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 과정이나 병원의 표준치료가 종료된 후에 커피를 마셔도 될까 안 될까 하는 질문을 많이 합니다. 결론적으로 언급하자면 커피가 암을 유발 한다는 데이터 보다 암 발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데이터가 더 많습니다.
그러나, 아메리카노 커피 정도는 무방하지만 과도하게 다량으로 마시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실 경우 이뇨 작용이 증가하여 체내 수분이 부족 할 수도 있다는 점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하루에 마셔야 할 물의 량은 소변의 색깔을 기준으로 진할 경우에는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 입니다, 그럴 경우 물을 충분하게 마셔주어야만 합니다. 통상적으로 아메리카노 커피를 하루에 한 두잔 정도는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하지만 원두 커피외 첨가하는 음료는 금지하여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단 맛을 느끼게 하는 시럽은 절대로 혼합해서는 안 됩니다, 설탕보다 더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인공적으로 단 맛을 느끼게 하는 것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암 환자의 경우 당 수치 조절이 필요 합니다,
공복 시 혈당 수치를 기준으로 더 이상 높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당 수치를 낮추어 기력이 떨어지거나 쇼크를 동반 할 수도 있으므로 항상 과유불급을 염두하고 관리하는 지혜가 필요 합니다. 더불어 믹스커피는 마시지 않는 것을 권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