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사님 안녕하세요!
책 150쪽 확보관리 내용중 (하기 이미지중 노란색부분)
"기업의 인적자원 예측활동을 통해 미래t1시점에서 인력상황이 공급과잉이되더라도 현직종업원이 받을 충격을 최소화시켜 문제를 해결하므로 현직종업원에 대한 고용안정을 높이는데 기여한다"
부분이 잘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예측을 통해 공급과잉을 예상하게 된다면 적정인력유지를 위해 다운사이징이나 조기퇴직제도를 활용하기 때문에 현직종업원의 불안이 커지고 고용안정을 해하는것 아닌가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예측은 "지금 채용을 많이 하면, 미래에 직원이 너무 많아지지 않을까?", "어떤 부서에서는 인력이 남고, 어떤 부서에서는 부족해질 가능성이 있을까?" 등을 미리 판단하는 과정입니다. 즉,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입니다.
만약 2030년에 인력 공급이 '예측'된다면, 기업은 미리 채용 규모를 조정하거나, 내부 직무 이동(Job Rotation)을 추진하거나, 자연 감소(퇴사, 정년퇴직 등)를 활용하여 인력 조정을 하면, 대규모 감원 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현직 종업원들에게 해고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해가됩니다! 열정적인 강의&답 감사해요 노무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