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카페에 가입한지 얼마 안된 신입회원 입니다
요리에 관심도 많고 종가집 맏이라 제사도 많고 행사도 많아 집에서 음식을 자주 하는편이지만
일을 하고 있어서 평소에는 많이 하지는 못합니다..
요즘은 카페에서 많은 요리 배워 가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저도 나름 요리를 잘 한다고 주위에서 부러워 하는데
이곳에 들어와보니 저는 명함도 못 내밀정도로 솜씨 좋으신분들이
많아서 감히 글 올리는걸 엄두도 못냈다가 김치를 담궜기에 한번 올려 봅니다..
비가 오고 장마가 시작되니 다들 마늘에 양파에 감자에 여름날 준비를 하더군요
제 성격상 김치냉장고에 김치가 없슴 허전해서 불안하는데
장마에 태풍에 더위가 시작되면 배추도 별루 없고 배추값도 비싸지니
요때 안 담그면 안될거 같아 언능 시장으로 달려 갔지요
속이 꽉 차고 얇고 아주 고소한 배추 8통을 덥석 사고보니 배추값은 한 통에 천원인데 양념이 걱정...
고춧가루가 달랑달랑 하는데 그래도 겨우 맟춰 김치를 했습니다..
남들은 8통이면 김장이라고 하는데 우린 이거 두 달이면 다 먹습니다...ㅎ
밤에 자기전에 삼삼하게 절여놓은 배추 아침에 보니 아주 잘 절여져서 씻었습니다..

육수(다시마 황태).마늘(저는 마늘은 절대 갈지 않고 빻습니다)
생강.파(쪽파가 없서서 대파로 대신).멸치액젓.새우젓.
찹쌀풀.무우채.양파.매실엑기스.고춧가루.통깨

위의 양념을 버무리니 요렇게 됩니다..
요렇게 배추 사이사이에 적당히 양념을 넣어 버무리면 끝~~~

김치냉장고 통에 담았습니다...

요건 배추 두 쪽을 쭉쭉 찢어 겉절이로 만들었습니다..
저는 당일날 먹을거는 이렇게 합니다..
이거 사무실로 들고나가 남들에게 다 뺏겼습니다..ㅎ

배추 8포기 담그니 이만큼 됩니다..

자~~겉절이 한 접시 덜어 놓고 밥 한그릇 어떠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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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솜씨야 예영희님하곤 비교가 안 되지요...ㅎ
배추는 싼데 고춧가루가 거의 다 떨어져서 시골 가기전에는 김치 못 담그겠어요..
항상 음식 레시피 올려주시는거 감사합니다..
저도 고추가루가 다먹었어요 청양고추가루만 남았어요 누구랑 바꿔 먹었으면 하는데 적임자가 없네요
우린 매운걸 안좋아하거든요.
수고많이 하셨네요~~ 넘 맛나보여요^^
배추가 넘 싸 저도 많이 담구었답니다~~
맘은 더 담그고 싶엇습니다..
그넘의 고춧가루땜에..ㅎ
맛있어 보인다니 감사합니다..
김치가 반 양식이라 어르신들이 말씀하셨어요 든든하시겠습니다
네..든든합니다..여름날일이...
겉절이에 밥한그릇~ 침 넘어갑니다ㅎ
ㅎㅎ 김치 담그고 혼자서 밥 한그릇을 뚝딱 했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네요.저도 어제 열무2단 사서 김치 담갔어요.
열무는 지난번 담가서 조금있고
우리 식구는 열무보단 배추김치를 더 좋아해서
열무는 일년에 두 어번 정도 담가 먹는답니다..
맛있어보이네요,,, 갑자기 식욕이 ~~~ㅎㅎ
ㅎㅎ 사진으로만 봐도 식욕이 땡길때가 있지요?..
식욕이 땡기네요~~
그러심 밥 한그릇 들고 오셔요..ㅎ
김장김치 먹다가 새로 담가먹으면 맛이 새로울것 같네요..걷저리 한접시에 밥한공기 쓱싹...
잘먹고갑니다..
김장김치는 김장김치대로 다른맛이 나지요?
5-6월사이에 제사가 두 번 끼어 두 번은 담게 되는데도 싸주고 나눠먹고 하다보니 또 담그게 됩니다..
눈으로라도 잘 드시고 가신다니 감사합니다...
하얀밥에 올려 먹음 밥이 술술 넘어가겠습니다,,,, 저희집은 아직도 김장김치 먹고 있어요~~~~~~~~~~~~~~~~~~~~~
계속 제사땜에 김치 하다보니 김장 김치 손 놓은지거 한참 된거 같네요..
김장하려면 아직도 멀었는데 김장김치도 한통 밖에 없고 고춧가루도 다 떨어져가고
담달에 시골 가서 가져올때까진 이제 김치 못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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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담는게 보통 문제가 아니잖아요..ㅎ
저도 일을 하고 있어 자칫 때를 놓치면 비싼 배추를 먹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태풍장마가 오기 전에 담는다고 언능 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우리동네는 배추 2포기에 8,000원이더라구요. 배추2포기, 달랑무 3단, 열무2단으로 김치 담아놧는데요~~김치냉장고가 휑~해요. 김치냉장고는 김치가 꽉차야 ...8포기 담그셔서 든든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