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ㄴ에서 PCR을 하기 위해... 이 말이 틀린 것 같아요. ㅎ PCR을 하기 위해 그 유전자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 옳지 않은 것 같구요. ㄷ이 옳은 이유는, (나)에서 형광을 띠는 세포만 분리했다고 했잖아요. 그럼 그 림프구는 CTX항원과 결합했다는 건데, 그렇다면 아직 형질세포로 분화된 것이 아니라는 말이죠, 그런 형질세포로 전화되기 전의 B림프구 속의 mRNA를 가지고 PCR을 수행하고, 대장균에 도입하여 항체를 생산했다는 건 막항체를 생산했다는건데, 항원 결합부위는 막항체도 있으니까 항원과 결합할 수 있지만, 분비항체가 같는 기능은 가지지 못하니까 진정한 항체로서의 기능은 없는 것 아닐까요? 라고 저는 생각해요..ㅎ
이거 희소 모고인데, 풀이해 주실 때 ㄴ은 불변부위는 없기 때문에 틀린거라 했어요~ 이해가 되질 않아서요~ 그리고 실험과정 (가)에서 CTX를 처리하고 항체가 생기는 것을 확인하고 림프구를 분리했으므로 형질세포라고도 볼 수 있지 않나요?? 다시 한 번 더 설명 부탁해요~~~^^
ㄴ이 불변부위가 없다면, ㄷ이 맞는거긴 한데... ㅠ mRNA로 전사될때 C부위까지 같이 전사되는거 아닌가요;? 책에는 그렇게 나와있는거 같아요. 근데요. 형질세포는 분비항체만 생산하고, 세포막에 항체가 없지 않나요? 그러면 림프구 자체가 CTX에 결합할 수가 없을것 같은데; 그렇다면, 한번 감염시키고, 항체 생산후 다시 재차 감염시키는 것과 같으니까.. 분리한후 CTX와 결합한 세포는 기억 Bcell...아닌가요? 무튼, 제가 잘못생각했나봐요, ㄴ이 왜 불변부위가 없는지... 그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ㅠ
항체를 만들기 위해 PCR을 하는 거라면 불변부위 서열은 공통적인 것이니 변이부위의 cDNA만 확보하면 재조합 DNA를 만들어서 항체를 생산할 수 있겠죠. 이를테면 불변부위 서열이 이미 재조합되어 있는 벡터가 있고, 거기에 변이부위만 재조합하여 조립하면 실험이 좀 더 쉬워지겠죠. 그래서, ㄴ 보기에서 "있어야 한다"라고 한 부분이 틀렸다고 봐야 할 것 같아요. 꼭 불변부위까지 cDNA를 갖고 있을 필요 없을 것 같은데요. ㄷ은 대장균에서 발현하면 당화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3차 구조가 진핵세포에서 발현된 실제 항체의 변이부위와 같은 기능을 한다고 볼 수 없어서 항체로서의 기능이 없다고 한 것 같아요.
ㄴ은 몰랐는데, 화니부님 설명 듣고 이해했어요. 이해가 잘 되네요.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ㄷ 더해서 설명하자면요. 대장균(원핵)은 소포체가 없기 때문에 이황화결합을 형성할 수 없어요. 이황화결합은 항체의 최종적인 형태인 Y모양 형성에 필수입니다. 그래서 항체 단백질이 만들어지더라도 항원결합부위(Fab)에서 항원결합이 가능하지만, Y자 모양은 형성할 수 없으므로, 항체로서의 기능을 할 수 없는 것이에요.
첫댓글 ㄴ에서 PCR을 하기 위해... 이 말이 틀린 것 같아요. ㅎ PCR을 하기 위해 그 유전자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 옳지 않은 것 같구요.
ㄷ이 옳은 이유는, (나)에서 형광을 띠는 세포만 분리했다고 했잖아요. 그럼 그 림프구는 CTX항원과 결합했다는 건데, 그렇다면 아직 형질세포로 분화된 것이 아니라는 말이죠,
그런 형질세포로 전화되기 전의 B림프구 속의 mRNA를 가지고 PCR을 수행하고, 대장균에 도입하여 항체를 생산했다는 건 막항체를 생산했다는건데, 항원 결합부위는 막항체도 있으니까 항원과 결합할 수 있지만, 분비항체가 같는 기능은 가지지 못하니까 진정한 항체로서의 기능은 없는 것 아닐까요? 라고 저는 생각해요..ㅎ
이거 희소 모고인데, 풀이해 주실 때 ㄴ은 불변부위는 없기 때문에 틀린거라 했어요~ 이해가 되질 않아서요~
그리고 실험과정 (가)에서 CTX를 처리하고 항체가 생기는 것을 확인하고 림프구를 분리했으므로 형질세포라고도 볼 수 있지 않나요?? 다시 한 번 더 설명 부탁해요~~~^^
ㄴ이 불변부위가 없다면, ㄷ이 맞는거긴 한데... ㅠ
mRNA로 전사될때 C부위까지 같이 전사되는거 아닌가요;? 책에는 그렇게 나와있는거 같아요.
근데요. 형질세포는 분비항체만 생산하고, 세포막에 항체가 없지 않나요? 그러면 림프구 자체가 CTX에 결합할 수가 없을것 같은데; 그렇다면, 한번 감염시키고, 항체 생산후 다시 재차 감염시키는 것과 같으니까.. 분리한후 CTX와 결합한 세포는 기억 Bcell...아닌가요?
무튼, 제가 잘못생각했나봐요, ㄴ이 왜 불변부위가 없는지... 그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ㅠ
항체를 만들기 위해 PCR을 하는 거라면 불변부위 서열은 공통적인 것이니 변이부위의 cDNA만 확보하면 재조합 DNA를 만들어서 항체를 생산할 수 있겠죠. 이를테면 불변부위 서열이 이미 재조합되어 있는 벡터가 있고, 거기에 변이부위만 재조합하여 조립하면 실험이 좀 더 쉬워지겠죠. 그래서, ㄴ 보기에서 "있어야 한다"라고 한 부분이 틀렸다고 봐야 할 것 같아요. 꼭 불변부위까지 cDNA를 갖고 있을 필요 없을 것 같은데요. ㄷ은 대장균에서 발현하면 당화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3차 구조가 진핵세포에서 발현된 실제 항체의 변이부위와 같은 기능을 한다고 볼 수 없어서 항체로서의 기능이 없다고 한 것 같아요.
아....!!! 그렇군요~~~ 화니부님 설명이 머리에 쏘옥 들어오네요. 감사해요^^ 행복한 나를님도 감사합니다~^0^
ㄴ은 몰랐는데, 화니부님 설명 듣고 이해했어요. 이해가 잘 되네요.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ㄷ 더해서 설명하자면요.
대장균(원핵)은 소포체가 없기 때문에 이황화결합을 형성할 수 없어요.
이황화결합은 항체의 최종적인 형태인 Y모양 형성에 필수입니다.
그래서 항체 단백질이 만들어지더라도 항원결합부위(Fab)에서 항원결합이 가능하지만, Y자 모양은 형성할 수 없으므로, 항체로서의 기능을 할 수 없는 것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