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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 티핑포인트란? 퀀텀점프란? 대약진!
경영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피터 드러커를 잇는 경영사상가가 있다면,
말콤 클래드웰이 될 것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처럼, 말콤
글래드웰은 독특한 분석과 시각으로
티핑포인트, 1만시간의 법칙과 같은 흥미로운 용어를 만들어낸 인물입니다~!
맬콤 글레드웰이 첫 번째로 펴낸 책이 바로, 티핑포인트인데,
이것은 소수에게만 통용되는 상품이 일순간 거대 트랜드를 형성하는
과정을
현장 취재와 이론으로 펴낸 책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나오는 티핑포인트란(Tipping
Point),
균형을 유지하던 상태에서 균형을 깨고, 한순간에 전파되는 극적인
순간을 이르는 말입니다~!
즉, 어떤 상품이나 아이디어가 마치 전염되는 것처럼, 폭발적으로 번지는
순간을 가리키는 말로,
작은 것에서 출발하지만, 이것이 어느 정도 모여 힘을 축적하면,
극적인 상황변화를 일으키는 순간을 일컫는
말입니다~!
물은 섭씨 100도가 되는 순간 끊으며 수증기로 변하는 것처럼,
물리학에서 어떤 물질의 구조와 성질이 극적으로 바뀌는 시점을 말하는,
임계점(Critical Point)과 유사한
용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티핑포인트가 발생하게되면,
기존의 균형은 무너지고 새로운 세상(!)이
만들어지게되는데,
티핑포인트는 비즈니스에 대한 설명에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서로 경쟁하는 시장에서 초기에는 비슷한 시장 점유율을 보이다가 시간이 지나 일정 수준을 넘게 되면,
갑자기 시장 점유율에 차이가 생기게 되는 현상과 분기점을 티핑포인트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일부 특정 부분에 몰리는 현상인, 쏠림현상으로도
이해되기도하는데,
경제분야에서 쏠림현상은 주식이나 부동산 가격의 폭등으로 이어져 거품현상을 낳기도 하며,
반대로 가격이 폭락을 야기시키기도 한다고 합니다.
물론, 이같은 티핑포인트는 비즈니스 외에도
다양한 곳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능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공부를 지속하지만, 때로는 점수가 제자리걸음인 경우가 나타나는데,
실망하지않고 지속적으로 열심히 공부하다보면 극적인 변화,
즉, 티핑포인트가 발생해 실력이 한단계
상승하기도 하고,
운동을 할 경우에도 조금씩 계속해서 열심히 전력을 다해 운동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 레벨업이 되는 상황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석가모니가 보리수나무 밑에서 갑자기 깨달음을 얻거나,
아르키메데스가 목욕탕에서 유레카라고 외친것처럼,
깨달음이나 생각의 변화도 티핑포인트의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콤 글래드웰이 쓴 티핑포인트에서는 비지니스
관점에서 아이이어가 도약하는 데는
소수의 법칙, 고착성의 법칙, 상황의 힘 법칙 등 크게 세 가지가 있다고 분석되는데,
소수의 법칙은 열정적이고 영향력 있는 소수에
의해 전파가 이뤄진다는 내용이며,
고착성의 법칙은 메시지가 흡인력을 갖고
있어서
사람들의 기억 속에 고착돼야 비로서 행동을 변하게 한다는 법칙입니다.
또, 상황의 힘 법칙은 주변의 상황이
맞아떨어져야 잘 전파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티핑포인트가 발생하기위해서는,
역시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꾸준히 노력을 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은데,
이같은 꾸준함을 강조하는 용어로, 1만시간의
법칙이 있습니다.
어떤 분야에서 성공하기위해서는 1만시간을
투자해야한다는 말이고,
1만시간은 하루 3시간씩, 1주일에 20시간씩, 10년간 투자한다면,
해당 분야에서 일가를 이루고 권위자가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선천전 재능이나 문화뿐만 아니라, 사람의 노력으로 무엇이든 바꿀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비틀스가 본격적인 성공을 이루기까지 연주에 몰두한 시간이 대략 1만시간이었고,
빌 게이츠가 프로그래밍에 몰두한 시간이 1만시간 가량이었던 것으로 알려집니다~!
티핑포인트와 유사한 용어로, 퀀텀점프(Quantum Jump)가 있는데,
물리학 용어로서 퀀텀 점프(Quantum Jump)는 대약진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원자에 에너지를 가하면, 핵 주위를 도는 전자는 낮은 궤도에서 높은 궤도로 점프하면서
에너지 준위가 계단을 오르듯 불연속적으로 증가하는데, 이런 도약을 퀀텀점프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퀀텀점프는 A장소에 있던 입자가 갑자기 B 장소에 나타나는 것을 의미하며, 어떤 경로를 통하지않고,
A와 B 두 지점 사이에서 입자를 볼 수 없는 이상한 현상으로, 원자 내의 전자에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하면,
전자는 마치 계단을 뛰어오르듯이, 도약해서 순간적으로 상태가 전이되는
것입니다~!
비지니스에서는 이러한 개념을 응용해서
사업구조개편이나 혁신 등을 통해서 단기간에 비약적으로 실적이 호전되는 상황을
퀀점점프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모든 일들이 하는 만큼, 노력한 만큼, 바로 바로 성과가 확인되면 좋겠지만,
티핑포인트, 1만시간의 법칙, 퀀텀점프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때로는 올바른 방향으로 인내하고 집중하다보면, 언젠가는 대약진의 순간이 도달할 수 있기에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희망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