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년 4월
4월을 잔인한 달이라 어느 시인은 4월을 그렇게 노래했습니다.
잔인한달이란.....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생략.....................
그런데 3월은 우리에게 너무나 잔인한 달이었습니다. 부산 김길태 사건을 필두로, 백령도 천안함 침몰, 강원도에선 대형 교통사고, 연기군 모 택시기사 연쇄 납치강간 살인, 어떤 연예인 자살..... 등등....
하지만 이젠 4월, 3월에 이 많은 사건사고로 액땜하였으니 쩌그 저 활짝 웃고 있는 진달래 꽃 처럼 아름답고 예쁘고 신나고 즐거운 일들만 한가득 한 4월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월은 참 행사나 기념일이 많네요 만우절,블랙데이,비서의 날 등...재미있는 날도 많고, 법의날, 충무공탄신일, 419기념일 등 국가적으로 기념해야 할 날도 많고.....
[우리님]들 2010년 4월도 멋지고 근사하게 잘 보내시기 바라고, 진달래 피고, 새가 울때, [우리님]들과 한자리에 모여 산행도 하고 식사도 함께 하는 자리도 한번 기대 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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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름다운 삼각산 원문보기 글쓴이: gazet
첫댓글 삼월을 아픔으로 보냈으니 사월은 잔인한달이 아닌 정말 신나는 뉴스들이 에너지를 주는 그런달로 만들어 갔스면 좋겠습니다.
오늘 직원 결혼식과 엄마방문으로 4월의 휴일이 시작되어요. 아름다운 진달래꽃의 나머지 봉오리가 활짝피길 기다리듯, 좋은 소식들이 우리들에게 전해지길 기도합니다. 그리운님들!!!그래도 봄을 그리고 꿈꾸며 잘 지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