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어디로 소풍을 가는겨?
이사를 가는겨!
저승으로 가는겨!!
뭇 남성들이 내 종아리 보면 다들 도망간다.
야! 이놈아!
넌 뭇 여인한테 매달리면서 나한텐 왜 안
매달리는겨?
늙어도 나도 여자라 남성의 향기 맡곱픈기라,
카사노바 왈!!
누나 종아리 보니 내 명이 짧아 질것 같아
그러니 나 살려줘!!
요랬던 내 종아리가!!
무릎이 아퍼 운동 못하는지 4개월여 지나니,
오매나!!
매일 느낀다,
허벅지, 종아리가 푹 퍼진 죽사발 처럼 변해간다.
이일은 어찌하누!!
내 주치샘 21일 만나러 가는데 혼내야 하는겨
날 혼내야 하는겨??
샘이 죽는거완 관련 없으니 넘 걱정 말라고
했지만,
이제 연애도 포기 하란 말이여?
오늘 쩔뚝 거리민서라도 하체 운동 하고 올람니더..ㅎㅎ
첫댓글 ㅎㅎㅎ
잘다녀 오시요
덕분에 미소짓네
ㅎㅎ 웃자고 한 글이지만,
간절함이 있어요.
화이팅! 죽지않을 정도만
하셔유...무리는 화가오는거유...
웃는시간...ㅎㅎ
ㅎㅎ 웃어줘 고마워요.
넘 몸 사리다 보니 근육이 넘 빠져요,
앗 ! 환승!
네 잘될겁니다.
가곱픈곳 못가니 서러워요.
하지만 의사님에 매달려야지요,
의술이 나날이 발전하니 희망을 갖습니다.
부지런한 친구야 나이는 못 속여 ~ㅎ 숲향기에 취해 많이도 숲을 찾았는데 다리 한번 다치고나니 마음대로 산에도 못가고 근육살은 빠지고 마음만 소녀지 노년을 실감하게 되네 그래도 황혼에 아름다움은 놓칠수 없지요 화이팅 입니다여~~^^
이리 세월이 유수처럼 흘러왔네,,,
이제 좀 즐길려니 몸은 고장나고,,,,
여운 친구처럼 담대함과 진솔함에 내맘
큐피트를 날린다.
@김계옥 고마윙 ~^^ 나두 힘찬친구모습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