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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하다보면 뭔가 부족한 듯한 순간이 있다. 뭔가 아쉬운 순간들, 그럴 때 필요한 건 요리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려줄 ‘소스’다. 요리에 감칠맛과 깊이를 더해줄 네 가지 필수 소스를 소개한다.
새콤하면서도 깔끔한 매운맛
스리라차 핫칠리
매콤새콤한 맛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다이어트 필수템. 할라피뇨를 베이스로 한 이 소스는 미국 내 가정용 소스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이제 한국에서도 필수템이 되었다. 낮은 칼로리에 깔끔한 매운맛이 특징이라 여러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색다른 풍미를 경험하게 해줄 소스.
계란 요리의 풍미를 높여주는
계란에 뿌려먹는 간장
계란요리의 감칠맛을 극대화하는 간장이다. 간장계란밥 한그릇도 이 간장을 사용하면 차원이 다르다. 짜지 않으면서도 감칠맛이 깊어 면요리, 볶음요리, 심지어는 구운 채소 위에 살짝 뿌려줘도 훌륭하다. 요리의 풍미를 끌어올려주는 소스.
강렬한 매운맛이 중독적인
불닭소스
불닭볶음면은 세계적인 히트상품이 됐다. 그 소스를 따로 출시한 불닭소스는 매운맛 마니아라면 꼭 챙겨야 할 아이템. 어디든 한 방울만 더해도 매콤하고 중독적인 맛이 자극적이다. 매운맛이 필요한 순간이면 어디든 활용할 수 있다. 1회용 ‘스틱’부터 대량용 ‘자이언트’까지 다양한 옵션이 있다.
볶음요리의 히든카드
팬더 굴소스
볶음 요리를 할 때 맛있게 만드는 비법은 바로 굴소스다. 짭쪼름하면서도 달큰한 맛이 나는 이 소스는 모든 볶음 요리에 마법을 부려준다. 볶음밥, 고기볶음, 해산물 요리 등 다양한 요리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준다. 굴 향이 강하지 않아 부담없이 사용 가능하다.
ㅣ 덴 매거진 2025년 Online
에디터 안우빈 (been_1124@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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