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사랑
인디언 말로 친구는 내 슬픔을 자기 등에 업고 가는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정말 아름다운 의미가 아니가요? 삶의 어두운 터널 지나며 내가 지쳐 주저 앉아 있을 때 힘없이 떨구어진 내 손 잡아주며 그 어두운 터널 함께 건너 가 줄 수 있는 사람. 모든 사람이 나를 비난 할 때에도 변함없는 신뢰로 내 곁에 서서 그 비난의 소나기 함께 맞으며... 그런 친구 하나 있다면, 많이도 말고 딱 한 사람이라도 그렇듯 진실한 친구 하나만 갖고 살 수 있다면, 세상 사는 일, 사랑하는 일 모두 얼마나 수월해질 수 있을른지요.
마음 비어있을 때 낮은 소리로 다가 갈 수 있는 좋은 친구, 다른 거 다 말고 살아가는 일에 부딪치며 상처 받아서 어떤 노래도 마음 울리지 않을 때, 그렇듯 굳어진 마음을 조금이라도 부드럽게 해줄 수 있다면 다만 그 일만이라도 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행복한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아름다운 벗을 가지는 일도 행복 하겠지만 아름다운 벗이 되는 일은 그 보다 더 행복한 일일 것 같아요.
********************************* 그렇다면 여러분은 진정한 친구가 있나요? 혹시나 이렇게 바꿔서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우리에게 세상에서 딱 하나 있는 친구가 있다면 바로 예수님이 아닐까요. 내가 힘들 때, 마음 비어 있을 때 낮은 소리로 다가 오시는 좋으신 분 ....................그렇다면 여러분은 예수님이 채찍질 당하시고 십자가를 짊어지고 골고다 언덕을 힘겹게 올라가실 때 베로니카처럼 수건을 꺼내들고 땀 한 번 닦아 드린 적이 있었던가요?
우리에게 늘 다정한 친구가 되어 주시는 분. 예수님에게 이젠, 우리가 친구가 되어 주어야 하지 않겠어요. 예수님과의 인격적 만남이란 이런 뜻이라고 생각해요.
인디언 말로 친구란 내 슬픔을 자기 등에 엎고 가는 사람이래요.
우리 그리스도인의 말로 친구란, 아니 예수님이란 삶의 어두운 터널 지나며 내가 지쳐 주저 앉아 있을 때 힘없이 떨구어진 내 손 잡아주며 그 어두운 터널 함께 건너 가 줄 수 있는 사람. 모든 사람이 나를 비난 할 때에도 변함없는 신뢰로 내 곁에 서서 그 비난의 소나기 함께 맞으며... 그런 친구, 아니 예수님 한 분 계신다면, 많이도 말고 딱 한 사람이라도 그렇듯 진실한 예수님 한 분만 뫼시고 살 수 있다면, 세상 사는 일, 사랑하는 일 모두 얼마나 수월해질 수 있을른지요.
우리의 여정은 예수님께서 목숨바쳐 이뤄놓은 사랑의 길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인디언 말로 친구란 것도 어디선가 마음에 들어 배껴놓은 건데 기억이 나질 않아요. 물론 누가 쓴 건지 모르고요. 제마음대로 찌지고 뽂고 해버렸는데 뜻이 통하진 않을까요? 그래요, 예수님 한 분이 곁에 계셔주신다면 뭐든 어려움 헤치고 나갈 수 있겠지요. 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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