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선인장은 관상용뿐만 아니라 먹거리에도 응용되고 있는 식물입니다. 선인장을 먹기 시작한 것은 불과 얼마 전 얘기는 아닙니다.
동의보감에 보면 선인장을 먹는 법에 대해서 나와 있을 정도 인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만 자라고 있는 선인장이
있는데, 그것은 손바닥 선인장(일명 백년초라고 함)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황토와 사토가 적당히 섞인 토양에서만 자라는
선인장입니다.
이 토양에서 자랐을 때 효과가 높은 한국 토종 선인장이며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을 겪어가는 과정에서 여름에는
물을 많이 흡수하여 성장을 하고 겨울에는 비닐하우스 없는 영하 20도의 노지에서도 얼어 죽지 않습니다. 이 선인장은 생명력이 강하여 독성이 강한
제초재를 뿌려도 죽지 않는 특징있습니다.
사전에서 찾아 보면 "선인-장 (식물학·식물명) 선인장과에 속하는 식물의 총칭. 줄기는
다육질(多肉質)이고 겉면에 잎이 변한 가시가 있으며, 여러 빛깔의 꽃이 핌.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아열대의 건조 지대에서 자라는데, 관상용으로도
많이 재배함. 백년초(百年草). 사보텐. 패왕수(王樹)."
제주도의 해안가에서 많이 자라고 있는 백년초는 요즘 건강식품으로 많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관상용에서 식용으로 바뀐 식품의 대표격이라고 하면 토마토를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선인장은 식용 보다는 약용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으며, 기호식품이 아닌 건강식품으로 더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우리 건강을 위해서 백년초차를 한잔 마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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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제는 사과껍질로 끓인 사과차를 마셔 봤는데..오늘은 백년처차를 마셔 보고 싶은 하루네여^^*
구체적으로 차로 요리하는 방법을 알았으면 합니다.
네 저두요..누군가 리플달아주시면 감사하겠는데...저는 내년봄에 감잎차를 좀 많이 만들려고 계획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