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누이가 보내준다기에
잎 따내지 말고 그냥 보내라 했습니다.
이 무더운 날씨에 보내준다는 것만으로도 황송하잖아요.
손질하고 씻어서 물기 뺐구요.
액젓으로 절입니다.
중간중간 뒤적여 주며
절입니다.
절여지는 동안
버무릴 양념을 준비합니다.
건고추 불려 간 것, (풀 대신)멸치 진젓, 간 마늘, 고춧가루, 간 생강,
건새우, 건멸치, 건풀치 간 것, 새우젓,
그리고 양파, 과일 간 것,
잘 개서 한두 시간 놔둡니다.
잘 절여졌네요.
절일 때 부었던 액젓은 따라내고,
고구마잎은 씻고 물기 빼서 10장씩 차곡차곡 준비해서
절였던 액젓에 넣고 흔들어줬어요.
합방시키고,
양념 넣고
양념이 잘 스며들게 버물버물!!
통에 담고
맨 위엔 잎으로 덮고
함지에 남은 양념 싹싹 긁어 덮으면 끝~
고구마잎이
의외로
미끈거리지도 않고 맛이 좋습디다.
마치 깻잎김치 같죠?
첫댓글 어머나 이파리도 같이 하는 고구마줄기 김치 처음봐요
올핸 안 담그려 했는데 따라쟁이 해 봐야겠어요~
고구마잎을 쪄서 쌈으로도 드셔보세요~
@김병수(아마도난) 오오오~~~~주부 1000단
증말로 해 보겠습니당
@김도희(수원)
예전에 올렸던 글입니다.
https://m.cafe.daum.net/wjsxhddmatlr1/3YMp/6339?svc=cafeapp
맛있겠습니다.
몇년전부터 잎을 쪄서 먹곤 했는데, 김치에 넣어 보긴 처음입니다만, 미끈거리지도 않고 의외로 맛이 좋아요.
고구마잎도 김치로 맛나게 드세요
마치 깻잎김치 먹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침흘리네요 ㅋㅋㅋ
내일 담가보시지요?
새로운 발견 고구마 잎~ㅎ
울할배 고구마줄기 따오라 해야겄어요~ㅋ
고구마잎이 의외로 먹는 재미가 솔솔헌께 꼭 담가보이소,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