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국악한마당 이혜솔 효(孝) 콘서트 오는 6월18일(토) 오후 6시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우리의 전통문화공연인 신명나는 여섯 번째 이혜솔의 孝 국악한마당’이 펼쳐진다. ‘이혜솔(이순복)의 효 국악한마당’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이혜솔 단장이 ‘효’를 위한 ‘사랑의 실천’으로 매년 이어오고 있는 상설 재능기부 국악공연이다. 이혜솔 단장장은 ‘효’는 ‘사랑’과 따로 떼어서 생각할 수 없으며 ‘효’의 뿌리는 ‘사랑의 실천’에서 출발한다는 생각으로 가장 사랑하는 소리와 춤을 통해 올해로 여섯 번째 재능기부 공연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 참가한 모든 참가자들 역시 재능기부 참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경기민요 이호연 명창, 서도소리 유지숙, 이별가 장연지 등 70여명의 출연진들이 전원이 아리랑 등, 전통 민요와 무용을 선보이며 어느 때보다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하리 시인의 ‘축제.’라는 내용과 詩와 국악의 신명나는 만남의 내용을 접목시킨 자작시를 낭송하면서 ‘효’ 콘서트 공연이 시작된다. 공연은 오후 6시부터이며 공연 30분전부터 선착순으로 무료입장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소월아트홀(02-2296-6234)로 하면 된다. 축제 -孝공연을 축하하며 김하리 본디 사랑이 있었던 것 처럼 저토록 맑디맑은 하늘에 해와 달과 별이 있었던 것 처럼 태초에 부모님의 한없는 사랑이 있었다 잔치, 잔치, 열렸네 무슨 잔치 열렸나? 2016년 6월 18일 '소월아트홀'에서 덩~덩~ 덩더쿵! 여섯 번째, 효도 잔치로 이 세상 부모님들께 화답합니다. 오시는 길, 사방팔방 진달래꽃 뿌려 놓았으니 사뿐히 즈려밟고 오시옵소서 소리꾼들과 춤꾼들이 어여쁘게 매무새 가다듬고 괭과리, 장구치며 야단법석. 세상 시름 다 내려놓으시고 노래 장단 ?춰 얼씨구우, 절씨구우 춤추고 노래하면 행복이 저만치서 달려 옵니다 가슴에는 진달래꽃 활짝활짝 핍니다 곱디고운 형형색색 끝동 풀고 나풀나풀 춤추며 노래장단에 맞춰 바치는 잔치 마음껏 받으시옵소서 보셔요 여기 모인 이 자리에 사랑이 넘치고 있습니다 행복이 넘치고 있습니다 손에 손잡고 덩덩~덩더쿵! 얼씨구우! 절씨구우! 이 세상의 부모님들 만수무강하세요 |
출처: 미디어세상 정대감 원문보기 글쓴이: 정대감
첫댓글 훌륭한 일을 하십니다~
이혜솔 선생님 공연에 정감독님 저랑 친하다고 제 시까지 이렇게 넣어주시니, 고맙습니다.
이선생님과 문하생 여러분 그리고 김시인님 모두 축복 받으셔야 합니다.