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시민모임 보고
(참여자 : 양재경, 박영덕, 한문순, 이인미, 정은선, 김지은, 한제선)
1. 근황나눔
양재경 : 예람교회 홈페이지에 글 올렸고, 가정행사(아들 상견례, 장모님 추도식)에 참여했다.
박영덕 : 주5일, 3시간씩 일을 시작했다. <공원생태코디네이터>라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생긴 직업으로 일정기간 환경교육을 받고 시작하였다. 부천시의 공원 중 40여개를 맡아서 어린이들에게 숲해설, 나무 보호, 퇴비 만들기 등 여러 활동하고 있다. 주일학교 교사 그만둔지 오래되었는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보려 노력하고 있다.
정은선 : 그동안 맡았던 공동대표를 사임하고 평회원으로 돌아가 재미있게 참여하고 싶다.
김지은 : 5월부터 알트루사 간사를 맡아 일 배우고 있다.
한문순 : 부모님과 같이 산지 1년 반이 되었다. 처음에는 어려웠는데 도울일도 많고 부모님의 도움을 받으며 잘 지내고 있다. 생활 폐기물 분리수거를 잘 하기 위해 연구중이다.
한제선 : <목격자를 찾습니다>라는 공공앱을 깔아서 공원에 오토바이가 운행 중일 때 사진 찍어서 신고하려고 한다.
이인미 : 삼십년간 떨어져 살던 큰언니와 함께 살기 위해 적응중이다. 서로에게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2. 분과보고
이인미 : 요즘 <늙은 나무 베기>가 횡행한 이유와 탄소중립문제를 기계적으로 적용시키는 문제를 제기함.
한문순 : 도쿄 올림픽 강행하려는 일본 정부와 IOC의 문제점과 행태를 자료로 보고함.(자료 첨부)
김지은 : 우리나라의 공론화위원회의 역할이 시민의견 청취에 머무르는 문제를 제기함. (자료 첨부)
양재경 : 분과 보고를 들으며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고 도쿄 올림픽을 막아야겠다고 생각함.
3. 사무보고
① 5월24일 사무국 회의 보고 (5월 사무국 회의록 참조 https://cafe.daum.net/wwnp/VFHw/44)
- 회계 논의 및 공동대표 사임건, 사무국의 핵없세 시민모임 참여 독려 등 논의함.
② 계간지 <니> 62호 광고 관련 보고 (서면 보고)
- 핵없세 지면광고가 다른 광고와 위치(위, 아래)가 바뀌어 인쇄되어 알트루사 계간지팀의 답변을 요청함.
- 답변 : 편집 디자이너가 표지파일 올리면서 실수하였음, 계간지 팀이 확인 못하고 실수를 알아채지 못하여 미안하다고 사과함.
4. 안건 및 결정 사항
안건 1. 정은선 공동대표의 사임의사 표명
결정사항 : 사임의사를 존중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다.
안건 2. 콩나물 신문 원고료 수령여부 의논
결정사항 : 김희정 선생님은 핵없세 시민모임의 회원이 아니므로 원고료는 본인에게 전달하도록 하고, 회원에게는 핵없세 후원을 제안하고 동의를 구한다.
안건 3. 핵없세 시민모임 회원 증모를 위한 회비 인하 제안
결정사항 : 정관 확인 후 사무국에서 논의하여 결정한다.
첫댓글 ‘횡행’ 아닐까요?
안건2가 그렇게 정리됐군요. 제가 줌 접속이 원활하지 않아 들락날락하느라.. 할말을 다 못했는데.. 추가하자면... 앞으로는.. 혹시 <핵없세> 회원이 아닌 이에게 원고를 토스할 경우 (그런 일이 없기를..) ‘회의’를 거치면 좋겠습니다~^^ 시작할 때부터 콩나물신문 연재는 <핵없세> 지면으로 이야기된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월례모임 때 원고 집필자 순서도 정하고 내용도 정했던 것...
횡행! 고쳤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나온 안건 및 결정사항을 조만간 사무국이 모여서 논의할때 말씀드릴께요.콩나물 신문 연재건은 유선희(이동화) 글만 남았고, 오늘은 콩나물 신문 건으로 의논하여서 추후 이런 일이 있을 경우에 세부적인 사항은 시민회의에서 결정해야겠지요.
@한제선 네~ 늘 수고가 많습니다~ 제가 했던 얘기를 엑기스만 쏙쏙 아주 잘 요약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