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손길 예술반의 <송년파티 & 원장 군입대 환송식>에 함께한 학생들은
송희, 원희, 원장,주명, 경완,충원, 정성이까지 7명입니다.
이 날을 위해 전날 운경행(홍인숙)님과 풍선도 불고 장식트리도 만들었습니다.
당일 오전 10시에 학생들이 모여서는 깁밥과 음료, 과일 등을 먹으며 담소를
나눈 후에 10시 반경 송희의 사회로 파티, 환송식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시간에 학생들이 만든 동영상 "예술반, 그 8년을 기록하다' 3편을 감상했구요
이어서 원장이의 환송식에는 송희가 준비한 썬크림등 화장품 선물과 운경행님과
제가 준비한 촌지가 선물로 원장이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원장이는 군대에 잘 다녀
오겠다는 인사의 말과 함께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 주었습니다.
이어서 송희의 진행으로 간단한 오락시간을 가졌구요, 12시경 점심식사를 위해 인근의
원할머니보쌈집으로 이동하여 칼국수와 보쌈이 곁든 점심식사를 맛있게 했습니다.
식사 후에는 전철역으로 걸어나오며 얘기를 나누다 다음 시간에는 영화 '형'을 감상하기로
했습니다.
어느듯 2016년도 저물어 갑니다. 우리 학생들과 함께한 올 한해의 예술반따비도 무탈히
마무리되어감에 감사의 마음으로 두손을 모아봅니다.
2016년 12월 12일
작은손길 예술반 담임 제영 석명용 합장_(())_
첫댓글 원장군이 군대를 잘 마치고 돌아오길 삼보전에 발원합니다. 나무관세음보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