 몰락을 해갖고 거미줄만 가득 차있는데 관은 완전히 먼지가 뽀얗게 쌓여가지고 있고. 그리고 거기에 생전의 사진들을 보니까 세상에 다 미스코리아야, 그리고 전부 이 턱시도나 이런 거 입고서 그러니까 대단한 학자들 정치인들 장군들 이런 재벌 기업 회장 이런 사람들인데 후손이 몰락하니까 그냥 그런 거미줄 안에 들어 있는 뼉다구에 불과한 거죠. 그러니까 거기에 아무리 훌륭한 조각이 돼있다고 할지라도 그냥 쓰레기에요, 거기 보니까. 거기 아르헨티나는 그걸 관리를 안 해갖고요 거기에 뭐 코카콜라병, 또 사람들이 장난친다고 그 유리를 깨갖고 고 안에다가 과장 던져놓고 막 이래갖고요 쓰레기더미에요, 쓰레기더미. 

그러니까 보세요. 한 세대만 흘러가도요 정말 그 아르헨티나를 주름잡던 그런 대단한 인물들이 그냥 쓰레기가 되는 거예요. 그냥 고, 고 그리고 그 무시무시한 무덤 속에서 그 묘지에 고양이가 수천 마리 있는데 왜 저렇게 고양이가 많냐고 했더니 관을 그렇게 그냥 매장을 하지 않고 놔두니까 쥐들이 그렇게 많대. 그 썩은 고기를 먹느라고. 그러니까 쥐들한테 뜯겨먹는 쓰레기가 되려고 모든 인간은 이 세상을 그렇게 열심히 사는 거예요. 그리고 최고를 성취를 했는데 그 성취한 것 갖고 겨우, 자기가 갖고 갈 수 있는 게 뭐냐면 그 무덤 하나. 근데 그것도 곧 쓰레기장으로 될 무덤 하나. 근데 그걸 위해서 세상이 하나님을 알아먹지 못하고 그냥 인간이 최고야! 그러면서 지금 달려가는 거예요.

스테반이 거기에다 대놓고 얘기하는 거죠. 하나님은 살아계신 분이야.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야. 니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이 세상은 인간이 중심으로 되어서 가는 게 아니란다. 라고 하면서 이야기하는 거예요. 아브라함, 모세, 요셉 이런 사람들을 끌어당기면서 이 사람들이 나면서부터 그들의 삶이 어떻게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있었는지. 그리고 그들의, 그들에 의해 이 역사가 어떻게 움직였는지를 설명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움직인다. 하나님이 끌고 가시는 거라고. 그러니까 정신 차리라고. 

그러니까 여러분 마찬가지에요. 자꾸 이 역사는 하나님의 그 일하심 위에다가 인간들의 그 되지도 않는 업적들을 자꾸 윤색을 하죠? 덧칠을 한단 말에요. 그래놓고 그 인간들의, 모든 걸 인간들의 업적으로 다 이렇게 탈취해가는 거예요. 그래서 강도에요, 모든 존재는 다. 그리고 인간은 위대하니까 이 사회와 인간은 인간이 공헌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착한 일도 하고 우물도 파주고 빵공장도 지어주고 이러면서 잘살게 만들어줘 보자는 거죠. 그리고 결국 그것도 자기의 영광을 챙기기 위한 거예요. 그러니까 어떤 식으로든 그들은 못났고 나는 잘났나는 것을 차별화하여 보이고 싶은 거예요. 그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 면으로는 절대 우리가 구원 받은 자라고 할 수 없어요. 그냥 계속 낮아지세요. 계속 낮아지고 계속 죽은 흙으로 폭로당하시면 돼요. 우리가 바로 예수 죽인 자고 그 예수 죽인 자를 하나님이 은혜로 덮으셔서 살리셨다만 여러분이 올바로 인식하고 하나님 나라 가면 되는 거예요. 딴 거 없어요. 대단한 거 하려고 하지 말아요. 

오늘 여기 뭐 투표를 한다고 우리 교회를 투표장으로 쓴다고 그러니까요 나가시다가 뭐 이상한 사람 있다고 해서 도둑이야, 그러지 마시고 투표하러 온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은혜를 감사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이 하나님 앞에서 도대체 뭡니까? 

우리는 먼지입니다. 먼지들이 먼지의 삶을 윤택하게 하겠다고

이 세상 권세 잡은 자가 미끼로 내어놓은 것들을 덥석 물고 

오히려 하나님을 방법과 수단으로 끌어당기고 있는 이런 시대에

아버지 하나님,

거기에 속지 않고 오히려 세상이 미끼로 내어놓은 것들을 모욕하는 

그런 위대한 성도의 삶을 우리가 살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