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열역학적으로 유리한 반응은 ΔG가 음의 값을 가지는 반응이에요. 즉 반응물의 에너지 준위가 생성물의 에너지 준위보다 높은 경우입니다.
포도당이 다당류로 합성될 때는 생성물의 에너지 준위가 높아요.(ΔG가 양의 값). 열역학적으로 불리한 반응입니다. 따라서 이 반응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외부에서 에너지를 공급해줘야해요. 그래서 ATP가 ADP로 분해되는 반응(ΔG가 음의 값)이 짝반응으로 함께 일어나야만 배당결합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생체의 대부분의 합성반응이 이러한 짝반응과 연계되어 있어요. 그리고, 실제 생체내에서 포도당이 글리코겐이 되는 반응은 탈수축합이 아니지요. UDP-포도당 중간체를 거치는 반응이에요.
숫자로 예를 들자면, 포도당이 다당류로 될 때 ΔG값이 +20 이고, ATP가 ADP로 될 때 ΔG값이 -30 이면 합해서 ΔG는 -10이 되므로, 결과적으로 반응이 진행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이러한 짝반응이 없다면 합성반응은 일어 날 수 없겠죠. 따라서, 짝반응이 없이 탈수반응으로 다당류가 합성될 수는 없답니다.
첫댓글 열역학적으로 유리한 반응은 ΔG가 음의 값을 가지는 반응이에요. 즉 반응물의 에너지 준위가 생성물의 에너지 준위보다 높은 경우입니다.
포도당이 다당류로 합성될 때는 생성물의 에너지 준위가 높아요.(ΔG가 양의 값). 열역학적으로 불리한 반응입니다. 따라서 이 반응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외부에서 에너지를 공급해줘야해요.
그래서 ATP가 ADP로 분해되는 반응(ΔG가 음의 값)이 짝반응으로 함께 일어나야만 배당결합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생체의 대부분의 합성반응이 이러한 짝반응과 연계되어 있어요.
그리고, 실제 생체내에서 포도당이 글리코겐이 되는 반응은 탈수축합이 아니지요. UDP-포도당 중간체를 거치는 반응이에요.
숫자로 예를 들자면, 포도당이 다당류로 될 때 ΔG값이 +20 이고,
ATP가 ADP로 될 때 ΔG값이 -30 이면
합해서 ΔG는 -10이 되므로, 결과적으로 반응이 진행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이러한 짝반응이 없다면 합성반응은 일어 날 수 없겠죠.
따라서, 짝반응이 없이 탈수반응으로 다당류가 합성될 수는 없답니다.
훌륭한 답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