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를(Arles)
로마제국시대에 가장 규모가 큰 3대도시(로마, 콘스탄티노플, 아를) 중 하나 지중해 연안 위치 해상무역 발달, 기원전 46년 로마 식민지가 되면서 로마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도시, 당시 아를 원형경기장이 2만명 이상 수용, 또 아들은 비운의 천재 화가 빈센트 반 고호가 그의 광기를 불태워 그린 <해바라기> <씨 뿌리는 사람> <별이 빛나는 밤>등 불후의 명화를 탄생시킨 곳/ 아레나(원형경기장)/ 고대극장(2개 기둥만 남은 페허)
(1) 아레나
얼핏 보면 로마의 콜로세움과 무척 흡사하다. 기원전 90년에 세워진 원형경기장은 보존 상태가 거의 완벽하다. 길이 136m, 높이 107m 타원형으로 24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다.
(2) 반 고흐가 있어던 정신병원과 정원
고갱과의 갈등으로 자신의 귀를 자르고 결국 정신병원으로 가야만 했다. 그는 회복될 때까지 이곳에서 요양함. 병원은 종합문화센트로 되어 있고 정원에는 고호 작품 중 정원의 모습 그대로 그린 작품이 현재 위치에서 이젤 화폭이 그대로 놓여있었다.
(3) 고대극장
기원전 1세기경 아우구스투스 대제 때 세운 극장으로 1만명이상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반원형 극장인데, 지금은 2개의 기둥만 남아 있는 상태이다.
반 고흐가 정신치료를 받았던 병원 정원
반 고흐가 마음을 달래든 아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