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도제목 7월 3주 (7/14-7/20)
1. 남한기도(1) (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
-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 국민대회’가 14일 오후 4만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퀴어축제가 열리는 서울시청 앞 광장 맞은편 대한문 광장에서 개최됐습니다. 인사말을 전한 공동대회장 이용희 교수는 “미성년자를 비롯한 일반 시민들과 가족이 함께 공유하고 사용하는 서울광장에서, 퀴어축제라는 이름으로 선정적인 음란공연과 음란물 전시로 국민들에게 수치심과 혐오를 유발하는 것을 우리는 적극 반대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히며 “우리는 동성애자들의 위험한 생활양식으로 말미암아 이 사회에 에이즈가 확산되고 국민건강이 위협받으며, 자녀교육이 황폐화되고 군대와 사회가 문란해짐으로 말미암아 다음세대의 미래가 더욱 염려되기 때문에 반대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부 퍼레이드에서는 참석자들이 대회 장소인 대한문 광장을 출발해 숭례문까지 진출했다가 다시 서울시청으로 돌아와 광화문까지 나아갔다가 세종문화회관을 거쳐 대한문 광장으로 돌아오는 총 3.8km 거리의 걷기행진을 실시했고 4부 문화축제에서는 다양한 게스트와 토크쇼가 이어졌습니다.
- 이 국민대회를 통하여 위정자들과 서울시가 올바른 국민의 뜻을 깨닫게 하소서.
- 퀴어축제에서 이뤄지는 음란행위들과 성인용품 판매 등 불법행위들에 대해 국민들이 올바른 분별력을 갖게 하시고, 더 이상 퀴어축제가 시청광장에서 열리지 못하게 하소서.
- 동성애 문화 확산과 동성애 합법화를 막기 위해 한국교회가 깨어 일어나게 하시고, 이를 위한 올바른 가르침과 설교가 각 교회마다 행해지게 하소서.
2. 남한기도(2) (낙태합법화 반대)
- 헌법재판소가 2012년 8월 낙태죄 합헌 결정을 내린 지 6년 만에 다시 낙태죄 위헌 여부를 심리하고 있는 가운데, 낙태죄 폐지 여부를 놓고 시민사회에서 찬반 논쟁이 첨예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론조사 공정'의 발표에 의하면 태아는 '생명이다'라고 국민 86.9% 답변했고, '생명이 아니다'라는 답변은 9%에 불과했습니다. 사람의 어떠한 권리도 생명권보다 우선할 수 없습니다.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지키기 위해 낙태반대 전국연합은 7.17(화) 낮 12시30분 헌법재판소 정문에서 낙태합법화 반대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 7/17(화) 기자회견을 통해 9명의 헌법재판관들과 국민들이 뱃속의 태아가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보내신 독자적인 존귀한 생명체임을 깨닫게 하소서.
- 낙태죄 위헌 여부를 결정하는 9명의 헌법재판관들(이진성 김이수 김창종 안창호 강일원 서기석 조용호 이선애 유남석)의 마음을 주관하셔서 양심이 살아나게 하시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공의로운 판결을 하게 하옵소서.
-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위헌 여부 판결이 임박한 가운데 낙태가 합법화 되지 않도록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깨어 기도하며 최선으로 막아서게 하소서.
3. 남한기도(3)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NAP)
- 길원평 동성애동성혼 개헌반대 국민연합 운영위원장과 염안섭 전문위원은 12일 경기도 과천 법무부 청사 앞에서 삭발식을 갖고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NAP)’를 추진하려는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황희석 법무부 인권국장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NAP는 동성애와 젠더(gender·사회적 성) 평등을 옹호·조장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길 위원장은 “우리가 삭발하게 된 것은 대한민국을 사랑해서이며, 한국사회가 서구사회처럼 윤리 도덕이 무너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며 “교회와 사회는 현 상황을 심각하게 여기고 정부에 강력한 목소리를 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염 위원은 “나라를 위해 바칠 수 있는 목숨이 하나밖에 없다는 게 안타깝다”면서 “한국교회가 잘못된 인권정책 앞에 무너지지 않도록 끝까지 싸우겠다”고 울먹였습니다.
- 동성애와 성 정체성을 혼란시키는 젠더 평등을 옹호·조장하는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NAP)가 실행되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역사하여 주소서. 법무부가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NAP)을 추진하지 않게 하옵소서.
-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기도하며 함께 힘을 합하여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NAP)을 막아서게 하소서.
4. 남한기도(4) (역사교과서)
- 교육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새 역사교과서 집필기준 개정안 행정예고가 12일 오후로 종료되면서 빠르면 이달 말에 교육과정 개정안이 최종 확정돼 고시될 전망입니다. ‘자유민주주의’가 ‘민주주의’로 바뀌고 대한민국이 한반도 유일의 합법정부라는 표현도 삭제돼 ‘미래 세대의 정체성 혼란’ ‘헌법 정신 위배’ 지적이 제기되는데도 불구, 원안대로 강행되면서 앞으로도 논란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새 교과서는 중·고교의 경우 2020년부터, 초등교는 내년 3월부터 쓰이게 됩니다.
- 대한민국의 역사가 다음세대에게 올바르게 전해지게 하옵소서. 학부모들과 국민들이 정부와 교육부의 방침에 대하여 바른 목소리를 냄으로 정부가 올바른 역사 교과서를 편찬하게 하소서.
- 우리 자녀세대가 올바른 역사를 배움으로 자유 민주주의, 통일한국을 이루어 복음을 열방에 증거하는 선교한국 이루게 하소서.
5. 남한기도(5) (북한 인권)
- '드루킹' 김동원(49·구속)씨의 불법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이달 중 드루킹 일당의 자금추적 작업을 마무리하고 관련자 소환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금고지기'로 불리는 '파로스' 김모(49)씨를 재차 소환해 현금흐름을 추궁하고 있는 특검팀은 최근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및 그 주변에 대해서도 계좌추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 만큼 일각에서는 드루킹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정치권 인사들이 특검에 잇달아 소환될 수 있다는 조심스러운 관측이 나옵니다.
- 드루킹 사건이 정치적인 영향력이나 외압 없이, 공정하게 수사됨으로 감추인 것이 있다면 빛 가운데 다 드러나게 하시고, 바르게 보도되어 국민들이 올바르게 분별하게 하소서. 특검 수사를 통하여 거짓과 미혹이 떠나가고 이 나라가 진리 가운데로 인도되게 하소서.
6. 북한기도(1) (탈북여종업원)
-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지난 4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2016년 4월 집단 귀순한 북한 식당 여종업원들에 대해 철저한 진상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북한인권단체 관계자들과 탈북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수전 숄티 美북한자유연합 대표는 이미 명확하게 결정된 사항에 대해 추가 조사를 벌이는 것은 불합리하다”면서 “여종업원들의 신상이 노출될수록 피해를 입는 사람은 북한에 남은 가족들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재미탈북민연대 조진혜 대표 또한 “여종업원들이 북한에 남은 가족들이 받을 피해를 우려해 정직하게 말하지 못할 것”이라며 “이들이 정말 북한에 돌아가기를 원한다면 언제든지 중국을 통해 북한에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탈북하여 이미 3년째 남한에서 정착하여 살고 있는 탈북종업원들에 대한 추가 조사가 이루어짐으로 북한에 남은 가족들이 위험과 고초를 당하지 않게 하옵소서. 이들이 원했다면 이미 자유롭게 북한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며, 북송되면 탈북종업원들의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는 것 등 탈북종업원들의 상황이 국민들에게 잘 알려져 추가 조사에 대한 부당함이 국민들에게 바르게 이해되게 하소서.
-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탈북종업원들과 남한에 있는 탈북민들이 부당한 인권유린과 위험을 당하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며 보호하게 하소서.
7. 북한기도(2) (북한인권)
- [한인 2세 청소년들의 구호 소리] “We can’t forget! We can’t forget!” “북한의 박해 받는 지하 기독교인들, 중국에서 고통 받는 탈북민들을 잊을 수 없습니다. 정치범수용소에서 고통 받는 북한인들도 잊을 수 없습니다.” 미국 내 한인 기독교 단체인 북한의 자유를 위한 미주한인교회연합(KCC)이 11일 미 의사당 앞 잔디 광장에서 ‘북한 내 인권 (개선)을 위한 목소리’가 되자며 집회와 기도회를 열었습니다. 이 행사에 참석한 여러 명의 미 의회 중진 의원들은 신이 모든 인간에게 공평하게 부여한 자유와 존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북한인들도 같은 자유를 누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유엔이 규명한 북한 김정은 정권의 반인도적 범죄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북한의 끔찍한 인권 상황에 계속 관심을 두고 함께 노력해 북한 정권을 압박하면 북한 주민들이 종교의 자유 등 모든 기본적인 자유를 누릴 그날이 머지않아 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한국교회와 전 세계 교포 교회의 교인들이 북한의 박해 받는 지하 기독교인들과 정치범수용소의 북한동포들, 중국에서 고통 받는 탈북민들을 기억하고, 이들의 해방과 자유를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 북한 김정은 정권의 북한주민들에 대한 반인도적이고 반인륜적인 범죄가 종식되고, 북한 땅에서 복음듣지 못하고 죽어가는 북한동포들도 자유롭게 예수 믿고 구원을 수 있는 복음통일이 속히 오게 하소서.
http://www.pray24.net/board/view.do?iboardgroupseq=10&iboardmanagerseq=11&iboardseq=15448&irefamily=15448&ireseq=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