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초(주찬웅)님의 지난 수요말씀 기도문 ◈
지금도 창조의 역사와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고 계시는 하나님, 크신 능력과 사랑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너무 부족하고 추악한 모습의 저희 이지만, 특별히 택하시고 부르셔서 용서해 주셨고, 저희들을 통하여 영광 받으시길 원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리저리 쫒기고 불안했던 오늘 하루의 삶을 통해서도 성령님께서 저희를 붙들고 계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다시 주님의 교회에 부르시고, 함께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을 통해서도 저희가 하나의 아름다운 신앙 공동체임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게 하시고, 또한 주님과 하나 됨을 고백하는 믿음의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들꽃 공동체를 이루는 모든 교우들의 영육간의 삶을 만져주시고, 위로해주시고 주님의 평화와 기쁨으로 채워주시옵소서.
특별히 우리에게 새 식구의 기쁨을 허락하신 박금자 교우님의 가정을 주님의 사랑으로 더욱 충만케 하시사, 그의 가정에 주님과 함께하는 믿음이 더욱 굳건하게 하시고, 감사의 여러 열매가 가득하게 하시고, 함께 아름다운 신앙 친교를 잘 감당하도록 저희에게도 겸손과 지혜를 허락해 주시옵소서.
오늘도 목사님과 함께 나누는 ‘사도신조’의 말씀으로, 저희 각자도 주님의 몸을 이루는 사도임을 온전히 고백하고, 다시 다짐하는 시간되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저희가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모습을 더 귀하게 나타내며. 변함없는 믿음의 길을 가게 하시옵소서.
지금도 저희를 특별히 사랑하고 계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