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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진주정광회 원문보기 글쓴이: 이현초
여름~가을철에 생기는 일이지요, 말벌 조심 조심 합시 다... ▲ 말벌/장수말벌 - 일반적으로 왕벌이라고함 몸길이 암컷이 약 25 mm, 수컷이 약 20 mm 장수말벌은 몸길이 수컷 약 40mm, 암컷 약 25mm
말벌 한마리의 독성이 꿀벌 550마리와 맞먹는다고 합니다.
{ 어느 필의 증상 사례} B형 80Kg 50대초반임을 참조하시고 ..개인차가 심합니다.
1. 벌에 쏘인 즉시(토요일) 약간 따끔거리고 10분만에 벌겋게 약 지름 1~2cm로 부어오름 2.얼음찜질 30여분 지속후 조금 가라앉음 3. 산행내내 약간씩 부어올랐다가 얼음찜질후 조금 가라앉음 4. 저녁무렵 손등이 전반적으로 약간 부어올랐음 5. 일요일 소염제와 "버물린" 비슷한 "써버 쿨"을 구입해서 발라서 조금 시원함 6. 다음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별로 증상이 없다가 토요일에 가려움 증상으로 한의원 방문하여 침과 뜸치료를 받음, 아울러 찜질방 소금방에서 부위를 찜질함 7. 또 한 10일 가량 정상후 다시 부위가 조금씩 가려움 우려려할 사항은 아니지만 주기적으로 가려움이 있음 8. 한달이 지났지만 흉터가 그대로 있고 비비면 약간은 가려움이 남아 있으니 대단하지요.
**) 가능한 긁지 말아야함 일주일뒤 가려워서 긁었더니 바로 손등전체가 부어 올랐음.
{ 민간요법 }
1. 벌침을 제거한다 - 당황하지 말고 차분하게 신용카드를 이용해서 침을 뽑아낸다. 핀셋이나 손톱사용은 자 제 할 것 - 말벌의 경우는 벌침이 없으니 유의하기 바람 - 본인의 경우 동행한 동료가 입으로 침을 맞은 부위를 신속히 빨아서 독을 제거해 주었는 데 입에 상처라도 있으면 좋은 방법은 아닐 것으로 판단하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작은 꿀벌, 땡비벌, 쌀살벌은 작아서 독성이 약하지만 말벌은 독성이 강합니다. - 쇼크에 주의해야하며, O형의 경우 알레르기가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정을 취해주어야 합니다) 2. 지혈을 한다. - 손가락을 쏘였을 경우엔 손가락 상단부위에 손수건 같은 것으로 독이 번지 않도록 지혈을 하는 것도 좋으나 알레르기가 심하지 않는 경우엔 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3. 민간치료제를 찾아서 대응한다. - 도심지에서 쏘인경우는 병원이나 약국에서 치료를 하거나 약을 구입하면 물론되지요.. - 왕고들빼기(쓴바귀계통) 또는 토란을 찾아본다. 봄~가을까지 왕고들빼기/토란은 들판이나 농가에서 키운다. - 된장이 준비되는 경우엔 된장을 발라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효과가 없을 수 있습니다. 고추장은 독성이 바르면 더 심해질 수가 있으니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된장이 없어 고추장을 살짝 발랐는데... 별로 문제는 없었는데..) ※ 말벌의 독은 산성, 꿀벌의 독은 알칼리성(염기성)이라고 합니다. 한의원에서 치료중에 한의사에게 물어보았더니 벌꿀이던 말벌이던 산성이며 약함과 강함의 차이라고 합니다. 이부분은 향후 더 연구해 보아야 겠습니다. 아마도 꿀벌의 독이 약산성이 아닐까요??? 중화를 시키기 위해서는 독성을 이해해야합니다. > 꿀벌인 경우 알카리성인 된장이나 암모니아로 치료되지만 말벌의 경우에는 산성인 레몬즙이나 식초가 더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 (이것도 검증이 필요할 듯하니 참조하시고 활용하시길..)
- ①왕고들빼기(쇠똥,씀바귀라고도 한다)를 깨끗한 돌로 찢어서 쏘인부위를 충분히 바른다. 고들빼기 계통은 모두 어느 정도 효험이 있을것으로 예측/판단합니다. (예, 쓴나물계통 - 줄기를 자르면 흰액이 나오는 풀, 엉겅퀴, 민들레... 사전에 확인하시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②토란잎 또는 줄기를 환부에 바른다 (토란으로 벌, 모기, 뱀등에 물렸을 경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토란즙은 치통, 타박상, 기미, 부스럼, 동상등에도 효능이 좋다고 합니다.
※ 어렸을적엔 된장으로 벌에 쏘인부위를 발랐는데 산행중에 준비한 된장이 있으면 발라주시면 됩니다. 벌독은 "산성" 성분이 있으므로 "암모니아" 성분이 벌독을 중화시켜줍니다. ※ 오줌엔 요소성분이 많고 암모니아 성분이 거의 희박하기 때문에 역효과가 날수 있으니 유의 바랍니다. 4. 얼음찜질 또는 찬물에 담근다. - 벌침에 쏘인부위에 산행시 보유하고 있는 얼린물이나, 차거운 물로 쏘인부위를 가라앉을 때까지 지긋이 눌러준다.
(여기서부터는 민간요법이 아님) 5. 스테로이드 연고가 있으면 발라준다 -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버물린" 또는 "써버 쿨" 또는 "물파스"도 무방하다. 이런 종류의 연고나 파스는 바르고 나면 찬성분을 가지고 있어 피부를 시원하게 해준다. 또한 산행시 또는 여행시에 비상약으로 보유하고 가도 좋겠다. 6. 소염제를 먹는다. - 약국에서 염증을 가라앉히는 소염제를 구입해서 먹어면 통증부위를 완화시킬 수있다. 7. 유의사항 - 벌에 쏘인경우엔 독성분이 빠르게 퍼질 수 있으니 술을 먹는 거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본인의 경우 막걸리 한잔을 쏘인 후 바로 먹었는데 특별한 증상은 없었으나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유념하시길... 8. 비상약 - 벌침에 알레르기나 과민반응이 있는 분들은 항히스타민제와 에피네프린 자동주사약을 미리 처방 받아 휴대하고 평소 사용법을 잘 익혀 놓아야 합니다.
{ 기타 민간요법들 }
1) 오이즙을 바릅니다. 3) 식초에 담근 곶감을 바릅니다. 4) 머위즙을 바릅니다. 5) 기타
*출처 : 아래의 처치법은 네이버에서 발췌
{ 일반적 증상 } 벌과 말벌에 쏘이면 고통스럽지만, 쏘인 부위에서만 피부반응이 일어나고 며칠이 지나면 사라진다. 벌침의 독소량은 매우 적어서 사람의 생명에 위협을 줄 정도는 아니다. 그러나, 벌에 여러 번 쏘이거나 한 번 쏘였더라도 알레르기반응이 격렬하게 일어나면 쇼 크에 빠질 수 있다. 입이나 혀를 쏘였을 때도 매우 위험한데, 목구멍과 혀가 부어올라 기도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는 물론 응급상황에 속한다. - 쏘이는 동시에 쏘인 부위가 찌르는 듯이 아프다. - 염증. 쏘인 부위의 주위가 창백해졌다가 금방 빨개지고 부어오른다.
{ 합병증 } - 세균 감염. 숨쉬기가 힘들어져 쌕쌕거리며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두드러기, 복부경련, 어지러움, 메스꺼움, 구토, 허탈, 경련이 온다).
{ 치료법 } 부르거나 가까운 병원의 응급실로 데려간다. (벌에 한번 쏘였을 때는 집에서 처치해도 괜찮다).
{ 전문적인 처치 }
{ 예방법 } 피하도록 하고 자극성 향수를 뿌리지 않는다. 벌침이나 말벌의 독소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벌이 있는 곳을 피해야 하는데, 벌에 반복해서 쏘일수록 알레르기 반응이 점점 심해지기 때문이다.
{ 스스로 할수 있는 일 }
{말벌} 암컷의 몸빛깔은 흑갈색이지만 황갈색과 적갈색의 무늬도 있다. 머리는 황갈색이고 정수리에 흑갈색의 마름모꼴 무늬가 있다. 머리방패의 밑부 모서리는 흑색이고 더듬이는 적갈색이나 자루마디 앞면은 황갈색이다. 앞가슴등판의 대부분과 어깨판, 제1배등판, 그 밖에 배등판 뒤쪽의 띠무늬는 황갈색이다. 띠무늬는 제1배마디의 것이 좁고 다른 것들은 물결무늬를 이룬다. 다리는 넓적마디 끝부 이하가 적갈색이고 날개는 황갈색이며 앞쪽이 어둡다. 몸에 갈색 또는 황갈색의 긴 털이 있는데 특히 가슴에 많다. 곤충을 잡아먹으므로 유익하다. 한국을 비롯하여 유럽에서 극동에까지 널리 분포한다.
{장수말벌} 몸길이 여왕벌 37~48mm 수벌 37~44mm 일벌 25~37mm이다. 한국산 벌 중에서 최대종이다. 몸빛깔은 흑색과 등황색으로 이루어지며 머리는 황적갈색이다. 가슴은 흑갈색이고 작은방패판에 1쌍의 작은 황색 무늬가 있다. 앞가슴등판에 황색의 가는 가로선이 있다. 배마디는 황색이고 각 마디에 1개의 흑색 띠가 있다. 머리는 크고 뺨이 발달하여 겹눈의 2배가 된다. 뒷머리는 안으로 패어 있다. 암컷은 일벌보다 통통하며 몸길이도 일벌보다 길다. 수컷은 대체로 일벌보다 크다. 땅속이나 나무의 공동 등에 큰 집을 짓고 집의 외벽의 밑부는 완전하게 싸여 있지 않다. 꿀벌의 대적이다. 한국·일본·중국·타이완·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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